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공립학교는 장래에 교사가 되기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교사자격증을 취득한 후 귀넷에서 교사직을 수행하겠다는 의향서에 사인한 시니어학생들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년 개최되는 ‘티처 사이닝데이(Teacher signing Day)’ 행사는 오는 8일 오후 7시에 열린다.
먼저 귀넷 ‘올해의 교사’로 선정된 케이티 블럼(Katie Blum)의 인사말이 있고, 장학금 수여, 귀넷 리더 및 전문 기관과의 만남, 대학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귀넷교육청에 의하면, 현재는 팬데믹으로 인해 방과후 프로그램이 제한적으로 실시되고 있지만 귀넷카운티 고등학교의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유아교육 및 “교사 직업” 프로그램에 등록돼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은 관련 분야의 3개 과목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현장 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교사로서의 미래를 그려보고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고 학업, 직업, 기술교육부의 총괄책임자 팀 헤먼즈(Tim Hemans)는 전했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