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까지 들어간 챗GPT
애리조나주립대, 사용 허용 애리조나주립대가 학내에서 챗GPT 사용을 전면 허용한다. 교수·학생 등에게 챗GPT 접근 권한을 부여하고, 학습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미국 고등교육 기관이 챗GPT를 정식 도입하는 건 처음이다. 챗GPT 활용을 금지하던 데서 ‘공존'하는 쪽으로, 교육계 변화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애리조나주립대(ASU)는 18일 챗GPT를 교과 과정, 연구, 행정 등에 도입하는 내용의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은 다음 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