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 전면전’ 일촉즉발 미·캐나다… ‘일보 후퇴’
캐나다 보복 관세에 트럼프 “50%” 위협후러트닉 상무·온타리오 주지사 협상 진전 캐나다의 탱커 트럭이 밴쿠버 인근 서리 지역의 미국 국경 검문소로 향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를 놓고 연일 ‘보복 관세’를 투하를 공언하며 거친 말폭탄을 주고 받았던 미국과 캐나다가 한발짝씩 뒤로 물러섰다. 오는 13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 장관과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지사 간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마련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번 협상이 양국 간 팽팽한 입장 차이를 해소하고 평화무드를 불러올 변곡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