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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에 모여 평화를 외친다

‘코리아 평화 컨퍼런스’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이 22~24일 사흘간 워싱턴 DC에서 ‘2024 코리아 평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 다시 열리는 행사로 연방 의원들을 비롯해 전국에서 300여 한인들이 모이고 한국에서 김경협, 김홍걸, 정춘숙, 김민철, 이용호 의원 등 국회방미단도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22일 오후 6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개막식과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3일 오전 9시30분 연방의사당 앞에서 집회가 열리고 각 지역별로 의원실을 방문하는 로비데이 행사, 그리고 오후 6

사회 |워싱턴 DC,코리아 평화 컨퍼런스 |

워싱턴DC서 총격…2명 숨지고 5명 부상

인디애나주도 술집서 총격 발생해 6명 사상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 17일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AP, 신화 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께 워싱턴DC에 있는 케네디 레크리에이션 센터 인근에서 총격이 벌어졌다.현지 경찰은 2명이 총에 맞아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이들 피해자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부상자는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용의자가 걸어서 사건 현장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포착했으나 아직 그를 체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미국에서는 전날인 16일에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사건/사고 |워싱턴DC서 총격 |

포스코 북미 컨트롤타워, 애틀랜타에서 워싱턴DC로 옮긴다

포스코그룹이 미주 법인 포스코아메리카의 컨트롤타워를 애틀랜타에서 워싱턴DC로 이전한다.29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아메리카의 애틀랜타 법인사무소에서 근무하던 법인장을 비롯한 인력들이 워싱턴DC로 이동해 근무할 예정이다.포스코그룹은 애틀랜타와 워싱턴DC 등 두 곳에 미주 법인을 두고 있다. 그동안은 애틀랜타 법인이 주된 역할을 맡아 포스코그룹의 북미 사업을 이끌어왔다. 포스코그룹은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의 공장이 조지아주에 있는 점을 고려해 2016년 뉴저지에서 애틀랜타로 법인사무소를 이전했다. 이번에

경제 |포스코, 북미 컨트롤타워, 워싱턴DC로 |

워싱턴DC 판다 가족, 임대 만료…미중 50년 '판다 외교' 끝?

오는 12월 초 귀국 예정…새로운 판다 올지 논의 안돼연초에도 멤피스 판다 20년 만에 미국 떠나 샤오치지 생일파티[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워싱턴DC의 판다 가족이 중국에 돌아가기로 하면서 50여년간 이어진 미·중 양국의 '판다 외교'에도 균열이 일고 있다.26일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에 따르면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의 3살짜리 자이언트 판다 샤오치지와 부모 메이샹, 톈톈 등은 오는 12월 초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동물원 측과 중국 정부 간의 임대 합의가 만료되는 데

사회 |워싱턴DC 판다 가족,임대 만료 |

워싱턴 DC 소녀상 다시 보금자리 잃어

건물주 사정으로 철거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미국사회에 알리고자 2019년 수도 워싱턴 DC 인근에 우여곡절 끝에 설치됐던 ‘평화의 소녀상’이 다시 보금자리를 잃었다. 5일 ‘워싱턴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했던 워싱턴희망나비의 조현숙 대표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애넌데일의 한 건물 앞에 설치됐던 소녀상이 철거돼 현재는 이 단체 회원의 집에 보관돼 있다. 소녀상은 한국에서 제작돼 지난 2016년 11월 미국에 도착했으며, 당초에는 워싱턴 DC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러나 일본 측의 방

사회 |워싱턴 DC 소녀상 |

워싱턴DC서 총격 사건 잇따라 발생…8명 부상

 켄터키주 총격 사건 조사중인 경찰 [로이터=사진제공]워싱턴 DC에서 2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8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AP통신 등이 22일 보도했다.전체 부상자 가운데 성인 남성 7명은 전날 밤 10시께 DC 남동쪽의 르바움 스트리트에서 총상을 입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부상자 대부분은 스스로 병원으로 이동했으며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다.이어 2번 스트리트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2세 소녀가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  경찰은 "그녀 역시 안정적인 상태로 생명에 위협은 없다"고 말했다.목격

사건/사고 |워싱턴DC서 총격 사건 잇따라 발생 |

LA, 34년만에 눈보라…워싱턴DC는 149년만에 80도 여름 날씨

북극발 겨울 폭풍에 기상이변…'할리우드 사인' 인근에 눈발폭풍 영향권 벗어난 남동부에선 최고 기온 신기록 속출 LA 카운티 앤젤레스 국유림의 눈 속 도로에 갇힌 차량[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겨울에도 온화한 날씨를 보이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34년 만에 처음으로 눈보라 경보가 발령됐다.미국 국립기상청은 24일 캘리포니아주 남부 LA 카운티 일대에 겨울 폭풍에 따른 '블리자드' 경보를 내리면서 25일까지 LA 인근 북부와 동부 산악 지대에 최대 2.4m 폭설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LA에 눈보라

사회 |북극발 겨울 폭풍에 기상이변 |

텍사스주”워싱턴 DC·뉴욕에 이민자 9천명 내보냈다”

애벗 주지사 반이민 행보  텍사스주에서 버스로 이송된 이민자들이 뉴욕에 도착하고 있다. [로이터]조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 정책을 비판해온 텍사스주가 보란 듯 최근 수개월간 이민자 9,000명을 뉴욕과 워싱턴 DC로 내보냈다고 CNN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실은 26일 성명에서 지난 4월 이후 망명 신청자 7,400명 이상을 워싱턴 DC로 태워 보냈고, 지난 5일 이후 1,500명 이상을 뉴욕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선거에서 3연임을 노리는 애벗 주지사

이민·비자 |텍사스주, 이민자 9천명 내보냈다 |

워싱턴DC ‘김치의 날’ 제정…가주·뉴욕주 등 이어 4번째

수도 워싱턴 DC에서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이 제정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8일 워싱턴 DC 의회가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김치의 날(11월 22일)은 김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0년 한국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미국에서 제정된 지역은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주, 올해 2월 버지니아주와 뉴욕주에 이어 워싱턴 DC가 네 번째다. 이번에 통과된 결의안에는 미국 내 김치의 인기와 김치의 역사, 건강식품으로서의 우수성, 한국이 김치의 종주국이라는

사회 |워싱턴DC ‘김치의 날’ 제정 |

워싱턴 DC도 ‘김치의 날’ 제정

가주·버지니아 등 이어 4번째 aT에 제정 결의안 전달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이 아니타 본즈 워싱턴 DC 의회 의원으로부터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전달받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수도 워싱턴 DC가 ‘김치의 날’을 공식 제정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달 26일 아니타 본즈 워싱턴 DC 의회 의원으로부터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직접 받았다고 5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워싱턴 DC 의회는 7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사회 |워싱턴 DC, 김치의 날 |

아파트서 거리로 총기난사…워싱턴DC서 어린이 등 4명 부상

저격수 행색…총기 6정 갖고 대낮 행인에 무작위 20발23세 용의자 숨진채 발견…범행동기 파악에 수사력 집중워싱턴DC 경찰이 이날 총격사건이 발생한 현장 근처에서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워싱턴DC 북서쪽 지역에서 22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북서쪽 지역에서 22일 대낮에 총격 사건이 발생, 어린이 1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총상을 입었다.로이터통신과 WUSA9-TV 방송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께 워싱턴DC 북

사건/사고 |워싱턴DC에서 대낮에 총격사건…어린이 1명 포함 3명 총상 |

워싱턴DC서 프로야구 경기 중 총성…관중들 혼비백산 대피

 17일 워싱턴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던 워싱턴내셔널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 중 총성이 울려 관중들이 대피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AP 연합뉴스]  워싱턴DC 한복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다쳤다. 바로 인근에서 진행 중이던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장에까지 총성이 들리면서 관중들이 대피하고 경기가 중단됐다.18일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워싱턴 내셔널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가 열리던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 외곽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사건/사고 |워싱턴,프로야구,경기중,총성 |

워싱턴DC에 몰려든 수천 명 시위대…"백신 의무화 반대"

미국 각 지역서 몰려와 행진…케네디 전 대통령 조카도 연설대부분 마스크 안 써…트럼프 지지 깃발·바이든 욕설 구호도 워싱턴DC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일요일인 23일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의 중심부에 수천 명의 시위대가 운집했습니다.워싱턴DC의 대표 명소 링컨기념관 앞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하는 이들로 가득 찬 겁니다.상당수가 백인이었고 대부분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였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습니

사회 |백신 의무화 반대 시위 |

연방하원 ‘워싱턴 DC 51번째 주’ 통과

특별 행정구역인 미국 수도 워싱턴 DC를 51번째 주로 승격하는 법안이 22일 연방하원을 통과했다. 인구가 70만 명 정도인 워싱턴 DC가 주가 되면 알래스카와 하와이가 1959년 주에 포함된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주가 등장하는 것이다. 주의 명칭은 ‘워싱턴더글러스주’가 된다.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과 노예 출신의 노예 해방론자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이름을 딴 것으로, 서부 지역에 있는 워싱턴주와 차별화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백악관과 의회의사당 등 연방정부 기관이 밀집한 워싱턴 DC 시내 중심가의

정치 |연방하원,워싱턴 |

“그는 영웅이었다” 워싱턴 DC 순직경찰 추모식

 워싱턴 DC 의사당 경찰 소속 윌리엄 에번스 경관 추모식이 13일 연방 의사당 로툰다홀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에번스 경관은 지난 2일 의사당 검문소를 차로 들이받고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의 난동으로 크게 다쳐 병원에 후송됐으나 숨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해 그의 희생을 기렸다. 이날 의사당에서 의회 주요 인사들과 동료 경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로이터]  “그는 영웅이었다” 워싱턴 DC 순직경찰 추모식 

사회 |워싱턴,순직경찰,추모식 |

'미나리' 워싱턴DC 비평가협회 2개부문 수상

크리틱스초이스 영화상 10개 부문 후보 지명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가 2020년 워싱턴DC 비평가협회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상 61관왕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배우 윤여정이 받은 상만 21개에 달한다.또 '미나리'는 미국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선정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에서 10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아카데미상(오스카)을 향한 레이스에 속도를 내고 있다.9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미나리'는 8일(현지시간) 2020 워싱턴DC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 아역

연예·스포츠 | |

민권센터, 워싱턴DC 대규모 이민자 권익시위 참가

민권센터는 27일 워싱턴DC 기념탑 앞에서 열린 대규모 이민자 권익 시위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민자 권익 옹호단체들은 1,100만 서류미비자 합법화와 즉각적인 추방 중단, 이민자 가족의 재결합, 이민자 수용소 폐쇄 등을 연방정부에 요구했다. 민권센터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날부터 이민법 개혁을 촉구하는‘ 시티십 포 올 100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민권센터>민권센터, 워싱턴DC 대규모 이민자 권익시위 참가 

사회 |민권센타,이민자권익시위 |

워싱턴DC 등 북동부서 대규모 인터넷 중단 사태

26일 워싱턴DC 등 북동부 일대에서 대규모 인터넷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AP에 따르면 통신회사 버라이즌은 인터넷이 중단된 뒤 북동부 지역을 가로지르는 통신 서비스에 장애를 일으키는 문제를 손보는 중이며 일부 서비스는 복구됐다고 밝혔다.버라이즌은 또 트위터를 통해 뉴욕 브루클린에서 통신선 단선 사고가 있었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다만 AP는 이것이 광범위한 통신 불통의 원인인지는 뚜렷하지 않다고 짚었다. 반면 다른 통신회사인 컴캐스트는 이날 오후 동부 해안 지역에서 자사 네트워크가 정상적으로 작

사회 |인터넷,중단 |

취임식 D-2 워싱턴DC ‘전시 방불’

 오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 DC는 물론 캘리포니아 등 50개 주 전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워싱턴 DC는 지난 주말부터 곳곳이 전면 봉쇄되고 중무장한 주방위군과 장갑차들이 배치돼 삼엄한 경계태세에 들어가는 등 사실상 전시상황을 방불케 하고 있다. 17일 워싱턴 DC 연방 의사당 앞 도로가 전면 차단된 채 군용 차량과 무장 군인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로이터]취임식 D-2 워싱턴DC ‘전시 방불’ 

사회 |취임식 |

2만5천 병력 쫙… 워싱턴 DC는 ‘유령도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이틀 앞둔 상황에서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는 마치 ‘유령도시’를 방불케 하고 있다. 취임식 장소인 연방 의사당을 비롯해 백악관 주변 등 곳곳의 도로들에 군 병력들이 쫙 깔려 요새화된 가운데 취임식 당일까지 총 2만5,000여 명의 병력이 투입돼 시내 출입자 검문검색과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같은 병력수는 이라크와 시리아, 아프간 등 중동 분쟁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들을 합친 것보다 많은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 전했다. ■중동 미군보다 많은 병력 투입지난 15일부터

사회 |워싱턴,유령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