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서 군사훈련

지역뉴스 | 사회 | 2024-09-17 12:24:33

군사훈련, 알파레타, 밀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이번주 알파레타∙밀턴시 등지서 

군∙ 시 당국, 주민들에 주의 당부 

 

이번 주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이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군과 지역정부는 주민들에게 군사훈련 사실을 공개하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군사훈련은 특히 알파레타와 밀턴시 경계구역에서 시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알파레타시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주 며칠 동안 군용차량과 군 병력이 일반도로를 통해 이동할 수도 있다”고 주민들에게 알렸다.

군 당국도 알파레타시 웹사이트를 통해 “군은 향후 며칠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서 필수 군사훈련을 실시하며 훈련은 기상과 공중 기동 작전을 포함한다”고 알렸다.

이어 군 당국은 “훈련 기간 동안 주민들을 위한 안전계획과  지역 사회 및 개인재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계획도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

알파레타시는 “이번 군사훈련에 대한 언론이나 일반인 참관 기회는 없을 것”이라면서 “이번 공지는 주민들이 군사훈련을 목격한 경우를 대비한 정보제공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필립 기자>

 

 

이번주 알파레타와 밀턴시 일대에서 군사훈련이 실시된다. 훈련은 공중과 지상 기동훈련으로 구성된다고 군 당국이 전했다.<사진=킬머미디어>
이번주 알파레타와 밀턴시 일대에서 군사훈련이 실시된다. 훈련은 공중과 지상 기동훈련으로 구성된다고 군 당국이 전했다.<사진=킬머미디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샤핑객 들뜨기 쉬운 연말… 연말 맞춤형 사기 극성
샤핑객 들뜨기 쉬운 연말… 연말 맞춤형 사기 극성

허위 기부금 요청·가짜 기프트 카드전달된 링크 클릭하면 바로 피해비일반적 결제 요청에 응하지 않기불분명한 연락은 항상 경계해야  지출이 많은 연말을 맞아 연말 맞춤형 사기가 기승을

안중근이 밟았던 고통의 길을 그대로…영화 '하얼빈'
안중근이 밟았던 고통의 길을 그대로…영화 '하얼빈'

이토 히로부미 저격 여정 담아…사실적이고 건조한 연출 영화 '하얼빈' 속 한 장면/CJ ENM 제공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 등을 성공시킨 우민호 감

다시 치솟는 원ㆍ달러 환율… 1,440원대 육박
다시 치솟는 원ㆍ달러 환율… 1,440원대 육박

올해 들어 11%나 올라유학생·주재원 ‘발동동’원화 하락세 가장 높아한국 방문자 혜택 ‘희비’  도널드 트럼프 재집권과 한국 정치 불안 등으로 원화 가치가 추락하고 있다. 17일

주택이 ‘재산 증식’ 지름길…“자산 격차 40배”
주택이 ‘재산 증식’ 지름길…“자산 격차 40배”

순자산 40만달러 달해… 주식·채권 등 대체투자도 활발세입자는 1만달러 불과… 높은 가격·고금리, 매입에 부담 미국에서 주택 소유주의 순자산이 임차인의 40배에 달한다는 분석 보고

호텔·공연 ‘쓰레기 수수료’… 내년 의무 공개

연방거래위 새 규정 발표소비자, 연 수십억불 절약 앞으로 호텔 등 숙박 사이트와 공연 티켓 판매 업체는 수수료를 포함한 전체 가격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이른바 ‘쓰레기 수수

수돗물에 불소 성분 첨가 의무화… 뒤늦은 논란, 왜?
수돗물에 불소 성분 첨가 의무화… 뒤늦은 논란, 왜?

충치 예방 효과, 40~50년대부터 첨가미 인구 절반에 불소 처리된 물 공급보건장관 지명자“암 유발 위험”주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연방 보건부장관 지명자인 로버트 F.

학교 총격, 2021년부터 급증…건수·희생자 10년새 4배
학교 총격, 2021년부터 급증…건수·희생자 10년새 4배

미국 전역의 유치원·초·중·고교에서 일과시간 중에 총기가 발사되거나 휘둘러진 사례를 수집하는 'K-12 학교 총격 데이터베이스'의 1966년 이후 연도별 총격사건 발생 건수. 20

한국 입국시 Q-코드로 건강보고서 제출해야

내년부터 캘리포니아주와 워싱턴주 등 포함 내년 1월1일부터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미국내 일부 주 거주자들은 한국 방문시 사전에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골프장 추태 한인 체포… 술 취해 골프채로 폭행
골프장 추태 한인 체포… 술 취해 골프채로 폭행

상대 골퍼와 언쟁벌이다갑자기 드라이버 휘둘러다른 일행 향해 샷 날려한인 골퍼들 패싸움까지 40대 한인 남성이 골프장에서 술에 취해 언쟁을 벌이다 상대방에게 골프채를 휘두르고 폭행한

미 "한국 헌법절차 취지대로 작동…미 민주주의도 어려움 겪어"
미 "한국 헌법절차 취지대로 작동…미 민주주의도 어려움 겪어"

'한동훈 사살 계획' 제보 관련 "미국 정부발 정보로 인지하지 못해"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외신센터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