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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삶의 열정을 실현하는 기쁨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3-10-19 14:08:45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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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자신의 삶에서 때를 기다리며 지나온 여정이 숱한 사연으로 채색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지금도 눈앞에 생생하게 떠오르는 경이로운 은혜의 순간들이 있었는가 하면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은 고통스러운 순간도 있었다.

삶의 균열과 고통 가운데서 강인한 정신력으로 절망을 극복하기 위한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이었다. 그러나 삶의 아픈 경험에서 진정한 교훈을 찾기 원한다. 

삶의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치유되어 자유로운 존재가 되고 싶으니 말이다.

이제 삶이 희망찬 빛으로 다가오는 승화된 기쁨이 있기에 무척 힘들었던 시간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감사한다.

지나온 삶의 여정에서 지난날을 반추하는 의미가 미래를 향한 여정에서 새로운 가능성의 활력소가 되길 원한다.

삶의 긴 여정에서 매우 값지고 소중한 시간을 잃지 않으려 하는 의지가 강인함으로 채워지길 바란다. 삶의 순수함과 진실함의 바탕에서 자라나는 충만한 생명력을 말이다.

삶의 여정에서 사람의 품격을 지키기 위한 지금의 순간이 더욱 귀하게 여겨진다. 

삶의 진지한 탐색과 새로움의 열망은 이상과 현실의 균형을 이루고자 함이다.

삶의 불협화음의 아픔을 치유하고자 찾는 맥 다니엘 공원의 푸르고 아름다운 풍경은 신비스러운 생명력의 원천이다.

삶의 고귀함과 신실함을 지향하는 내면의 숨결이 숲의 그윽한 향기에 온화함으로 정화되는 소중한 순간이다.

자연의 경이로운 풍경에 마음이 열리고 의식이 고양되는 통찰력에 의한 변화를 감사한다. 

나이가 들면서 심리적 신체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경험한다.

자신의 한계를 깨달으며 삶의 의미를 새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올바로 인식함에 따라서 변화를 수용하는 방법을 달리 숙고하니 어떤 문제도 지혜롭게 품위 있게 해결할 수 있으리라. 

변화의 시기에 걸맞게 정신적 내면적인 성숙함에 이르게 하는 지혜야말로 감정을 절제하는 이성의 힘이다. 

변화를 받아들이는 방법(수용)을 배울 수 있는 것도 이성과 감정의 균형에 의해서이다.

균형을 잃지 않는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을 말함이다. 

이성의 냉철한 판단력으로 감정을 절제해야 할 때 삶의 질서와 균형의 유지가 가능하다.

삶의 틀과 마음 중심의 균형이 잡히면 정신적, 신체적인 안정감의 조화를 자연스럽게 이룬다.

삶의 새로운 관점이 삶의 가치와 의미를 추구하는 열정과 추진력으로 건전한 자존감을 높인다. 이는 미래를 향한 삶의 참신한 꿈을 실현할 열정의 기쁨을 일상에서 찾게 한다.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며 가슴 뛰는 순간에 열광하는 자신의 모습은 삶에 왕성한 생명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실감한다.

이러한 모습 이전에 현실적인 면에서 적극성을 갖고 모든 일을 어려움 없이 해낼 수 있는 강인한 의지와 실천적인 정신력이 우선이 되어야 하리라.

앞으로 더욱 성숙한 삶을 지속하기 위한 지혜로운 선택은 무엇인가?

삶의 여정에서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고귀하고 헌신적인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까? 

삶의 뚜렷한 목적의식을 실현할 신실함을 잃지 않길 바라고 있다.

“만약 인생이 경이로 가득 차 있지 않다면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없으리라.” (에머슨)

항상 나에게 삶의 깊은 통찰력과 도전 정신이 되는 놀라운 경구이다. 

“무엇보다도, 모든 지력을 넘어서고 모든 경이를 초월하는 진실을 의심하지 말자.”(뷰크너)

새록새록 마음에 와닿는 귀한 말씀이다.

살아가면서 자신이나 타인의 고유한 정체성을 의심하며 삶의 진실을 위태롭게 한 적이 없었는지 깊이 성찰하게 된다.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는 태도와 의지가 신선한 자극을 받기 원한다.

삶의 순수한 반응이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따라 새롭게 지향하는 도전 정신이 빛을 발한다. 

지금 삶의 열정을 실현하려는 환희에 찬 자신의 의지와 생각을 유연하게 다스리고 있다.

가을의 맑은 햇살에 마음이 풍요로워짐을 느끼며 숲길에서 힘찬 발걸음으로 걷고 있다.

나의 가슴 벅찬 열망이 현란하게 채색될 날들의 기억이 삶의 짙은 향취로 남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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