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GICC에서 어워드 갈라 개최
한인 최대 규모의 뷰티 리테일 업체인 뷰티마스터가 설립한 뷰티마스터 뷰티플장학재단(BMBS)이 지난 8일 오후 컬리지 파크 소재 조지아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GICC)에서 “2024 뷰티마스터 뷰티플 장학재단 어워드 갈라”를 개최했다.
조지아와 플로리다 소재 고등학교 10-12학년 학생들 1,500여명이 에세이와 추천서 등을 제출해 이날 15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1,000달러씩 총 15만 달러가 수여됐다. 한인학생도 7명이 수상했다.
500여명이 참석한 시상식에는 협력업체 대표, 장학생 및 가족, 한인사회 인사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 서상표 총영사,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김기환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박형권 대표는 환영사에서 “BMBS재단은 차세대 리더와 혁신가들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수여하며 오늘 150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덕분에 장학금을 받게됐으며, 이 장학금으로 인해 여러분의 잠재력을 개발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