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반이민법 전멸...'운전 중 휴대폰 금지'통과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8-03-31 19:19:41

주의회 폐회,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대중교통기금 법안,온라인 텍스법안,반이민법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2018 조지아 주의회 폐회

일요일 오전 주류판매 허용

온라인 텍스 법안도 통과

특별판매세 1센트 신설안도

이민사회의 관심을 모았던 불체자 의무통보 법안(SB452)이 결국 주의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사장됐다. 모든 운전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법안은 주의회를 통과해 주지사 서명 절차만 남겨 두게 됐다.

29일 자정 40일 간의 회기를 끝낸 주의회에서는 막판 법안 통과 여부에 따라 관려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먼저 관심을 모았던 법안 중 2018-19 주정부 예산안은 회기 마지막 날 일찌감치 의회의 승인DMF 받았고(본보 3월 30일 기사) 대중교통 기금마련 법안 등도 당초 예상대로 무난히 의회를 통과했다. 당초 통과가 불확실되던 온라인 텍스 법안도 의회를 통과했다. 

 

△대중교통 기금 마련법안-29일 밤 늦게 의회를 통과했다. . 법안이 시행되면 귀넷 등 메트로 애틀랜타 13개 지역에는 1센트의 특별 판매세가 신설된다, 또 메트로 전역 대중교통정책을 총괄할 새로운 정부조직이 신설된다. 주지사가 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범죄처벌 완화법안-딜 주지사가 강력하게 주장한 법안이다, 비폭력 범죄 용의자에 대해사는 보석금을 대폭 낮추는 등 처벌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브런치 법안- 지난 수년 동안 의회에서 번번히 통과가 죄절됐다가 마침내 올해 의회를 통과했다. 일요일 오전에 각 식당들이 칵테일 등 주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다. 그러나 보수주의자인 딜 주지사가 법안에 서명할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온라인 텍스 법안-당초 통과가 어려울 것을 전망됐지만 회기 마지막 극적 회생했다. 조지아에 있는 온라인 소매업체가 연매출이 25만 달러 이상 혹은 판매건수가 200건 이상일 경우에는 판매세가 부과된다. 또 하루 500달러 이상구매한 고객에 대해서도 세금이 부과된다. 주지사의 서명 가능성은 반반으로 예상된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법안- 운전자들의 일상을 바꾸게 될 법안이다.  나이 불문 운전 중에는 휴대전화 문자 전송은 물론 통화도 금지된다, 핸즈프리 장치를 통해서만 통화가 가능하다. 규정을 어겨 적발된 경우 처음에는 벌금 75달러, 두번째는 150달러, 3번째는 300달러가 부과된다, 2년 이내 벌점이 15점 이상일 경우에는 운전면허까지 일시 정지된다. 딜 주지사의 서명은 확실한 상태다. 이우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범죄 도시 4순위에 올라
애틀랜타, 범죄 도시 4순위에 올라

애틀랜타, 사기·신원 도용 신고 가장 많아라스베이거스, 범죄 도시 1순위에 놓여 월넷 허브에서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종합점수는 분노·증오 범죄와 부도덕 등의

겨울 폭풍주의보와 폭풍경보의 차이는
겨울 폭풍주의보와 폭풍경보의 차이는

겨울 폭풍주의보가 심각하면 폭풍경보 국립 기상청은 금요일인 10일 아침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조지아 북부와 애틀랜타 도시권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겨울 폭풍 주의보

카바나, 애틀랜타 경매센터 대폭 확장
카바나, 애틀랜타 경매센터 대폭 확장

차량정비 포함 메가사이트로신규인력  200명 추가고용도 유명 중고 자동차 매매업체인 카바나가 애틀랜타 경매센터를 차량 정비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메가사이트로 전환하고 대규모 추가인력

조지아 주민 3명 중 2명  스포츠 도박 합법화 지지
조지아 주민 3명 중 2명  스포츠 도박 합법화 지지

ATL 상의 여론조사···63% 찬성 조지아 유권자 3분의 2가 스포츠 도박 합법화를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UGA는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 상공회의소 의뢰를 받아 실시

현대 메타플랜트 공업용수 분쟁 전격 합의
현대 메타플랜트 공업용수 분쟁 전격 합의

경제개발 당국과 환경단체 합의지하수 사용 25년→15년 단축해사바나강 용수 채취 시스템 가속  현대자동차의 조지아 전기차 공장인 메타플랜트에 지하수를 이용한 공업용수 공급에 대한

아마존, 애틀랜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아마존, 애틀랜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110억 달러 투자∙∙∙ 버츠∙더글라스에“자원소비 크고 고용효과 적다”반대도 아마존이 애틀랜타 인근 지역에 조지아 역대 최대규모의 돈을 투자해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건설한다. 그러

조지아 오바마케어 신규가입 20만명 넘어
조지아 오바마케어 신규가입 20만명 넘어

총가입자 150만명 돌파주정부 “우리가 잘해서”연방정부 “보조금 덕분” 15일 마감을 앞두고 있는  소위 오바마 케어 조지아 지역 신규 가입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백악관은 7일

5월 7일부터 '리얼 ID' 소지해야 국내선 탑승 가능
5월 7일부터 '리얼 ID' 소지해야 국내선 탑승 가능

테러 사건 대응으로 법 발효리얼 ID 미준수시 탑승 거절 오는 5월 7일부터 ID를 통해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은 리얼 ID를 소지해야 한다.조지아는 5월 7일부로 리얼 ID

귀넷 커미셔너위 올해 예산 26억 7천만 달러 승인
귀넷 커미셔너위 올해 예산 26억 7천만 달러 승인

공공 안전, 인프라, 커뮤니티 건강 우선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는 7일 카운티 운영 및 프로젝트를 위한 26억 7천만 달러의 예산을 승인했다.승인된 예산은 21억 1천만 달러의

애틀랜타 일원 금요일부터 ‘눈∙폭풍주의보’
애틀랜타 일원 금요일부터 ‘눈∙폭풍주의보’

조지아 북부 적설량 최소 4인치애틀랜타 북부는 2~3인치 예상각급정부∙소방서등 비상체제 돌입 “운전자제∙가급적 실내 머물러야”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지역에 주후반 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