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인구가 지난 1년간 7만 5,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센서스국이 16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2017년에서2018년까지의 1년간 인구증가규모는 전국에서 네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의 인구성장규모도 총 66만 3,201명에 달해 역시 전국에서 네번째로 많았다. 조지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카운티 5개는 풀턴, 귀넷, 캅, 디캡, 클레이톤 등이다.
클레이톤카운티는 지난 1년간 채섬카운티를 밀어내고 새로운 5대 카운티에 진입했다. 홀카운티는 리치몬드카운티를 밀어내고 조지아 10번째로 인구가 많은 카운티가 됐다. 애슨스 북쪽에 위치한 잭슨카운티는 2017년에서 2018년 1년간 2,706명의 인구가 늘어 4%의 인구성장률을 기록해 전국에서 열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카운티로 기록됐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