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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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바르게 보는 법을 배우자

이용희 목사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눈으로 보고 느끼는 것은 항상 마음의 판단이 있게 마련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자신이 보는 것을 올바르게 해석하기 위해 마음을 훈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본다는 과정은 눈에 의해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눈은 마치 손을 내밀어서 물체를 붙잡고 그것을 머릿속에 기억하는 그런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뇌는 그 물체를 기억 하도록 인도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종종 눈에 보이는 여러 가지 아름다움이나 누추함을 애써 외면하곤 합니다. 눈으로만 보고 마음으로는 보지 않는

외부 칼럼 |이용희 목사, 애틀랜타 칼럼 |

애틀랜타 한국학교 동요대회 대상 문준 군

Pre-K-3학년 13명 참가 실력 겨뤄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3월 29일(토)에 제27회 동요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Pre-K부터 3학년까지 각 학급에서 선발된 1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모두 한 달여 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을 자신 있게 노래했다. 심사위원 박평강 지휘자와 정하은 성악가는 심사평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기량이 매년 향상되고 있다며, 음악적 표현력과 무대 위에서 좀더 자신있게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방법 등을 전했다. 또한 심준희 교장은 “모든 참가 학생들의 한국어 발음이 매우 정확하

교육 |애틀랜타한국학교, 동요대회, 대상 문준 |

애틀랜타한국학교 고은양 신임교장 선임

13년간 한국학교 교사, 회계 역임금년 7월부터 2년 동안 임기 수행 한글 보급과 한국문화와 역사 전파에 앞장서온 애틀랜타한국학교의 새 교장에 고은양 교사가 선임됐다.애틀랜타한국학교 교장 초빙위원회(위원장 최주환, 간사 위자현)는 지난 2월 22일까지 마감한 학교장 초빙 공고 결과 애틀랜타한국학교에서 지난 2007년부터 교사로 13년간 재직해온 고은양 교사를 새 교장으로 임명한다고 30일 열린 이사회에 보고돼 인준됐다.고은양 신임 교장의 임기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다. 고 교장은 홍익대 경영학

교육 |애틀랜타한국학교, 신임교장, 고은양 |

'설악산 화가' 김종학, 미국 첫 전시 애틀랜타서

하이 뮤지엄서 4월 11일 개막45년 화업 아우르는 대표작 70여 점 선보여 애틀랜타 하이 뮤지엄(High Museum of Art)은 한국의 태백산맥 최고봉인 설악산의 이름을 따 '설악산 화가'로 널리 알려진 한국의 거장 화가 김종학(1937년 신의주 출생)화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첫 미국 미술관 전시회를 '김종학, 설악산 화가(Kim Chong Hak, Painter of Seoraksan)'라는 제목으로 오는1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한다. 김 화백의 원숙한 경력을 아우르는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외에는

생활·문화 |애틀랜타 하이 뮤지엄, 설악산 화가, Painter of Seoraksan, 미국전시, |

썬 박 제23대 월드옥타 애틀랜타 회장 취임···“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차세대 지원·육성에 중점집행부 및 사업계획 발표 월드옥타(OKTA) 애틀랜타지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29일 연합장로교회 커뮤니티센터에서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의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결속을 다지는 한편, 제21·22대 회장을 역임한 박남권 월드옥타 이임 회장의 뒤를 이어 썬 박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썬 박 제23대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월드옥타 애틀랜타’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차세대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

사회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 썬 박, 제23대, 회장, 글로벌, 스타트업 |

CDC 대량 해고···애틀랜타 지역경제 먹구름

HHS, CDC 포함 1만명 감축계획 발표애틀랜타, 고임금 일자리 사라져 타격  연방 보건복지부(HHS)가 1만명의 정규직원을 해고하기로 하면서 HHS 산하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본부가 있는 애틀랜타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비효율적이고 무분별한 관료주의를 비판한 뒤 "우리는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라면서 직원 1만명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식품의약국(FDA) 3,500명(전체 직원의 19%;이하 전체직원 대비 비율), CDC 2,400명

경제 |CDC,HHS, 인력감축, 해고, 감염병 네트워크, 고임금 일자리 |

제49회 애틀랜타 영화제 개막···‘컬러 북’으로 포문 연다

24일부터 영화제 열려132편 중 24편 초연 제49회 애틀랜타 영화제(Atlanta Film Festival)의 공식 라인업이 공개됐다.올해 영화제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타라 시어터와 플라자 시어터를 중심으로 열리며 일부 작품은 온라인으로 상영될 예정이다.개막작은 영화 ‘컬러 북’이다. 애틀랜타 출신 데이비드 포춘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는 부자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총 132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이 중 24편의 작품이

사회 |애틀랜타 영화제, 49회, 라인업, 컬러 북 |

[주말 가볼 만한 곳] 애틀랜타 '워크 위드 닥터'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애틀랜타, 브룩헤이븐, 존스크릭 등 주말에 가볼 만한 5곳을 소개한다. △ 애틀랜타, 워크 위드 닥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이 29일 애틀랜타에서 개최된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건강을 주제로 의료 전문가가 진행하는 강연을 통해 배우고 참여자들과 함께 걷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alkwithadoc.org/join-a-walk/locations/atlanta-georgia-cook-park/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 Cook Park, 270 Vine

생활·문화 |주말 가볼 만한 곳, 애틀랜타, 브룩헤이븐, 존스크릭, 로즈웰 |

애틀랜타한국학교 동화대회, 낱말대회 개최

동화대회 이하윤 금상낱말대회 김윤아 1등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지난 22일 제26회 동화대회를 개최했다. 김현주 변호사의 후원으로 열린 이 대회에는 5, 6학년의 배꽃, 백합, 봉선화, 붓꽃반 학생이 참가했다. 총 10편의 동화- 『토마스 에디슨』, 『세종대왕, 『유관순』, 『생쥐와 사자』, 『온 몸으로 느껴요』, 『왕의 생활』, 『고기가 다른 까닭』, 『용서는 새로운 출발입니다』, 『거만한 참나무와 겸손한 갈대』, 『도둑질 잘하는 며느리』를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대회는 듣기와 읽기로 이뤄진 문제지를 푸는

교육 |애틀랜타한국학교, 낱말대회, 동화대회 |

애틀랜타시, 2025년 하계 청소년 고용 프로그램 등록 시작

14~24세까지 청소년 대상사회적 역량 향상에 기여 애틀랜타시가 지난 24일 2025년 하계 청소년 고용 프로그램(SYEP, Summer Youth Employment Program) 등록을 공식 발표했다.SYEP는 14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에게 직업 탐색과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 커뮤니티 파트너들에게 프로그램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SYEP 전용 온라인 포털을

사회 |애틀랜타시, 2025 하계 청소년 고용 프로그램, 등록 |

[애틀랜타 칼럼] 기회를 즉시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

이용희 목사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가 열리고 습관의 씨앗을 뿌리면 성격의 열매가 열리며, 성격의 씨앗을 뿌리면 운명의 열매가 열린다” 철학자인 월리엄 제임스의 말입니다. 그는 타인이 만들어내는 모든 것은 바로 당신의 습관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거꾸로 당신은 자신의 습관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만일 당신이 진실로 좋은 습관을 몸에 배게하고 싶다면 자발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스스로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는 일은 본능적으로 하려 하지 않는 것이 인간입니다. 하지만 그 일이 자신에게 유익하다는

외부 칼럼 |이용희 목사,애틀랜타 칼럼 |

2026 월드컵 애틀랜타 공식 포스터 공개

“애틀랜타 열정∙다양성 강조”FIFA웹사이트서 내달부터 판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애틀랜타 경기 홍보를 위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22일 공개된 포스터는 애틀랜타 소재  프로축구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의 디자인 매니저 호세 하다시의 작품이다. 하다시는 지난해 8월부터 포스터 제작에 들어가 다섯 차례의 수정을 거친 끝에 국제축구연맹(FIFA)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하다시는 “월드컵 개최에 대한 애틀랜타의 열정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다양성을 강조해 애틀랜타라는 도시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고 설

생활·문화 |2026 월드컵 , 애틀랜타 경기. 공식 포스터, FIFA |

또 악재 터진 애틀랜타 사무용 건물 시장

도심 대형빌딩 소유 사모펀드압류 피하기 위해 소유권 포기가치 대폭 하락···시장 악영향  애틀랜타 도심 대형 사무용 건물 소유주인 사모펀드가 압류를 피하기 위해 소유권을 포기하면서 해당 건물 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틀랜타 상업용 부동산 시장 단면을 보여 준 사례로 평가된다.21일  AJC가 ‘비즈나우’기사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텍사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론스타 펀드는 3월  12일 애틀랜타 도심 55 앨런 플라자 건물을 보험사 애플랙 산하 대출 기관인 피닉스 부동산 홀딩스사에

경제 |55 앨런 플라자, 애틀랜타 사무용 건물 시장, 압류, 론스타 펀드, 애틀랙, 연체 |

애틀랜타 남성, 탈레반 인질 2년만에 석방

2022년 아프카니스탄 여행 중 억류 애틀랜타 출신의 델타항공 정비사 조지 글레즈먼(65, 사진)이 아프가니스탄 정부에 인질로 억류된 지 2년만인 19일(현지시간) 석방됐다고 미 국무부가 20일 밝혔다.조지 글레즈먼은 1월 이후 탈레반에 의해 석방된 세 번째 미국인 억류자이다. 글레즈먼은 2022년 12월 5일 탈레반의 정보 기관에 의해 체포되었고, 미국 정부는 이듬해에 부당하게 억류된 것으로 지정했다.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는 성명을 통해 글레즈만이 아내 알렉산드라와 재회하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가는 중이라고 설명하며, 카타르

정치 |글레즈먼, 항공정비사, 탈레반 |

계란 도매가 하락세···애틀랜타 시장은 아직

도매가 하락 소비자 영향 시간 걸려산란닭 개체 수 회복 상반기 지나야  조류 독감이 미국 계란 시장을 강타하여 일부 애틀랜타 도시권 식료품점에서 계란 구매가 제한되고 있으며, 일부 식당은 고객의 계란 주문에 50센트의 추가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미국 농무부는 올해 기록적인 계란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지만 지난 몇 주 동안 도매 가격이 점차 하락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조지아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미농무부(USDA)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3월 14일 현재 도매 계란 가격은 전국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농무부의 주간

라이프·푸드 |계란값, 도매가 하락, 애틀랜타 시장 |

김기문 대회장, WKBC 점검차 애틀랜타 방문

조직위, 운영위에 철저 준비 당부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애틀랜타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를 한달여 앞두고 이번 대회 대회장을 맡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일행이 지난 18일 행사장을 방문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재외동포청, 중소기업중앙회가 합동 점검회의를 열었다.행사장과 인접한 귀넷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대회 주최 주관기관이 함께 했다. 점검회의에는 대회장을 맡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재외동포청 김인철 교류협력국장, 공동주최기관장인 이경철 미

경제 |김기문 대회장,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

애틀랜타시, 교통사범 체포영장 사면

3월17일~4월 21일 사이 애틀랜타시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아 체포영장이 발부된 교통사범에 대한 사면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애틀랜타시에 따르면 이번 사면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만 시행된다.대상자는 교통위반으로 적발된 뒤 정해진 일자에 법원에 출석하지 않아 체포영장이 발부된 운전자이며 사면은 체포영장에만 적용된다.따라서 대상자는 해당 기간 동안  체포 위협없이 새롭게 정해진 일정에 따라 법원에 출석해 위반 사유에 대해 재판을 받으면 된다.사면 프로그램 자격 대상 확인과 자세한 내용은  애틀랜타시

사회 |애틀랜타시, 애틀랜타 시법원, 사면 프로그램, 교통사범, 체포영장 |

가구업계 이커머스 거인 애틀랜타에 대형 매장

웨이페어,내년에 전국 두번째 오픈“온라인 플랫폼 교두보 역할 ”기대  가구업계 전자상거래 거인 웨이페어가 애틀랜타에 대형 매장을 오픈한다.웨이페어는 지난 14일 애틀랜타시 하웰 밀 로드 기존 월마트 자리에 2026년까지 대형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월마트 매장은 2022년 방화로 인해 폐쇄된 상태다. 2002년 설립된 웨이페어는 지난 20여년간 전국 최대 가구 및 홈 인테리어 소매 유통업체로 성장해 왔다.2024년 증권거래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웨이페어는 2만개 이상의 공급업체로부터 모두 3,000

경제 |웨이페어, 오프라인 매장, 애틀랜타, 하웰 밀 로드, 전자상거래, 가구업계 |

[애틀랜타 칼럼] 직면한 문제를 면밀하게 파악하라. 그리고 허울좋은 욕망을 버려라

이용희 목사 사람들은 직면하는 문제와 싸워 이길 때마다 성장을 합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지혜와 경험과 도덕과 판단능력이며 용기입니다. 역사적으로 성공했던 인물들은 대부분 커다란 장애에 직면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혼란스런 결정의 과정을 용기있게 헤쳐나간 사람들만이 최후에 성공의 면류관을 썼던 것입니다. 당신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지배하면서 어떤 태도를 결정해야 할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이 때 주변의 변화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관찰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신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직면하는 문제는

외부 칼럼 |이용희 목사, 애틀랜타 칼럼 |

애틀랜타 보안 카메라 회사, 2억 달러 이상 투자 유치

기업 가치 75억 달러 이상수백명 직원 더 채용 계획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보안 카메라 회사가 13일 2억7500만 달러에 달하는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보안 카메라 제조업체인 플록 세이프티는 이번 신규 투자 유치 성공으로 기업 가치를 75억 달러 이상으로 인정받게 됐다. 플록 세이프티의 개럿 랭글리 공동 창립자이자 CEO는 이번 투자 유치에 대해 "애틀랜타의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한 사례"라면서 "애틀랜타를 이끄는 주요 기술 기업이 되고자 하는 목표가 컸는데, 그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록

사회 |보안 카메라, 애틀랜타, 플록 세이프티, 투자, 유치, 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