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귀넷 셰리프와 커피 타임

지역뉴스 | 사회 | 2022-03-29 12:56:25

귀넷 셰리프, 커피, 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와 귀넷셰리프가 공동으로 주최한 ‘셰리프와 커피를(Coffee with a Cop)’ 행사가 지난 29일 오전 10시에 스와니 모짜르트 베이커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키보 테일러 셰리프 국장을 비롯해 클리오퍼스 앳워터 부국장과 많은 셰리프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대화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테일러 국장은 “우리는 귀넷의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들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오늘 이러한 만남을 통해서 한인커뮤니티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듣고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서 왔다”고 말했다. 

그는 “귀넷 셰리프가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들이 많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한인은 “투자 관련 사기를 당했는데 경찰에 신고도 했지만 셰리프에게 직접 호소하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서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행사를 주최한 조지아범죄예방위는 오는 30일 ‘경찰과의 타운홀 미팅’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연다. 행사에서는 키보 테일러 귀넷 셰리프와 디캡카운티 셰리프, 연방검찰, 도라빌 경찰서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아시안 증오범죄를 비롯한 폭력 범죄, 금융범죄 등에 대한 신고 및 대응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한인 커뮤니티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귀넷 셰리프(www.gwinnettsheriffjobs.com) 문의는 셰리프사무실(770-822-3117)로 하면 된다. 박선욱기자

'귀넷 셰리프와 커피를’ 행사가 지난 29일 오전 10시에 스와니 모짜르트 베이커리에서 개최됐다.
'귀넷 셰리프와 커피를’ 행사가 지난 29일 오전 10시에 스와니 모짜르트 베이커리에서 개최됐다.

키보 테일러 셰리프 국장이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키보 테일러 셰리프 국장이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귀넷 셰리프와 커피 타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 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들 앞에서 수갑 채워부모“시골마을선 흔한 일" 자녀를 둔 한인들이 미국 이민 초기 시설 겪는 혼란스러움 가운데 하나가 자녀 케어 문제다. 한국과는 달리 일정 연령 이하 자녀를

‘마약 전과자’ 빅뱅 탑, ‘오징어 게임2’ 제발회 불참..은퇴 번복 부끄러웠나?
‘마약 전과자’ 빅뱅 탑, ‘오징어 게임2’ 제발회 불참..은퇴 번복 부끄러웠나?

사진=넷플릭스‘오징어게임2’예고 영상 캡처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2' 제작발표회에 불참을 결정했다.넷플릭스 측은 오는 12월 9일(한국시간 기준) 서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소셜미디어 이용 현황설문조사 “93% 이용 경험”페이스북·인스타그램 순 미국 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은 소셜미디어 중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유병률도 14%까지 치솟아 세계 당뇨병 환자 수가 1990년의 4배로 증가해 8억여명에 이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 밝혔다. WH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90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