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드 인 애틀랜타’ 홀리데이 영화 5선
올해 성탄절과 연말연시에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것도 근사한 휴가계획 중 하나가 아닐까? 여기에 영화에서 친숙한 우리 동네가 나오다면 조금은 짜릿하고 더 즐거운 순간이 될 듯 싶다. 애틀랜타를 배경으로 제작된 홀리데이 영화 다섯편을 소개한다.
▪디어 산타(Dear Santa)
패럴리 형제의 코미디 신작. 난독증을 앓고 있는 11세 소년이 산타에게 보내려던 편지를 사탄에게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2023년 애틀랜타에서 촬영됐다. 디케이터 스케어와 둘루스 개스 사우스 극장 등이 등장한다. 플랫폼: 파나마운트 플러스.
▪메디아 크리스마스(A Madea Christmas)
타일러 페리의 이 영화는 애틀랜타에서 시작해 앨라배마의 작은 시골마을로 배경이 옮겨진다. 가족간의 갈등 속에 되살아나는 정을 담고 있다. 애틀랜타시와 맥도너에서 촬영됐다. 플랫폼: 플루토TV
▪가디언즈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The Guardians of the Galaxy Holiday Special)
마블의 영화로 스타로드와 그의 팀이 지구를 방문해 어린 시설 영웅 게빈 베이컨을 데려 오려는 내용이다. 페이빗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플랫폼: 디즈니플러스
▪배드 맘스 크리스마스(A Bad Moms Christmas)
크리스틴 벨과 밀라 쿠니스, 개서린 한이 돌아온 엄마로 인해 소동을 겪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22017년 작품으로 레녹스 스케어와 컴버랜드 샤핑몰, 피브스 플라자 등에서 촬영됐다. 플랫폼: 넷플릭스
▪트리 페스티벌(Festival of Trees)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나무장식 대회에 참가해 겪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 애틀랜타 아르겐툼 엔터테인먼트가 제작. 영화 전체가 캅 카운티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플랫폼: 업 페이스 앤 패밀리. <이필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