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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06-12 11:26:50

지천( 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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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 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분단된 조국의 운명 때문인지 한 많은 민족의 비극 때문인지 오래 산 탓인지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해괴망측하고 비인간적인 추잡하고 더러운 꼴을 보게 됐다.  북한이 오물 쓰레기 풍선을 동족을 향해 살포하는 만행을 자행했기 때문이다.  그것도 4천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단군의 자손인 북한이 오물까지 살포하는 인간 이하의 저속한 추태를 계속하고 있다.  너무나 한심하고 추악한 도발이다. 참는데도 한계가 있다. 동족이지만 더이상은 양보하고 이해할 수가 없다. 저들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고 신뢰할 수가 없다.  

1950년 6월 25일 남침을 한 동족 상쟁의 중죄인인 저들은 6.25가 남한과 미국이 자행한 북침이라고 억지를 부리면서 엉터리 짜깁기 영화까지 만들고 자신들의 죄를 은폐하면서 휴전 후에도 수없이 많은 휴전협정을 위반하고 도전을 계속해 왔다.  천안함 폭침과 서해 침범 해전과 연평도 포격 등 수없이 많은 만행과 침략을 했다. 박정희 대통령 암살을 위해 20여명의 김신조 일당을 청와대까지 침투시켰으며 동해안 무장공비와 목침 지뢰 등 헤아릴 수없이 많은 침략을 했다. 그리고 수많은 간첩들을 계속 남파하면서 말로만 민족자주평화통일을 외치며 국제사회를 통해 허위선전을 하는 저들을 친북성향 정부와 정치인들과 지식인들 및 언론인들이 옹호하고 외면해 왔다. 남북평화회담이란 위장전술로 남한의 자본을 이용해 금강산 관광단지와 호텔 등을 짓고 개성공단을 신설하고 갖은 간교한 행위를 이용해 핵무기를 만들고 난 다음 남한이 자기네 뜻대로 따르지 않는다고 남한 기업이 투자하고 건설한 건물과 개성공단을 몰수하고 남북 연락사무소까지 폭파하고 무책임하게 약속을 파기하고 남한을 성토하고 협박해 왔다. 

그리고 강경한 윤석열 정권이 출발하자 장거리 미사일과 핵무기로 협박을 하다가 한미일 동맹이 강화되자 더욱더 악을 쓰며 발악을 하고 있다. 그리고 남한을 향해 풍선에다 오물 쓰레기까지 살포하는 비열하고 더럽고 추한 인간 이하의 정신 이상적인 행위까지 자행하고 있다. 너무나 망측하고 창피한 국제사회의 웃음거리인 동시에 민족의 수치요 추태다. 7천만 단군의 자손 백의민족 이화사상의 문화민족 얼굴에 먹칠을 한 추악한 막장행위다.

 이웃 친한파 미국인이 북한이 동족인 남한의 풍선으로 쓰레기를 살포한 행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며 왜 6.25 당시 중공군을 보내 한국군과 UN군을 살해하고 통일을 중단시킨 과거사를 망각하고 친 중 정책을 외치며 한미동맹을 반대하는 정치인들과 지식인, 언론인들이 많으냐고 물어 필자는 묵묵부답 벙어리가 됐다. 그동안 속을 만큼 속았고 피해도 수없이 당했다. 그래도 항상 베풀고 이해하고 노력해온 대한민국이다. 그런데 저들은 전혀 변하지 않고 갈수록 악독해지고 교활해지고 잔인해지고 있다.  계속 속고 당하고 또 속으며 피해를 당하는 것은 우리가 너무나 무지 무능한 탓이다.  손자병법에도 그런 어리석고 바보 같은 내용이 없다. 분명한 것은 상대인 북한을 잘 모르고 그들을 추종하는 것은 망국적인 행위다. 

필자는 6.25동란을 직접 보고 겪었으며 1991년 북한에 가 그들의 실상을 직접 보고 알게 됐다. 저들은 약속과 협약을 지키지 않는 믿을 수 없는 집단들이다. 그런데 고국의 국민들 중 친북성향들이 너무나 많고 이곳 미주 한인사회에도 김일성 생일을 축하하고 김일성, 김정일이 사망하자 추모행사를 하고 또 미주 한인 대학교수 단체 일부에서는 한미동맹까지 반대를 하는 현실이다. 미국을 선택한 우리는 미국과 한국을 위해 살아야 될 운명이다. 북한을 찬양하고 옹호하고 반미를 외치는 재미한인들은 코리언 아메리칸이 될 수가 없다.  그들은 북한으로 가야 될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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