귀넷과 풀턴카운티 경계를 따라 흐르는 차타후치강 위에 1900년 세워졌으나 교량 노후화로 1970년대부터 사용이 중지된 로저스 브릿지를 재건하기 위한 공청회가 오는 28일과 30일 열린다. 둘루스시, 잔스크릭시, 귀넷카운티, 풀턴카운티, 미 공원서비스, 주교통부 등이 관련된 이 프로젝트는 현재 디자인 단계이며 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318피트 길이의 이 철교는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다리로 재시공될 예정이다. 의견을 제시하려면 반드시 문서로 글을 써 시청담당자에게 5월1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잔스크릭 공청회는 28일 오후 6~8시 시청에서, 둘루스 공청회는 30일 오후 4시30분~7시 시청에서 열린다. 조셉 박 기자
1970년대부터 통행이 중지된 로저스 브릿지가 재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