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쿠바 선교 시작
미션 아가페(회장 제임스송)가 지난 21일 둘루스에서 쿠바 선교 후원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미션 아가페는 지난 3년간 쿠바 선교 활동을 지속하며, 쿠바 펜타코스탈 협회(회장 엘리세오 나바로) 소속의 95개 교회와 협력해 선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3월에는 쿠바선교를 떠날 계획이다. 이번 선교 활동에는 한인교민들도 함께 참여해 쿠바 하나바의 몬테 카멜로 교회와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미션 아가페는 최근 지역 노인들을 위해 설음식을 나누는 신년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쿠바 선교 참여 및 문의는 770-900-1549로 하면된다. <김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