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들 주택 마련에 기여
'교통체증 문제 해결될 것'
에모리 존스크릭 병원 근처에 60채의 타운 하우스가 건설된다.
주택 건설회사 톨 브라더스는 에모리 존스크릭 병원에서 동쪽으로 0.25마일 안되는 존스크릭 지역에 타운하우스 커뮤니티 개발 계획을 밝혔다.
테크놀로지 파크 커뮤니티 지역 중심부 근처에 개발될 이 건설작업은 '라이프-워크-플레이'를 할 수 있는 공간 구축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개발이 병원 인근 지역에 건설되는 만큼 의료인들의 주택 마련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존스크릭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3층 높이이자 최소 1,900평방피트 규모의 타운하우스 개발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존스크릭내 주택개발은 테크 파크(Tech Park)와 같은 허브에 중요 역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주택이 개발되면 맥기니스 페리(McGinnis Ferry)와 메드록 브리지(Medlock Bridge) 도로 교차로와 같이 번화한 지역의 교통체증을 줄이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존스크릭 거주자 대다수가 직장 근처의 10마일 이내에 거주하여 주택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개발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