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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모리대 교수, 반유대주의 발언으로 정직 처분

‘팔레스타인 전사들에게 영광이 있으라.’‘이스라엘 지원 대가 치를 것’ 과격 발언 최근 에모리 의과대학 암 연구소의 한 의사가 소셜 미디어에 반유대주의적 발언을 한 혐의로 인해 정직 처분을 받았다.2018년부터 에모리 대학에서 혈액학자이자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아비에르 아부-야비스 교수는 현재 에모리 대학 학교 웹사이트에서 사진과 프로필 페이지가 삭제된 상태다.아부야부스 교수는 자신의 SNS 계정에서 팔레스타인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발표하며 이스라엘의 범죄에 대해 한 푼도 지원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어조로 이스

사회 |에모리 교수 반유대주의 발언 |

풀턴 교육국, 6/24 행정직 채용 이벤트

운전사, 주방, 경찰, 대체 교사 등정규 교사 이외의 대부분 직종 채용 풀턴 카운티 교육국이 6월24일  노스 스프링 고등학교에서 일반 행정직을 대상으로 채용 이벤트를 개최한다.모집 분야는 스쿨버스 운전사, 대체 교사, 요리/조리사, 식당 직원, 경비원, 교통 정리원, 학교 경찰, 교내 안전 요원, 시설 유지 보수원, 냉난방 관리 등 다양한 직종에서 직원을 모집한다.채용 이벤트 시간은 6월2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교육국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인터뷰와 상담을 진행한다.대체 교사는 현장에

사회 |풀턴 교육국 채용 이벤트 |

[애틀랜타 칼럼] 정직한 의인

 이용희 목사 한국에서 목회를 할 때 대통령을 위한 국가 조찬기도회가 해마다 있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에 매년 한 차례씩 연례행사처럼 해온 것이라서 항상 기독교에서는 큰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어느 해인가 한가지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설교 후에 대통령이 나와서 낭독한 답사가 그것입니다. 더욱 정확하게 말한다면 답사라기보다 일종의 탄식이요. 질책이었다고 해야 옳을 것입니다. 그 요지는 이것입니다. 기독교가 사회의 어둠을 몰아내고 부패를 막는 빛과 소금이 되기는 커녕 스스로부터 썩어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공

외부 칼럼 |애틀랜타 칼럼,이용희목사 |

미 육군 “코로나 백신 거부 간부는 정직 또는 강제 전역”

미국 육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간부들을 상대로 정직 또는 강제 전역 등의 강력한 대책을 내놨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15일 보도했다. 육군은 전날 성명에서 “백신 거부 군인들은 먼저 상관과 의료진 상담을 받게 되지만, 타당한 면제 사유가 없는 지속적인 지시 불이행은 정직이나 전역 등을 포함한 행정적·비사법적 불이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령관, 부대 주임상사, 선임하사관 등 간부급은 면제 요청을 하지 않고 접종을 계속 거부할 경우 직무가 정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휘관이 아닌 기타 계급은 문책 조치를

사회 |미 육군, 코로나 백신 거부, 정직, 강제전역 |

[수필] 흙에 마음 담가야 정직해진다

김경자(숙명여대 미주총회장) 산천의 봄은 흙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옵니다.얼음이 박힌  흙살을 헤치고 제 힘으로 일어서는들풀의 합창에서부터 옵니다.세상의 봄도 다르지 않습니다.사람들 사이에 박힌 불신이 사라지고갇혀 있던 마음들이 해방될 때 세상의 봄은 옵니다.산천의 봄도 무성한 들풀들의 아우성 속에서 옵니다.사랑의 방법 중 확실한 것은 '함께 걸어가는 것'입니다.홀로 핀 '장미'가 아니라 함께 핀 '안개꽃'입니다.     (신*영*복*처음 처럼*  에서) 이 봄, 우리 집에 새 식구들이

외부 칼럼 |수필, 김경자(숙명여대 미주총회장) |

‘성직자 도덕성, 정직성 높다’ 미국인 비율 역대 최저

군인·경찰·데이케어 종사자보다 낮아  성직자의 정직성과 도덕성을 높게 평가하는 미국인은 36%로 조사 이래 가장 낮게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없음. [로이터]‘성직자 도덕성, 정직성 높다’ 미국인 비율 역대 최저목회자 등 성직자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미국인들이 갈수록 줄고 있다. 여론 조사 기관 갤럽이 최근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성직자의 정직성과 도덕성을 매우 높게 평가한 미국인의 비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갤럽은 지난 12월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직업별 정직성 및 도덕성에

종교 |성직자 도덕성, 정직성 높다 |

징계위, 윤석열 정직 2개월 처분…사상 첫 검찰총장 징계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16일 새벽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혐의를 인정하고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다. 검찰총장을 징계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징계위는 전날 오전 10시 34분께 심의를 시작해 16일 오전 4시를 넘기며 장장 17시간 30분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한 끝에 정직 2개월 처분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윤 총장은 2개월간 직무 집행이 정지되고 보수도 받지 못한다.검사징계법상 감봉 이상의 징계는 법무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재가한다. 이에 따라 윤 총장의 정직은 인사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에 달렸다.&nb

|윤석열 |

〈비즈니스포커스-발아건강식품〉 “정직한 상품만 고집하는 건강전도사”

20년 동안 정직한 상품만을 고집하는 발아건강식품의 임진숙 대표는 애틀랜타로 이주한지 33년 되는 애틀랜타 토박이다. 처음 이민 왔을 때 여러 가지 일을 많이 하다보니 몸이 힘들고 아파서 건강식품을 찾아 먹기 시작했는데, 본인과 가족들의 몸이 건강해지고 좋아졌다. 다른 사람에게도 이 것을 전하면 도움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20년 전에 발아생식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됐다. 임 대표는 “진솔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가족에게 권하듯이 좋은 상품을 전하는 마음으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장에서는 600여가지의 제

업소탐방 |발아건강식품,업소탐방,임진숙 |

“우버·리프트, 운전자 정직원 고용해야”

캘리포니아 항소법원이 차량호출업체 우버와 리프트는 운전사를 정직원으로 대우해야 한다고 결정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항소법원은 22일 주 노동법을 근거로 우버와 리프트가 현재 운전기사를 독립계약업자로 잘못 분류하고 있다고 판단했다.운전사를 정직원으로 고용해야 한다던 지난 8월 하급심 예비적금지명령을 따르라는 취지다.이번 결정은 당장 효력을 발휘하지는 않으며, 60일 동안 보류된다. 우버와 리프트는 이 기간 캘리포니아 대법원에 검토를 요청할 수 있다.하비에르 베세라 캘리포니아 법무장관은 지난 5월 이 회사

사회 |우버,리프트,정식직원 |

시위로 시험연기 요청 거부한 교수에 정직, UCLA 처분 놓고 논란

 UCLA 교수가 조지 플러이드 사망 시위로 학생들이 최종 시험에서 면제해달라는 요청을 거부한 후 정직처분을 받아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10일 폭스 뉴스는 UCLA가 앤더슨 경영대에서 39년동안 회계학을 강의해온 고든 클레인 교수가 학생들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따른 시위로 최종 시험 연기 요청을 거부하자 오는 25일부터 3주 동안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다.현재 소셜미디어에는 클레인 교수와 학생 사이 주고받은 이메일이 올라오면서 2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클레인 교수 퇴임을 요구하는 청원에 서명했다. 수차례 위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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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없어 환자치료 거부’ 간호사 10명 정직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들이 마스크 등 보호장구 부족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되는 가운데 남가주에서 N95 마스크 없이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것을 거부한 간호사 10명이 정직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LA타임스에 따르면 샌타모니카에 위치한 프로비던스 세인트 존스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N95 마스크 없이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것을 우려해오다 결국 지난주 같은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마스크 없이 코로나19 환자실 들어가는 것을 거부하기 시작했다.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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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행정직원 1명...오는 17일 마감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행정직원을 채용한다.담당업무는 문화.홍보, 동포업무, 사건.사고 지원 및 총영사관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업무 지원 등이다. 응시자격은 영어 및 한국어 의사소통이 원활한 자, 컴퓨터(문서작업, 자료리서치 등) 활용 가능한 자, 미국에서 기간에 관계없이 합법적으로 체류 및 공관근무(신원조사)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그리고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 제3항에 따른

|애틀랜타 총영사관 |

현지 행정직원 출신이 외무부 영사로

워싱턴 DC 총영사관22년 행정직 근무 경력  주인공은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현지 행정직원으로 22년 간 근무해 온 김봉주(49·사진)씨로, 김씨는 최근 한국에서 영사 교육을 마치고 워싱턴 DC 총영사관 사건·사고 담당 영사로 지난 9일 공식 부임했다.재외공관 행정직원으로 근무하던 미주 한인이 정식 영사로 부임해 화제다.현지 행정직원이 서울에서 영사로서 교육을 마치고 외교관이 되기는 워싱턴 지역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이번에 3등 서기관 겸 부영사로 부임한 김봉주 영사는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열과 성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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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행정직 노조 16일 첫 파업예고

한국노총-외교부 임금협상 결렬애틀랜타 영사관은 파업 안 해  각국에 있는 재외공관 행정직 직원들이 16일 사상 첫 총파업을 예고했다.한국노총 전국노동평등노조(평등노조) 재외공관행정직지부는 7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신청한 쟁의조정 기간이 지난 6일 부로 만료됨에 따라 16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이 현실화되면 행정직원들이 노조에 가입돼 있는 재외공관의 영사업무가 차질을 빚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한국노총 재외공관행정직지부와 외교부는 지난 3월부터 6차례나 임금교섭을 가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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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행정직원들 파업 절차 시작

임금교섭 결렬로 사상 처음애틀랜타는 업무 정상 진행 해외 주재 재외공관에서 근무하는 행정직원 노조가 사상 최초로 파업을 위한 절차에 돌입해 향후 실제 파업이 이뤄질 경우 각 재외공관의 민원 업무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노동평등노조 외교부 재외공관 행정직 지부는 지난 17일 외교부와의 임금 교섭이 결렬돼 쟁의 조정 신청을 포함한 파업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노조가 지난달 온라인으로 진행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94%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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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행정직 노조 파업, 애틀랜타도?

행정직 12명, 노조 가입 확인 안 돼 파업 시 비자 등 민원업무 큰 차질  세계 각국에 있는 한국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행정직 노조가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경고하고 나선 가운데(본지 24일 2면 보도) 애틀랜타 총영사관도 파업이 이뤄질 경우 민원 업무 등 여러 분야에서 큰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견종호 애틀랜타 총영사관 부총영사는 2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한국일보 보도를 보고 재외공관 행정직 노조 파업 예고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현황을 파악한 뒤 노조 파업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서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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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게이 취급 귀넷교사 '이틀 정직'

귀넷카운티 2명의 교사가 한 학생을 수업 도중 동성애자 취급하며 놀린 사실이 적발돼 정직됐다. 하지만 징계 수준이 '이틀 정직' 밖에 되지 않아 피해학생 부모측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사건은 피해학생이 개인 사정으로 학교를 하루 결석한 뒤 발생했다. 스넬빌의 샤일로 중학교에 재학 중인 14세의 한 학생은 작년 12월 11일 결석한 뒤 12일 학교에 출석했다. 이때 도널드 호름스와 인디아 코넬리우스 교사가  "네가 자리를 비운틈에 네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등 피해학생을 동성애자 취급하며 놀렸다.이후 다른 학생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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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행정직원, 내년 4대 보험 혜택

재외공관 행정직 직원들의 처우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재외공관 행정직 노동자들이 가입한 중부지역공공산업노조와 외교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단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노조는 11일 “외교부와 재외공관 행정직원들의 처우개선과 노동기본권을 담은 단협을 체결한다”며 “국민과 교민을 위해 고생하는 재외공관 비정규 노동자들이 4대 보험도 적용받지 못한 채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해 왔는데 노조설립과 단협 체결을 통해 처우개선을 이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세계 183개국 재외공관에서 일하는 행정직원들은 올해 3월 재외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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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행정직원에 4대 보험

한국 외교부가 재외국민보호 예산 확대와 재외공관 행정직원의 4대 보험 예산 신설을 골자로 ‘2019 예산안’을 편성했다. 외교부가 29일 발표한 2019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재외국민 보호 예산이 112억 원에서 117억 원으로 5억 원 늘어나는 등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 2조2,707억 원 대비 3.9%증가한 2조3,586억 원으로 편성됐다. 재외국민영사서비스 지원이 70억 원에서 74억 원으로 4억 원 확대 편성됐으며, 재외동포재단 출연금은 590억 원에서 630억 원, 전자여권발급 및 서비스 개선은 1,00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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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행정직원 노조가입 '속속'

28개국100여명 한국노총 가입애틀랜타는 가입 사례 없는 듯재외공관 행정직원들에 대한 갑질횡포와 부당대우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들어 한국노총의 노조원으로 가입하는 재외공관 행정직원들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총은 14일 “현재 28개국 재외공관 행정직원 100여 명이 중부지역 공공산업노조에 가입한 상태”라면서 "노조가입 소식이 알려지자 미주, 유럽, 동남아 등 재외공관 행정직원들이 속속 가입신청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재외공관 행정원들 경우 그동안 한국 국내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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