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 모두가 무척 힘들었던 경자년을 보내고 사랑과 희망의 2021 신축년을 맞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를 짓눌렀던 바이러스 공포도 퇴치되고 희망으 서광이 온세상에 다시 비칠 것으로 확신합니다. 모든 경제활동도 빠른 기간 내에 정상으로, 아니 더 번창하는 한인사회가 되길 염원합니다.
우리는 큰 고난의 시련을 경험했습니다. 소박했던 일상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런 단단한 경험과 훈련 속에 한인동포사회 개인과 가정, 비즈니스가 더욱 더 든든한 기반 위에 큰 도약을 이루는 한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일상의 회복과 더 큰 번영, 그리고 건강과 축복이 넘치는 신축년 새해가 되길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김백규 애틀랜타 평화의소녀상 건립위원장, 조지아한인식품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