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상해, 비즈니스 소송 등 전문
법조인 선정 '최고 변호사' 25년 연속수상
47년 경력의 베테랑 존 왓슨(John Watson, 사진) 변호사가 교통사고, 개인 및 직장상해, 상법 및 민사소송 등의 법률적 고민을 안고 있는 한인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둘루스에 위치한 존 왓슨 법률그룹은 개인과 비즈니스가 직면하는 여러가지 법률적 사안들을 맡아 해결하고, 중재하며, 돕고 있다. 가장 흔하게는 교통사고 피해자, 사업장 및 직장에서의 상해, 개인이 직면한 민형사상의 소송 등을 비롯해 회사간 송사인 회사 채무 컬렉션, 계약, 신탁의무 위반 등도 다룬다.
또한 법인설립, 주주 합의 및 분쟁, 기업 회동 등 다양한 법인 문제에 대해서도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비즈니스 매매 및 매입, 일반 민사 소송, 사기 양도증서, 고용관련 문제, 노동법, 성희롱, 일부 이민문제, 교통 및 경범죄 등도 취급한다.
왓슨 변호사는 25년 연속으로 동료 변호사 및 판사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최고의 변호사를 선정하는 기관 마틴데일 허벨(Marindale Hubbell)로부터 가장 최고의 점수(AV peminent)를 획득해 오고 있다. 또한 애틀랜타 상위 5%의 톱 변호사들 중에 하나로 등재돼 있다.
왓슨 변호사는 젊은 시절 호텔 프랜차이즈 업체 고용주를 대리해 각종 상법 및 노동법 사건을 주로 다뤘던 경험들로 인해 상법 및 비즈니스 관련 소송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왓슨 변호사는 고객이 첫 방문해 상담하는 30분간은 상담료를 받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객의 말을 경청한 후 변호사가 맡아야 할지를 솔직하게 조언하고 있다. 현재 왓슨 변호사가 맡아 진행하는 사건의 80-90%가 한인과 중국인 사건일 정도로 한인사회와의 교분은 매우 깊다.
왓슨 변호사는 최근 둘루스 사무실은 물론 앨라배마 현대기아차 관련 협력업체 등이 직면하고 있는 소송 등을 맡기 위해 몽고메리(334-356-8307), 어번(334-444-7630)에 사무실을 추가로 열고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오랜 변호사 생활 가운데 기억에 남는 사건들을 꼽아보라는 말에 왓슨 변호사는 “2001년 콜로라도 거주자가 연 30%의 수익보장이란 말을 듣고 1백만달러를 애틀랜타 기업에 투자했던 사건을 의뢰받아 결국 재판 끝에 3,500만달러의 배상금을 받아낸 사건이 기억난다”고 전했다. 또 “플로리다 거주 청소년이 운전 중 사망사고를 낸 후 조지아로 이주해 다시 큰 사고를 내 피해자가 하반신이 마비된 사건을 맡아 차량보험의 한도를 넘어 그 부모의 잘못을 밝혀내 결국 140만달러의 보상금을 받아낸 사건도 기억난다”고 말했다.
조지아대학교(UGA) 로스쿨 출신으로 1973년에 변호사가 된 왓슨 변호사는 “사업상의 문제로 한국에 다녀온 적이 있으며, 사무장과 스탭들도 한인들로 한국어와 중국어를 모두 구사할 줄 안다”며 “한인사회의 일원이 돼 한인들의 사건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한인들을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사무실 주소=3175 Satellite Blvd BLDG600, STE160, Duluth, GA 30096 ▲전화=770-680-5505.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