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로교 학원목회 컨퍼런스
베다니 장로교회서 15일까지
미국장로교단(PCUSA) 학원도시 목회자 컨퍼런스가 지난 12일부터 아틀란타 베다니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15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학원목회에 종사하는 30여명의 목회자들이 모여 대학 캠퍼스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지가 주요 토론 의제다.
컬럼비아신학대학원 부학장 케빈 박 교수가 세대를 이어가는 신앙교육에 대해, 데이비드 박 목사가 한인2세의 이해와 전망에 대해, 정 에스더 전도사가 대학목회와 캠퍼스 사역에 대해, 박성주 목사가 미국장로교의 신앙과 대학가의 동성결혼문제에 대해, 노재왕 강도사가 유학생들의 실태와 유학생을 위한 영성수양회에 대해 강의에 나선다.
컨퍼런스를 주관한 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최병호)는 참가자들의 3박 4일간의 숙식을 제공했다.
다음은 학원목회자 모임 임원 명단이다. ▲위원장 이명구(먼시제일장로교회) ▲총무 임성철(트라이시티 한인장로교회) ▲서기 임은욱(매디슨 한인장로교회) ▲부서기 노재왕 강도사(샴페인 어바나 한인교회). 조셉 박 기자
12일부터 아틀란타 베다니교회에서 열린 미장로교 한인 학원목회 컨퍼런스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