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많은 게 매력'
메트로 애틀랜타 인구 유입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으며, 인구 총합계가 58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연방센서스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는 지난해 9만650명의 주민들이 타지에서 유입돼 전국 12개 메트로 지역에서 인구 증가 수 4위를 기록했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2016년 인구 총수는 578만 9,700명으로 2015년에 비해 1.6%의 인구증가율을 보였으며, 애틀랜타는 전국에서 9번째로 인구가 메트로 지역이다.
많은 사람들이 애틀랜타로 이주한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 때문이다. 연방 노동통계국과 애틀랜타지역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지난해 7만 7천개의 일자리 수 증가를 기록해 전국 12개 메트로 지역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일자리 수 증가를 기록했다.
애틀랜타 교외지역의 인구증가가 두드러졌다. 가파른 폭의 인구증가를 기록한 곳은 포사이스, 체로키, 폴딩카운티 등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