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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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국학교, 신나는 가을 운동회

5년 만에 열린 가을 운동회다양한 게임 진행 돼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26일 제27회 운동회를 성료했다.이번 운동회는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열려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운동회에서는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피자 게임, 콩 던지기, 볼링, 판 뒤집기, 림보, 피구, 릴레이 4종 게임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간식 판매는 학생들과 가족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이날 운동회는 청군과 백군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양 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학생들이 운동회를 통해

교육 |가을 운동회, 애틀랜타 한국학교 |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독도의 소중함을 알려요"

다양한 체험 행사 진행독도 이해도 높여야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교장 김선희)가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원장 최흥윤)의 지원을 받아 26일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독도 교육 주간 전시회를 열었다.올해 독도 교육 주간 운영 한글학교로 선정된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는 독도 포스터 만들기, 독도 티셔츠 제작, 독도 에코백 만들기, 독도 노래 부르기, 4행시 짓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체험행사를 통한 학생들의 작품을 10월 한 달 간 전시했으며, 학생들과 가족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교육 |독도의 날, 독도 체험 행사, 독도 전시회 |

애틀랜타 한국학교 학생들 '한복 체험'

김린다 이사, 한복 특강 진행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는 조지아주 ‘한복의 날’ 제정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2일, 김린다 한복기술진흥원 미주지회 이사를 초청하여 한복 특강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생들은 고대로부터 이어온 한복의 역사적 변천과 한복에 표현된 여러 전통적 의미와 상징 등에 대해 배우고 아름다운 조선 시대 궁중 한복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특강을 마친 후 김 이사는 “한인 차세대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의상인 한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교육 |한복의 날 행사, 교육, 애틀랜타 한국학교 |

애틀랜타 한국학교, ‘직지 특별 강연과 체험’ 진행

활자 조합하고 인쇄해보는 기회 가져세계기록유산인 직지의 우수성 알려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는 지난 12일 한국의 자랑스런 문화 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금속활자 직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정희영 노스조지아대학교 교수(세계직지문화협회 해외명예홍보대사)가 강연을 맡았다. 정 교수는 “애틀랜타 한국학교 고급반 학생들에게 미디어 역사의 시작인 직지를 알리게 돼 영광”이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장 오래된 인쇄술을 한국이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강

교육 |세계기록유산, 금속활자, 직지, 정희영 교수 |

애틀랜타한국학교, 다양한 한글날 체험행사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 이사장 최주환)는 한글날을 맞아 지난 5일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한글 골든벨, 한글의 다양한 서체 배우기, 나만의 한글 디자인 등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글날을 기념했다. 심준희 교장은 “전교생이 모두 각급 레벨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의 창제 원리와 우수성을 배우고 아름다운 우리 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   

교육 |애틀랜타 한국학교, 한글날 행사 |

섬기는 한국학교 독도주간 행사 열어

한글날 축제서 독도주간 행사  섬기는 한국학교(교장 안선홍 목사)는 9 월 28 일 제6회 한글날 축제를 섬기는 교회 본당에서 학부모를 초대한 가운데 진행했다.행사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입장해 첫 순서로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함께 부른 후, 정범모 이사장의 기도로 발표가 시작됐다.제1부 순서로 다람쥐 반은 `멋진 동시 외우기`를, 토끼 반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을 보여주며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발표가 재미있게 진행됐고, 제2부 순서로 1학년부터 9학년까지 총 5 개의 반은 애틀랜타 교육원 주최로 ‘독도 교육주간`

교육 |섬기는 한국학교, 독도주간 행사 |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22대 집행부 출범

권예순 총회장 집행부 시무식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가 9월 21일 오전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있는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제21대, 22대 집행부 인수 인계식을 개최했다.추 회장 쪽 낙스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필라델피아 매리엇 다운타운 호텔에서 개최한 제42회 낙스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권예순 새달라스한국(글)학교 캐롤톤캠퍼스 교장을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권 신임 회장은 새달라스한국학교 캐롤톤캠퍼스 교장으로 남서부지역 부회장, 달라스포트워스지역협의회장, 낙스 편집장을 역임했다. 이날 집행부 인

정치 |NAKS, 22대 집행부, 권예순 회장 |

〈포토뉴스〉애틀랜타 한국학교, 알차고 풍성한 한가위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 학생들이 알차고 풍성한 추석을 보냈다. 각 급 교실에서는 학생들의 연령대와 눈높이에 맞춘 추석 수업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추석의 의미, 대표 음식, 달맞이 풍습 등을 배우고, ‘한가위’로 삼행시 짓기, 보름달에게 비는 나의 소원 글쓰기 등을 하며 한국어 솜씨도 뽑내었다. 더불어 다양한 체험 활동 및 전통 놀이도 진행됐는데, 클레이 송편 빚기, 한복 종이접기, 강강술래, 딱지 만들어 치기, 팽이 만들기/치기, 윷놀이, 제기 차기, 투호 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이다. 학부모회에서는 송편 구디백으

교육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잔치, 행사 |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강강술래'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교장 김선희)는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 14일 전교생이 모여 강강술래를 배웠다. 한가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강강술래는 화합과 단결의 의미로 풍년을 기원하며 보름달 아래에서 추던 민속놀이이다. 한복을 예쁘게 차려 입고 손에 손을 잡고 담당교사의 지도를 따라 강강술래를 배웠고, 더불어 추석의 의미와 추석에 먹는 음식 등을 나누며 귀가 길에는 학교에서 준비한 송편도 나누었다.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3205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는

교육 |추석, 강강술래 |

애틀랜타 한국학교 새 학년도 시작

래드로프 중학교서 24-25학년도 개학식  동남부 지역 최대 규모의 한국학교로 43년의 역사를 가진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지난 8월 10일 2024-2025학년도 개학식을 가졌다.심준희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요일 아침마다 한국어와 한국의 역사, 문화를 배우러 한국학교에 오는 모든 학생들이 참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올해도 한국학교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최주환 이사장 역시 전교생이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한국학교에서 생활해주기를 당부하며, 이사회에서도 학교를 늘 지원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교육 |애틀랜타 한국학교, 새 학년도 시작, 심준희 |

성 김대건성당 한국학교 성인반 개강

지난 10일 오픈하우스, 17일 개강 둘루스 성 김대건 안드레아 한인 천주교회(주임신부 염영섭 로렌조)에서 운영하는 한국학교(교장:김형자)는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후 5시부터는 19세이상 외국인 및 한국인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한다.성 김대건 한국학교 성인반은 2024-2025년도 개학을 앞두고 지난 8월 10일 기존 학생들 및 신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픈 하우스를 개최했다. 오픈 하우스에는 40여명의 학생 및 그 가족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학교에서 준비한 한국 스넥을 즐기

교육 |성김대건성당 한국학교, 성인반 |

섬기는 한국학교 가을학기 개학

가을학기 8월 10일-12월 14일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 부설인 섬기는 한국학교(교장 안선홍)듲 8 월 10 일 오전 9 시 30 분에 섬기는 교회 교육관 드림 쎈터에서 “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지혜를 키워가자”는 표어 아래 가을학기 개학식을 개최했다.설립한지 6 년차 이날 개학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교목 윤종인 목사님의 기도 후, 교장 안선홍 목사님의 “한글은 기회요, 한글은 친구며, 한글은 매력이다”란 말씀으로 예를 들며 특히 미래를 꿈꾸는 중. 고등학생들의 정체성에 있어서 한국 언어와 문화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섬기는

교육 |섬기는 한국학교, 가을학기 개학 |

애틀랜타한국학교 새 학기 개학준비 '완벽'

27일 새 학기 교사 준비회의 개최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2024-2025학년도 개학을 앞두고 지난 27일(토) 둘루스에 있는 한국학교 사무실에서 개학 준비 교사 회의를 가졌다.애틀랜타 한국학교는 새 학기에 31개 학급을 개설한다. 기초 5개 학급, 초급 13개 학급, 중급 7개 학급, 고급 5개 학급, 그리고 성인 대상의 KSOL(Korean Speakers of Other Languages) 1개 학급이다. 특별활동 수업으로는 국악놀이, 동요, 공예, 서예, 종이접기, 미술, 태권도, 한국역사, 한국무용, K-

교육 |애틀랜타한국학교, 새학기 준비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개막

‘혁신적 한국학교’ 주제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회장 추성희)는 18∼20일 펜실베니아주 매리어트 필라델피아 다운타운에서 제4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학술대회 주제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향하는 혁신적인 한국학교’이다. 19일 개회식 이후 진행되는 강연에서는 권재일 한글학회 이사장이 ‘우리 말, 글 지켜온 한글학회’, 안승범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한류의 역동, 어떻게 볼 것인가’, 강임산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미국사무소장은 ‘주미대한제국 공사관의 역사적 의미와 이해’를 주제로 각각 강의

교육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개막 |

애틀랜타한국학교 새 이사장에 최주환씨

6월부터 2년간 임기 애틀랜타한국학교는 19일 오후 학교 사무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새 이사장으로 최주환 부이사장을 선출했다.지난해 12월 이국자 현 이사장이 3번의 이사장직 연임을 마치는 5월 말에 이사장직에서 물러난다는 발표를 한 후 이사회는 이사장선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 서류를 받은 결과 최 부이사장의 단독 입후보가 확정됐다.이사회는 참석 이사진 전원의 찬성으로 최주환 신임 이사장의 선출을 가결했다. 최 이사장은 장수돌침대 이사, 장수돌침대 미주지사장, 17기-18기 평통위원, 한인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이국자 이

교육 |애틀랜타한국학교, 최주환 이사장 |

강력해진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회

20일 이사회 상견례, 12명 신임이사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회 멤버들이 대거 보강돼 더욱 강력해졌다.애틀랜타한국학교 최주환 신임 이사장은 20일 둘루스 중식당 왕서방에서 고문 및 이사 상견례를 개최하고 만찬을 대접했다. 최 이사장은 “지난 6년간 한국학교 이사로 참여하면서 모범적인 이사회의 일원이었던 것에 감사하다”며 “이사회가 할 일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테니 도와달라”고 인사했다.최 이사장은 지난 6년간 이사장을 역임한 이국자 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또 이사회 임원진도 발표했다. 총무이사에 썬박, 재무이사 조성

교육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회, 최주환, 신임이사 |

재미한국학교협, 헌장 위반 등 혐의 회원 4명 제명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추성희)가 최근 협의회 헌장 위반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특별조사위원 회의 조사를 거친 회원 4명에 대해 제명을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66 차 이사회에서 손민호, 이기훈, 한연성, 김선미씨 등 회원 4명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앞서 이사회는 지난 3월21일 열린 65차 이사회에서 해당 회원 4명에 대 한 징계 심사 요청을 토의한 결과, 특 조사위원회(위원장 김미경)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심사 과정에 착수한 바 있다.이사회는 지난 10일자로 징계 처리된 회원들

사회 |재미한국학교협, 회원 4명 제명 |

섬기는 한국학교 봄학기 종업식 개최

어버이날 행사 및 그림그리기 대회도 섬기는 한국학교(교장 안선홍)는 지난 11 일 종강과 함께 여름 방학을 맞으며 종업식 및 제 1 회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그림 주제를 우리가족/ 여름방학/ 예수님의 사랑/ 나의 꿈/ 여름으로 정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나눠준 도화지에 각자 주제에 맞는 그림에 색깔 선택에도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었다.2부 순서로 교육관에 모인 학생들은 정성진 교목님의 은혜로운 기도와 여름방학을 즐겁고 건강하고 뜻있게 보내라는 권면의 말씀을 전한 후, 1 년 동안 학교에서 봉사한 10 학년 이상 학생들에

교육 |섬기는 한국학교, 종업식, 그림그리기대회 |

애틀랜타한국학교 졸업생 15명 배출

11일 제29회 졸업식 거행, 15명 학생 졸업이국자 이사장 퇴임, 내달 차기 이사장 선출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심준희, 이사장 이국자)가 11일 오전 제29회 졸업식을 둘루스 루이스래드로프 중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실시했다.졸업생 입장으로 시작된 졸업식은 심준희 교장과 이국자 이사장의 인사,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의 귀빈축사,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의 졸업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심 교장은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전진하라”고 격려했으며, 이국자 이사장은 “코리안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갖고 한국을 알리는 홍

교육 |애틀랜타한국학교 졸업식, 29회, 15명 졸업 |

애틀랜타 한국학교 '특활수업 학습발표회' 개최

무대공연 및 전시회 개최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지난 4일 2023-2024학년도 봄학기 ‘특활 수업 학습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에서 Pre-K 어린이부터 고등학생까지 30개 학급의 전교생이 무대에 오르거나 작품 전시를 통해 한 학기 동안 특활 수업에서 배운 솜씨와 기량을 뽐냈다. 동요, 국악놀이, 태권도, K-POP, 합창으로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무대를 즐겼고,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공예, 종이접기, 서예, 역사, 미술 수업의 전시 테이블에서는, “이거 내가 만

교육 |애틀랜타한국학교, 특활수업 학습발표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