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C 기간에 한인회장들 모여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 회의가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애틀랜타에서 열릴 예정이다.
월드코리안뉴스 보도에 의하면 재외동포청은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가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 기간에 애틀란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3월 10일 공식 확인했다.
같은 기간인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애틀랜타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도 개최된다. 이에 따라 애틀랜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세계한인 커뮤니티 대표인 한인회장들과 세계 비즈니스 한상 대표들이 대거 모이는 축제장이 될 전망이다.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는 통상 봄과 가을에 열리며, 봄 회의는 공동의장 거주국에서 열고, 가을 회의는 세계한인회장대회 때 열려왔다.
올해 10월 열리는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은 러시아CIS총연합회 현덕수 회장과 중국한국인총연합회 고탁희 회장이다. 지난해 10월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 때 올해 공동의장이 선출됐다.
봄에 열리는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에서는 통상 2박 3일간 모여 가을에 열리는 세계한인회장대회의 발전방안과 현안을 논의해왔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