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미주 조지아 뷰티 서플라이 협회, 반박 기자 회견 개최

지역뉴스 | | 2023-07-21 15:07:47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 협회,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이강하 회장, 미미 박 회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미주조지아 뷰티협회 21일 반박 기자회견

'이강하 회장의 기자 회견은 사실과 달라'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 협회(회장 미미 박)가 21일 오전 협회 사무실에서 19일 진행됐던 조지아애틀랜타 뷰티협회(회장 이강하)의 기자 회견 내용에 대한 입장 표명과 함께, 이강하 회장의 기자 회견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문을 발표했다. 

관련 기사: 이강하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회장 기자 회견

이날 기자 회견에는 미미 박 회장을 비롯해 김은호 상임고문, 이종흔 부회장, 박성현 이사, 홍성훈 회원 대표가 협회를 대표해 참석했고, 이홍기 한인회 회장, 이경성 한인회 이사장이 참관했다.

미미 박 회장은 이강하 회장의 기자 회견 내용 중 4가지 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목조목 반박하는 자료와 함께 이 건과 관련한 이메일 교신 내용 등을 참고 증거 자료로 공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미주 뷰티 서플라이 총연합회 (NFBS, 총회장 조원형)이 무능력, 무책임하다?

미주뷰티총연이 무능하여 두 업계가 진통을 받고 있다는 입장은 온전히 뷰티 협회 (회장 이강하, 고문 손영표)의 개인적 의견이며, 무능력한 총연합회가 13회 NPBS 뷰티 트레이드 쇼를 뷰 메카인 뉴저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없었을 것이다.

 

2. 애틀랜타 뷰티 협회의 이강하 회장과 손영표 상임 고문은 두 기간의 통합을 위해 뉴저지까지 갔다?

애틀랜타 뷰티협회가 두 협회의 통합을 위해 회의에 온 것이 아니라 3월 3일 열리는 조지아 뷰티협회의 트레이드 쇼 날짜에 불만을 표출하는 회의로 인지하고 있었다. 3월에 열리는 트레이드 쇼는 이미 지난 2022년 2월 16일에 결정되어 회의에 참석해 조정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었기에 뷰티총연에 이미 사전에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

그리고 위의 모임은 애당초 두 협회 간 통합에 관한 내용을 논의하는 자리가 아니었고, 두 협회의 통합이 논의 의제로 언급된 적도 아예 없었다.

 

3. 사태의 발단은 미주 조지아 뷰티 서플라이 협회가 2024년 봄에 열리는 뷰티 트레이드 쇼 날짜를 애틀랜타 뷰티 협회의 트레이드 쇼 일주일 전 간격으로 잡으면서 시작됐다?

애틀랜타 뷰티협회가 갑자기 올해부터 계속 개최하던 Cobb Gallery 가 아닌 본 협회가 진행하고 있던 Gas South District 쇼장에서 아무 사전 상의도 없이 트레이드 쇼를 개최했기에 이번 분란이 발생하게 되었다. 사태의 발단은 2024년 봄에 열리는 뷰티 트레이드 쇼 날짜를 일주일 전 간격으로 잡으면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2023년 애틀랜타 뷰티협회가 쇼장을 미주 조지아 뷰티협회가 진행하던 Gas South 로 변경하면서 시작되었다.

 

4. 두 협회가 서로 대립하고 갈등하는 모습이 공개적으로 주류 사회에 알려지고 연출됐으며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두 협회가 대립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공개적으로 노출시킨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지속적으로 언론에 기사를 요청하고 있는 애틀랜타 뷰티 협회이다. 진정한 화합을 위해서는 뷰티 총연합회 및 언론 등 제3 자를 개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두 협회가 사전 조율을 통해 서로 마음을 열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미주조지아 뷰티협회 회장 미미박의 입장이다.

 

5. 미주 조지아 뷰티 서플라이 협회 (미미박 회장)의 입장은?

애틀랜타 뷰티협회 이강하 회장이 Gas South District 에서 쇼를 진행하지 않고 그 외 장소에서 쇼를 한다면 미주조지아 뷰티협회 미미박 회장은 굳이 일 년에 두 번 쇼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트레이드쇼 장소가 이토록 중요한 이유는 두 협회가 진행하는 트레이드 쇼에 참가하는 벤더와 바이어가 100% 일치하기 때문이다.

미미 박 회장은 그동안 미주 조지아 뷰티 서플라이 협회는 두 기관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때로는 손해를 감수하는 조치를 취해 왔다고 말하며, 진정으로 두 기관의 통합을 원한다면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철 기자.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 협회, 반박 기자 회견 개최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 협회 미미 박 회장(중앙 좌측)이 반박문을 설명하고 있다.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 협회, 반박 기자 회견 개최
기자 회견에 참석한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 협회 임원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시] 인생의 꿈
[내 마음의 시] 인생의 꿈

유 옥 경(애틀랜타문학회 회원) 비오고 눈내리는 세상 살다 보면 봄이 오고불 꺼진 숲에서 꿈꾸고저문 강물따라 인생 찾는다 지금 사는 삶이 고달퍼도날개펴고 하늘을 사는 새 희망은 내

온전재무, 24일 자산관리 세미나
온전재무, 24일 자산관리 세미나

24일 2시, 스와니 에벤 실버타운사업주와 부동산 투자자 세미나 온전재무(OnGen Finance)는 24일 오후 2시 스와니 소재 에벤 실버타운에서 사업주와 부동산 투자자를 위한

연말 시즌, 어떤 술이 건강에 이로울까?
연말 시즌, 어떤 술이 건강에 이로울까?

맥주 마시는 것이 와인, 리커 보다 안좋아 일주일 뒤면 추수감사절이고 연말 할리데이 시즌을 맞아 음주자들은 잦은 술자리를 갖게 된다.술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어떤 술을 선택하느

주정부,1인당 최대 6,500달러 교육비 지원
주정부,1인당 최대 6,500달러 교육비 지원

프라미스 장학금 프로그램 승인가구소득 연방빈곤선 400%이하  사립학교 재학생을 포함해 일정 자격을 갖춘 학생에게 최대  6,500달러의 교육비를 공적자금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퀸 하우스, 40년째 기부 프로젝트 이어가
퀸 하우스, 40년째 기부 프로젝트 이어가

푸드 박스 및 기프트 카드 제공19일부터 22일까지 수령 가능 비영리 단체인 로렌스빌의 퀸 하우스가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프로젝트를 40년 동안 이

조지아 공립학교 수돗물 ‘납’ 함유 심각
조지아 공립학교 수돗물 ‘납’ 함유 심각

검사337곳 중 미검출 3곳 불과절반 이상이 허용 기준치 초과비용지원 불구 검사참여는 14%  연방 재정 지원에도 불구하고 조지아 공립학교 수돗물 납 검사가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1대 김기환호 출범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1대 김기환호 출범

“소통과 화합, 차세대 성공 위해 일하겠다”체전 발전, 차세대 네트웤 및 잡페어 행사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김기환 제31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16일 오후 5시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

인종혐오 전화문자, 라티노·LGBT로 확산
인종혐오 전화문자, 라티노·LGBT로 확산

디캡 13세 소녀도 문자 받아FBI“모든 사례 수사 중”경고  대선 직후 전국 각지 흑인들을 대상으로 과거 노예농장으로 가 일해야 한다는 휴대전화 문자가 무차별적으로 뿌려진 데 &

독일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낄 수 있는 마켓 개장
독일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낄 수 있는 마켓 개장

독일계 미국인 문화 재단 주관온가족 참여 가능한 이벤트 진행 조지아에서 독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애틀랜타 크리스트킨들 마켓(Atlanta Christkindl Mar

저가항공사 스피릿 파산보호 신청
저가항공사 스피릿 파산보호 신청

챕터11…운항 지속·구조조정  ATL노선 일부 취소·감축 전망   저가항공사인 스피릿 항공이 18일 연방 파산법원에 챕터 11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그러나 애틀랜타에 미치는 영향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