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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가진 회견에서 당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121년 미주 한인사에 새로운 역사가 쓰였다. 한인으로는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이 탄생한 것이다.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연방상원 입성에 도전장을 던진 앤디 김(42·민주) 연방하원의원이 5일 대선과 함께 치러진 뉴저지주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했다. 한국계 미국인이 연방 상원의원에

정치 |앤디 김, 뉴저지주, 연방상원의원 당선,한국계 최초 |

핫도그 먹기대회 새 챔피언 탄생

올해 미국에서 열린 '핫도그 많이 먹기' 국제 대회에서 16회 우승을 거머쥔 남자 챔피언 대신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매체들이 4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 독립기념일인 이날 뉴욕에서 열린 네이선스 국제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시카고에 거주하는 패트릭 버톨레티(26)가 남자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버톨레티가 이번 대회에서 주어진 10분간 집어삼킨 핫도그 개수는 무려 58개에 달했다. 미국의 소시지 회사 주최로 열리는 이 대회는 1972년부터 매년 독립기념일마다 뉴욕의 유원지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려왔다.

사회 |핫도그 먹기대회, 새 챔피언 탄생,10분간 58개 |

한인 부녀 경찰 탄생

뉴저지 버겐카운티 경찰소피아 김 경관 임용식부친 25년차 포트리 경관경찰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소피아 김(왼쪽 두 번째부터) 신임 경관이 아버지 앤토니 김 경관과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인 부녀 경찰이 탄생해 화제다.소피아 김씨는 지난 12일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셰리프국 폴리스 아카데미의 모든 과정을 마치고 수료했다. 지난 1월 경찰 아카데미에 입학한 김씨는 이날 수료로 임용이 확정됐다.경찰 아카데미 수료 다음날인 13일부터 버겐카운티 셰리프국 경찰 업무를 시작한 김씨는 바로 현재 뉴저지 포트리 경찰

사회 |한인 부녀 경찰 탄생 |

지난해 신규 백만장자 60만명 탄생

미 전체 인구의 2.2%자산합계는 26조달러 미국 백만장자 수가 지난해 60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캡제미니 보고서에 따르면 미 백만장자 수는 지난해 7.3% 증가한 750만명에 이르렀다. 1년 사이 60만명 늘었다. 이들의 자산 합계는 26조1,000억달러에 이르렀다. 자산 합계는 전년비 7% 증가했다. 백만장자 750만명의 자산 합계는 국내총생산(GDP) 규모로 세계 1위인 미 GDP와 비슷한 규모다. 미국의 지난해 GDP는 26조9,540억달러였다. GDP 2위인 중국의 17조7,860억달러를 압도한다.

경제 |신규 백만장자, 60만명 탄생 |

한인 연방법원 판사 또 탄생

입양인 출신 바카 지명자뉴욕주 첫 한인 연방판사 연방 법원에 또 한 명의 한인 판사가 탄생한다.연방 상원 법사위원회는 지난 5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법원 뉴욕서부지법의 판사로 지명한 한인 입양인 출신의 ‘메러디스 바카’(43) 현 먼로카운티 판사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바카 판사가 연방법원 판사에 최종 인준되면 한인으로는 뉴욕주 최초의 연방법원 판사가 된다.생후 6개월 때 한국에서 뉴욕주 로체스터로 입양된 바카 판사는 버펄로 법대를 졸업한 후 10년간 검사로 일했고 지난 2020년 먼로카운티 판사 선거에 출마해

정치 |한인, 연방법원 판사 탄생 |

예일대에 첫 여성 총장 탄생

모리 맥기니스 임명 아이비리그 명문인 예일대학교 신임 총장에 모리 맥기니스(58)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캠퍼스 총장이 임명될 예정이다. 그가 취임하면 예일대 최초의 상임 여성 총장으로 기록되게 된다.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예일대는 오는 6월 퇴임하는 현 피터 샐러비 총장의 뒤를 이을 차기 총장으로 맥기니스 총장을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맥기니스 총장은 버지니아대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뒤 예일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뒤 다시 버지니아대로 돌아가 교수와 부학장 등을 역임했고, 텍사스대에서 교무처장과 부총장을

사회 |예일대에 첫 여성 총장 탄생 |

[비즈니스 포커스-스윗러브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로 재탄생

"사랑으로 진심을 다해 만들어요"파스타·크로와상 샌드위치 등 인기브런치 메뉴 한정 노팁(NoTip) 둘루스 '스윗러브 베이커리'(대표 미쉘 리)가 브런치 카페로 새롭게 영업을 개시했다. 전체적으로 카페 인테리어를 바꾸고 밝게 디자인했다.종일 제공되는 브런치는 프렌치 토스트, 연어 샐러드, 에그 베네토, 토마토 스프, 요구르트 타르트, 크로와상 샌드위치 등 메뉴도 다양하다. 향기로운 커피 한 잔과 아무거나 주문해도 실패 없을 브런치 메뉴로 아침을 시작해도 손색이 없다.브런치 메뉴에 들어가는 빵은 모두 스윗러브에서 만든다.

업소탐방 |스윗러브,베이커리,브런치카페 둘루스,크로와상 |

미 육군 한인 장성 또 탄생

박진형 대령, 준장으로 미 육군에 또 한 명의 한인 장군이 탄생한다. 버지니아주 소재 미 육군 병참학교(QMS) 사령관을 맡고 있는 박진형(Jin H Pak) 대령이 오는 17일 준장으로 진급하는 것이다. 한인 입양인 마이클 시글 준장에 이어 현재 현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미 육군 두 번째 한인 스타다.특히 시글 준장은 박 대령이 QMS에 부임하기 직전 사령관을 맡았던 선임 지휘관이어서, 한 부대에서 두 명의 한인 장성이 배출되는 남다른 인연을 보여주고 있다. 두 명의 한인 육군 장성이 현역으로 복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회 |미 육군 한인, 장성 또 탄생 |

‘올드보이’, 美 TV 시리즈로 재탄생..박찬욱 감독 제작 참여

올드보이 / 사진=영화 포스터17일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박찬욱 감독이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와 협력해 '올드보이' TV 시리즈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라이온스게이트의 자회사인 라이온스게이트 텔레비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2003년 개봉한 영화 '올드보이'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술 좋아하고 떠들기 좋아하는 중년 남성 오대수(최민식 분)가 영문도 모른 채 납치돼 15년 동안 감금 생활을 버틴 뒤 그 이유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 57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차지하는 등 작품성

연예·스포츠 |올드보이, 미국 TV드라마,박찬욱 감독,라이온스 게이트 |

한인 연방판사 또 탄생

김지수 임기제 판사 임명 캘리포니아에서 또 한 명의 한인 연방판사가 탄생했다.새크라멘토 소재 연방 법원 캘리포니아 동부지법은 지난달 29일 김지수 전 연방검사가 이 법원의 임기제 판사(magistrate judge)로 임명돼 선서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연방 법원에 따르면 김지수 신임 연방판사는 켄달 J. 뉴먼 판사의 은퇴로 인해 생긴 공석을 채우게 되는데 임기는 8년이며, 이후 재임될 수 있다.연방 법원에 따르면 김지수 판사는 프린스턴 대학교와 조지타운 로스쿨을 졸업했다.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총 19년의 법조계 경력을 쌓

정치 |한인 연방판사 또 탄생 |

‘파묘’ 1천만 관객 돌파…개봉 한 달 만에 천만 영화 탄생

 역대 32번째·한국 영화 23번째…오컬트 장르 첫 사례 ‘서울의 봄’ 이어 3개월 만에…극장가 회복세 기대베트남서 한국 영화 매출 기록 경신…인도네시아·대만서도 흥행몰이 '파묘' 1천만 돌파를 축하하는 감독과 배우들<쇼박스 제공>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올해 들어 개봉한 영화로는 처음으로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24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전 1천만명을 돌파했다.개봉 32일째에 달성한 기록이다. 지난달 22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파묘'는 단 하루도

연예·스포츠 |파묘, 천만 영화, 유해진, 최민식, 김고은 이도현,개봉 한달,해외 흥행몰이 |

뉴저지 최초 한인 연방판사 탄생

에드워드 길 판사 인준안 승인 뉴저지에서 한인 최초의 연방법원 판사가 탄생했다.연방상원은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뉴저지 연방법원 판사로 지명한 에드워드 길(한국명 길선열·사진) 연방 치안판사의 인준안을 찬성 50, 반대 49로 승인했다.  이로써 길 판사는 연방법원 뉴저지지법 판사로 부임하게 됐다.뉴저지에서 한인이 연방판사로 임명되기는 역대 처음이다.  길웅남 뉴저지연합장로교회 원로목사의 아들인 길 판사는 5세 때인 1970년 가족과 함께 이민 왔다. 럿거스대 학부와 노틀담 로스쿨을 졸업한 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명성을

사회 |뉴저지 최초 한인 연방판사 탄생 |

주류 방송사 한인 최고위직 탄생

캐서린 김 NBC 부사장미 최대 방송사인 NBC에서 미국 전역의 뉴스 보도국 운영을 한인 여성이 총괄 진두지휘하게 됐다. 한인으로서는 미 언론계 최고위직에 오른 것이다.NBC 뉴스에 따르면 한인 2세인 캐서린 김 보도국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SVP)이 최근 보도국 총괄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으로 승진 임명됐다.김 총괄부사장은 앞으로 NBC 뉴스 보도국의 모든 플랫폼에서 제작되는 뉴스 제작 등을 총괄 운영하게 된다. 또한 NBC 유니버설이 소유하고 있는 CNBC, 텔레문

사회 |주류 방송사, 한인 최고위직 탄생 |

BTS 스타 탄생부터 입대까지…미국서 만화책으로 나온다

비욘세·스위프트·베컴 등 유명인 다룬 '페임' 시리즈 신작'페임-BTS' 책 커버[틸다웨이브 코믹스 제공. 로이터=연합뉴스]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성장과 입대 이야기가 미국에서 만화책으로 나온다.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출판사 틸다웨이브는 BTS를 주인공으로 한 22쪽 분량의 만화책을 '페임'(FAME) 시리즈의 신작으로 선보인다.'페임' 시리즈는 가수와 배우,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의 일대기를 만화로 소개하는 시리즈물이다.앞서 가수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50센트, 배우 제니퍼 로렌스, 축구선수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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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첫 LAPD 국장 탄생… 도미니크 최 ‘새역사’

배스 시장 임시국장 임명창설 155년 된 LA 경찰국 LA경찰국(LAPD)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도미니크 최(왼쪽부터) LAPD 임시국장이 7일 LA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캐런 배스 LA 시장의 축하를 받고 있다. [박상혁 기자]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치안기관인 LA 경찰국(LAPD)에 최초의 한인 수장이 탄생했다.현 LA 경찰국(LAPD)의 2인자인 한인 도미니크 최(53) LAPD 수석부국장이 7일 임시국장(interim chief)로 공식 임명됐다. 지난 1869년 설립돼 올해로 155년이 되는 LAPD 역

사회 |한인 첫 LAPD 국장 탄생,도미니크 최 |

뉴욕경찰 178년 사상 최초 한인 총경 탄생

허정윤 진급 통보…25년만에 총경 승진1998년 NYPD 첫 한인 여성 경관으로 임용뉴욕경찰에서 한인 최초로 총경으로 승진하는 허정윤 경정[인터넷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경찰(NYPD)에서 최초로 한인 총경이 탄생했다.NYPD는 18일 뉴욕시 퀸스 광역지구대의 허정윤 경정을 총경 승진자로 내정했다.허 내정자는 오는 22일 진급식에서 다음 보직을 통보받을 예정이다.한인이 총경이 된 것은 1845년 설립된 NYPD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NYPD는 3만6천 명의 경찰관과 1만9천 명의 민간 직원이 근무하는

사회 |뉴욕경찰,한인 총경 탄생 |

테네시주 동물원서 '점박이 무늬' 없는 기린 탄생

테네시주 동물원에서 점박이 무늬가 없는 '단색 기린'이 태어났다고 21일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이 기린은 지난달 31일 테네시주 브라이츠 동물원에서 반점이 전혀 없는 균일한 민무늬 피부를 가진 채 태어나 6피트(183㎝)까지 자랐다.동물원 측은 이런 외관을 가진 기린은 전 세계에서 유일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기린의 얼룩은 몸을 위장하기 위한 야생적 특성으로 알려져 있다. 반점 아래의 피부에는 열을 방출할 수 있는 혈관계가 있어 열 조절의 역할도 한다.각각의 기린은 고유의 무늬를 가지며 이러한 무늬는

사회 |점박이, 무늬 없는기린, 탄생 |

‘입지전적’ 한인 연방판사 탄생

매사추세츠 전명진 판사 연방 법원에 또 한 명의 한인 판사가 탄생했다. 13일 백악관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매사추세츠주 연방법원 판사로 지명한 한인 전명진(52) 판사가 지난 12일 연방 상원에서 인준안이 통과함에 따라 연방 판사로 부임하게 됐다. 지난해 7월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지명됐던 전명진 판사는 이로써 매사추세츠주에서 한인으로서는 물론 아시아계로서도 최초의 연방 판사가 됐다. 보스턴 지역에서 형사법 및 인권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다 매사추세츠 주법원 판사로 임용돼 활약해 온 전명진

정치 |한인 연방판사 탄생 |

뉴저지 주법원 한인 판사 탄생

버겐카운티 줄리 김 판사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 수피리어법원에 한인 판사가 탄생했다. 뉴저지 주상원은 지난 20일 전체회의에서 줄리 김 변호사를 주 법원 버겐 카운티 지법(Bergen County Superior Court) 판사로 인준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로써 김 변호사는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뉴저지 주법원 버겐 카운티 지법 판사로 최종 확정됐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7년이다. 김 판사는 이원규 심장내과 전문의와 장화인 AWCA 설립자의 딸이다. 줄리 김 판사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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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흑인 부의장 탄생, 필립 제퍼슨 이사 내정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2인자’인 부의장으로 필립 제퍼슨 현 이사를 내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5일) 발표할 계획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연준의 신임이사로는 세계은행 집행이사인 아드리아나 쿠글러를 지명할 예정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전직 경제학 교수인 제퍼슨 이사는 7명으로 이뤄진 연준 이사회에 합류한지 채 1년이 안 됐다. 부의장으로 확정되면 두 번째 흑인 부의장이 된다.필립 제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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