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글짓기 대회도 열려
사우스캐롤라이나 콜럼비아한인회(회장 지상학)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콜럼비아 한인교회에서 3.1절 제10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선열들의 독립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나웅철 목사의 기도로 시작한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3.1절 관련 영상을 시청했으며, 나웅철 목사의 축사, 별무리한글학교의 3.1절 글짓기 발표, 지상학 회장의 3.1절 기념사, 이중호 노인대학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최준호 전 노인회장의 만세3창 선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상학 회장은 “독립을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치신 독립투사와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애국지사 덕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별무리한글학교 학생들의 글짓기 내용은 너무 감독적인 작품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