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준비와 절세 방안' 강연 진행
재정 안정성 확보하는 방안 공개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코윈의 애틀랜타지회(회장 김문희)가 지난 10일 오후 6시, 둘루스에서 회원들의 절세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문희 회장은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한 회원들이 효율적인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오명근 재정 전문가가 맡아 ‘현명한 은퇴 준비와 절세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오명근 전문가는 세금 부담을 줄이는 전략과 개인별 상황에 맞는 절세 옵션 선택 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특히 은퇴 후 재정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IRA(Individual Retirement Account), 401(K) 등의 나중 납부 세금과 Roth IRA, 529 plan 등을 포함하는 세금 혜택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오명근 전문가는 “어떻게 하면 세금을 줄이고, 상황에 맞게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전문가와 꼭 상담을 받길 권유드린다”고 전했다.
코윈 애틀랜타지회는 한인 여성 동포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인재 개발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다양한 주제의 강연회 및 세미나 등을 진행해 왔다. <김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