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만네 식품’의 콩국수용 콩가루, 한끼 곤드레, 평창 자연건조 시래기 등이 한인 뿐만 아니라 주류 사회 미국인 소비자들의 입맛도 사로 잡고 있다.
애틀랜타를 비롯해 시카고, 뉴욕, 보스턴, LA, 댈러스 등 미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복만네 식품 제품은 오는 9월 중 아마존에도 입점될 예정이다.
복만네 식품 미주총판 조재호 대표는 “복만네 콩가루는 1인분 1봉씩 포장돼 있어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콩국수는 물론 선식으로도 먹을 수 있다. 찬물에 풀어 먹을수록 더 고소한 맛이 난다. 일반콩, 검은콩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콩가루 뿐만 아니라 곤드레나물, 시래기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곤드레는 섬유질이 풍부해 밥을 먹고 나면 속이 편한 것을 느낄 수 있다.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이 밥 할 때 같이 넣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조리도 간편하다. 시래기는 강원도 평창 700미터 고랭지에서 자연건조된 제품이다. 빈혈, 골다공증, 변비 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 10봉이 들어있는 콩가루 1팩의 소비자 가격은 10달러이며 애틀랜타지역 한인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678-870-6674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