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10월 5일은 "조지아 코리안 페스티벌 데이"

지역뉴스 | 사회 | 2024-09-16 13:33:17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코리안 페스티벌 데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조지아 주정부 코페재단에  선포문 전달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주정부는 오는 10월 5일을 ‘코리안페스티벌의 날(Korean Festival Day)’로 지정하고, 이 행사를 치하하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

지난 11일 조지아 주청사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직접 참석해 주지사 명의의 선포문을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이사장 안순해)에 전달했다. 켐프 주지사는 이 문서를 통해 “조지아주를 대표해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의 창립 멤버들을 축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재단 멤버들이 조지아주의 한인사회에 미칠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40년 이상 조지아주의 한국 비즈니스는 우리의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에 기여해 조지아주가 10년간 가장 비즈니스하기 좋은 주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0월 5일과 6일 슈가로프 밀스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안페스티벌은 한인사회가 조지아주에 무한한 공헌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믿으며 행사를 주최하는 재단의 리더십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맷 리브스 조지아주 하원의원(공화, 제99지구)은 조지아 주의회를 대표해 코리안페스티벌 행사 첫날인 10월 5일을 ‘코리안페스티벌의 날’로 지정한 결의문을 재단에 전달했다. 결의문은 “강신범 총무이사, 이미셸 사무총장, 김종훈 자문위원장, 안순해 이사장 등에 의해 지난 6월 창립된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은 올해 새로운 연례 페스티벌을 시작하면서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축하했다.

코리안페스티벌 재단 강신범 총무이사는 “조지아주가 코리안페스티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해 완벽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많은 관객들이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요셉 기자

 

지난 11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에게 코페재단 임원들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1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에게 코페재단 임원들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맷 리브스 의원과 코페재단 임원진.
맷 리브스 의원과 코페재단 임원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제외했으나 이번에 이름 올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재무부는 14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실업은 3개월 연속 3.6% 지난 달 조지아 고용시장은 신규고용 소폭 증가에 힙입어 실업률은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14일 조지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조지아의 신규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전람회의 그림' 곡 연주 인정받아내년 1월 11일, 신년음악회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현재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평강 박사가 'The Ameri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로이터 "감세공약 재원확보 위해 최대 1천만원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대미투자 늘려온 한국 전기차·배터리 업계 타격 예상…테슬라는 폐지 찬성 공사 중인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전용 공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 산모와 유아건강 모두 F등급 조지아는 조산아 출산율이 높아 신생아 보건단체 마치 오브 다임스(March of Dimes) 2024년 보고서에서 F등급을 받았다.조지아의 조산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꿀, 카모마일, 소금물로 인후통 감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인후통을 동반하는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독감으로 인해 목이 따갑고 타는 듯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몰 오브 조지아를 비롯한 로렌스빌, 슈가힐 등의 지역에서 열리는 이벤트와 가볼 만한 곳 5가지를 소개한다.  △ 몰 오브 조지아, ‘트리 라이팅’몰 오브 조지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공화당 하원 코커스에서 지명 조지아주 권력서열 3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현 의장이 재지명됐다.지난 총선에서 주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20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기간 운행이달 23일부터 개스 사우스 센터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가 부활한다.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주최 측은 12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핑크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포사이스, 오코니, 풀턴 순...귀넷 14위 금융기술 웹사이트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최신 연례 연구에서 투자 수입, 부동산 가치, 중간 소득 순으로 순위를 매긴 조지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