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내년 3월 테이퍼링 종료 계획
봄 금리인상 가능, 전망치 0.25%p 이상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진행 속도를 높여 내년 3월까지 종료하는 계획을 내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마련할 전망이라고 월스트릿저널(WSJ)이 6일 보도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연준의 당초 일정표는 월 1,200억달러의 자산매입 규모를 매달 150억달러씩 줄여나가 8개월 뒤인 내년 6월에 테이퍼링 절차를 종료하겠다는 것이었다. 상황에 따라 축소액을 조정할 수 있다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불과 한 달 만에 정말로 조정에 나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