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북미주 총회 애틀랜타서 열려
박상규 중대 총장, 동문회 발전 기원
중앙대학교 미동남부 동문회가 지난 15일 둘루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앙인의 밤' 정기총회에는 미주 지역 동문 34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총회에서는 홍육기 현 회장의 연임이 승인됐으며, 부회장에는 우영이 씨, 총무에는 이경민 씨, 회계에는 김태인 씨, 대외협력위원장에는 미쉘 강 씨가 각각 유임됐다.
또한 2024년 동문회 활동 보고와 2025년 계획 보고 및 확정됐으며, 재정 보고도 진행됐다.
홍육기 회장은 오는 2028년 8월 애틀랜타에서 개최될 제21회 북미주 중앙대학교 동문회 연합회 총회를 공식적으로 알리며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중앙대학교 미동남부 동문회의 정기총회에서 박상규 중앙대학교 16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중앙대학교 동문들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계신 것은 학교의 자랑이자 후배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중앙인으로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중앙대학교를 위해 협력하는 모습은 우리 대학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저력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전했다.
이어 박 총장은 "모교와 동문회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중앙대 미동남부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홍 회장은 "미동남부에 거주하는 200명의 중앙인들을 발굴하고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중앙대학교 미동남부 동문회 가입과 관련한 문의는 홍육기 회장 201-988-0101이나 우영이 총무 770-845-0028로 하면 된다. <김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