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독우드 축제 개막
일요일까지 피드몬트 공원서
애틀랜타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독우드 축제가 개막됐다.
올해로 89번째를 맞는 애틀랜타 독우드 축제는 11일 정오에 개막해 12일에는 밤 9시, 일요일인 13일에는 저녁 6시까지 진행된다. 12일에는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인 올해 독우드 축제에서는 260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파인 아티스트 마켓을 포함해 푸드트럭과 밴더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 및 다양한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빌리지에서는 각종 체험 행사와 페이스 페인팅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사전구매를 통해 참가할 수 있는 ‘파티 인 더 파크 VIP’ 행사도 즐길 수 있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12일과 13일 정오부터 오후4시까지 전용좌석과 프라잇 바, 화장실, 점식 식사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세한 티켓 정보와 예매는 웹사이트 https://dogwood.org/vip-experience에서 확인 가능하다.<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