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타운센터, 11일(일) 오후1시
줄다리기, 투호, 각종 놀이...선물 증정
애틀랜타 아시안증오범죄방지 한인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오는 주말 11일 오후1시~5시 스와니 시청 앞 타운센터에서 ‘위아투게더’ 행사를 개최한다. 남녀노소는 물론 백인, 흑인, 히스패닉, 아시안 등 다양한 인종이 참여하여 폭력과 증오범죄에 반대하며 통합을 이루어내기 위한 커뮤니티 행사이다.
행사의 스피커로는 증오범죄방지위 김백규 위원장을 비롯해 미쉘 우와 니키 메리트 조지아상원의원과 샘 박, 보니 리치 하원의원, 컬커랜드 카덴 귀넷 커미셔너, 트레이시 케슨 귀넷고등법원 판사,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도화지에 ‘#We are together’ 등의 글씨를 쓰고 이것을 들고 사진을 찍으면 선물도 받는다. 이 외에 줄다리기, 한국전통놀이인 ‘투호’, 한국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야외 놀이 행사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있다. 행사에서는 게임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선물 및 한국스낵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주최측은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간이의자를 가져오면 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이종원 변호사(higher2501@gmail.com) 또는 미쉘강 사무총장(michellekang2020@gmail.com)에게 하면 된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