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비타민 D 보충 등 골다공증 치료해야 골절 예방
12월에는 낙상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기온이 낮아지면 길이 미끄러운 반면 운동신경은 둔해져 살짝 넘어져도 크게 다칠 수 있다. 특히 골밀도가 급격히 줄어드는 고령인은 낙상으로 인한 요추 골절 위험이 크다. 건강한 척추 뼈는 강한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지 않지만 노화되면 약해져 외부 충격에 매우 취약해진다. 특히 요추 골절은 고령층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뼈가 외부 충격으로 인해 납작하게 내려앉게 된다. ◇낙상하면 척추 압박골절 위험70대 이상에서 흔히 겪는 요추 골절은 ‘척추 압박골절’이 대표적이다. 이는 낙상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