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탈리아산 파스타 107% 관세 추진
소비자 가격 폭등 우려 미국이 이탈리아산 파스타에 최고 107%에 달하는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내년부터 파스타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월스트릿저널(WSJ)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유럽연합(EU)산 전 품목에 15%의 일반 관세를 부과하는 데 더해, 이탈리아산 파스타에 추가로 92%의 반덤핑 관세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조치는 2024년 8월 연방 상무부가 미국 식품업체 ‘에이스 애비뉴 푸드 & 프로비전스’와 ‘윈랜드 푸즈’의 제소에 따라 이탈리아산 파스타에 대한 반덤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