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고향의 봄' 등 선보여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 선사해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14일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아틀란타 한인교회 대예배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유스 오케스트라가 '예수, 우리의 소망과 기쁨'과 '운명교향곡', '위풍당당 행진곡', '신세계로부터'를 선보였다. 또한 키즈 오케스트라는 '재즈 올드 세인트 닉'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징글벨' 등을 연주했다.
아울러 KCA TPS 오케스트라가 다같이 '아리랑, 고향의 봄'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키즈 오케스트라의 1st 바이올린에는 김소원, 이노아, 이아라, 조예인이 2nd 바이올린은 변제은, 이하은, 최연아, 최예찬이 함께했다. 비올라에는 권수진, 첼로에는 이도연, 이현규, 조승기, 송소이가 연주했다.
유스 오케스트라에서는 1st 바이올린은 박조이, 김은율, 정선우, 정지우, 조예안이, 2nd 바이올린에는 김나정, 김선율, 최윤하, 최윤혜가 연주했다. 비올라에는 권순하, 정시훈, 첼로는 김나연, 김민율, 김소리, 송미아, 최윤슬, 황규원, 황인서가 함께 했다.
한편 KCA TPS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우고 실천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 KCA TPS는 2025년 봄학기로 1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키즈 오케스트라는 오후 4시~5시 반, 유스 오케스트라는 오후 5시 반~7시까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한 문의는 678-651-3189나 kcatpsorchestra.com으로 하면 된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