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유류비 오르고 수요 줄고

AI발 수요까지 겹치며 여름 전기세 역대 최고

전국 두 자릿수 상승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추가 상승요인으로 작용‘에어컨은 엄두도 못내’ 올 여름 전기세가 이미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적으로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까지 겹치면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다. 여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서민층은 물론 중산층도 지속적으로 오느는 전기세 부담에 에어컨 사용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며 가격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글렌데일에 거주하는 한인 박모씨는 “지난해 여름 에어컨을 많이 사용했더니 전기세가 1,000달러를 넘은 경우도 있었

경제 |AI발 수요까지 겹치며 여름 전기세 역대 최고 |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 여전… 고유가도 안 먹히나

고물가에 차 구매 꺼려부품 공장들 닫고 감원결국 경제상황 호전돼야 5년 전 ‘러스트벨트’(쇠락한 오대호 연안 공업지대)에서는 전기차(EV) 특수 바람이 거셌다.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 픽업트럭 생산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면서 전기차 부품을 납품하려는 업체들이 몰렸다. 캐나다의 차량 부품 제조사 마그나는 미시간주 세인트클레어시의 옥수수밭에 새 전기차용 공장을 지었다. 현재 마그나 공장은 대부분 텅 비어 유지 비용만 들어가는 애물단지가 됐다. 미국 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현지 완성차 업

경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 여전 |

“기름값 더 지불할 가치 없는 이란전쟁”

미국인 92%‘조속 종결’추가 유류비 부담 분노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치솟는 기름값에 대한 미국인들의 경제적 부담감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CBS 방송이 지난 17~20일 성인 3,335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67%는 이란과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더 높은 개솔린 가격을 지불할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이는 전쟁 발발 이후 미국 내 평균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1달러대나 급등하며 가계에 직접적인 충격을 준 데 따른 반응이다. 전쟁의 경제적 여파는 미 전역에서 체감되고 있다.

경제 |추가 유류비 부담 분노 |

증시 오르고 여행 수요 견고… 시장 빠르게 ‘안정’

중동사태 이후 경제상황 나스닥 등 2개 지수 상승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첫 거래일인 2일 뉴욕증시가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직원들이 주가 상승에 박수를 치고 있다. [로이터]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대이란 군사작전에도 불구하고 월가와 시장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 뉴욕 증시에서 우려했던 폭락 사태는 없었고 여행·항공 업계도 중동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고객들의 대규모 이탈이나 취소 사태가 없었다. 월가와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이란 공격이 이미 수

경제 |증시 오르고 여행 수요 견고 |

“올해도 세금환급…수요기반 장학금 확대도”

켐프 주지사, 15일 마지막 주정연설정치적 메시지나 정책은 언급 안 해  ‘법안거부·예산권’강조…레임덕 차단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임기 마지막 주정연설에서 추가세금 환급과 수요기반 장학금 확대를 공식 발표했다.15일 오전 11시 주 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주정연설에서 켐프 주지사는 총10억달러 규모의 또 한 차례 세금환급 계획을 공개했다.켐프 주지사가 이날 밝힌 내용에 따르면 단독 신고자 경우에는 최대 250달러, 가구주는 최대 375달러, 부부 공동 신고 경우에는 최대 500달러의 세금이 환급된다.환급에 따른

정치 |주정연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세금 환급, 수요기반 장학금, 세수 잉여금, 소득세 폐지, 예산권, 법안 거부권 |

2026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

12월 19일까지 수요조사 재외동포청은 2026년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12월 19일까지 실시한다.신청 대상은 전 세계 재외동포단체이며, 특정 정당 및 정치적 성격의 단체, 종교 단체는 신청 불가하다.또한 2025년도 지원단체 중 결과보고서 미제출 단체는 지원 불가하며, 미국 지역 동포단체 중 '정책 공공외교 활동(정치 연관 활동)'은 미국 외국대리인등록법(Foreign Agents Registration Act)과 관련해 지원 불가하므로 관련 문의가(atldongpo@mofa.go.kr) 필요하다.신청은 12

사회 |재외동포 지원사업, 수요조사 |

[갈수록 옥죄는 이민 절차] 시민권 시험 어려워지고…수수료는 더 오르고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 강화로 시민권 시험이 어려워지고, 영주권 신청 수수료가 최대 50% 인상되며, 소셜미디어 기록 제출 의무화 등 이민 절차가 강화된다. USCIS는 심사 기준을 강화하고, OBBBA에 따라 외국인 비자 수수료가 추가 부과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신청자의 부담 증가와 개인정보 보호 논란을 지적하며, 이민 심사 절차의 투명성과 보안 강화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민 신청자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민·비자 |시민권 시험 어려워지고, 수수료는 더 오르고,  새로운 시험 본격 시행 돌입 |

재외동포단체 지원 사업 2025 2차 수요조사 실시

재외동포청이 2025년도 제2차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오는 16일(수)까지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재외동포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하고, 동포사회의 역량 결집과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2025년 하반기에 시행 예정인 ▲동포사회 교류·권익신장 활동 ▲재외동포 공공외교 활동 ▲한글학교 교사 현지 연수 및 강사 파견 ▲차세대 단체 활동 ▲한인회관 등 시설 개보수 ▲입양동포단체 활동 등이다. 특히 이민 2세대 이상이거나 25~45세 한인들로 구성된 차세대 단체의 참여도 적극 권장된다.

사회 |재외동포단체 지원 사업, 2025 2차 수요조사 실시 |

2026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

 재외동포청, 16일까지 신청 접수 재외동포청이 2026년 제2차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재외동포청은 2일 “2025년 하반기에 재외동포단체가 거주국에서 실시하는 사업 가운데 중점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사업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가능 단체는 ▲한인회 ▲한국학교 ▲문화예술 ▲정치력신장 ▲차세대 ▲입양인 ▲교육 ▲경제 ▲과학기술 ▲보훈 ▲여성 ▲체육 등이다. 단 특정 정당 및 정치적 성격의 단체, 종교 단체는 신청이 불가하다.지원 대상 사업은 ▲교류 증진

사회 |2026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 |

금값, 3,000달러 눈앞 수요에 올해 14% 상승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촉발한 관세전쟁이 격화 양상을 보이면서 13일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온스당 3,000달러선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온스 당 2,991.3달러로 전장보다 1.5% 올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장중 전장보다 1.6% 오른 온스당 2,979.76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 현물 가격은 지난해 27% 상승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이날까지 약 14% 상승하며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경제 |금값, 3,000달러 눈앞 |

5일 '재의 수요일', 교계 사순절 시작

5일부터 4월 19일, 부활절 4월 20일‘기도와 금식’ 등 교계 다양한 활동  5일부터 기독교의 중요한 절기인 사순절(Lent)이 시작된다. ‘재’(Ash)를 이마에 바르며 죄를 회개하는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부터 시작해 부활주일 직전까지 이어지는 사순절은 다가올 부활절을 대비하여, 회개하고, 금식하며, 준비하는 기간이다. 또 자신의 신앙을 검토하고 성찰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올해 사순절 기간은 4월19일(토)까지이며, 부활주일(4월20일)을 기점으로 역산해서 이 기간에 포함된 6번의 주일을 뺀 40일이

종교 |사순절, 재의 수요일, 부활절 |

물가 오르고 소비 줄고… 경제 ‘이중고’

1월 소매판매 0.9% 급감 핵심 소매판매도 0.8%↓ 소비자들이 올해 1월 들어 지갑을 닫고 소비 지출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1월 소매판매가 7,239억달러(계절조정 반영)로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2% 감소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감소 폭이다. 지난해 12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기존 발표된 0.4%에서 0.7%로 상향 조정된 점을 고려하더라도 1월 감소 폭은 예상을 크게 뛰어넘었다. 감소 폭은 지난 2023년 3월(-1.1%

경제 |경제 이중고 |

전기차 수요정체 해법 찾아야… 세계 완성차 ‘비상’

전략 다각화 ‘잰걸음’한·일·유럽 세계 진출 테슬라 등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기차의 수요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로이터] 세계적인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신흥 시장 진출을 포함한 글로벌 진출 전략 다각화 등을 통해 활로 모색에 나섰다.전동화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보고 전기차 시장에 대한 투자를 줄이기보다는 복합적인 전략을 통해 경쟁 구도에서 우위에 선다는 구상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이달 펴낸 ‘배터리전기

경제 |전기차 수요정체, 해법 찾아야 |

홈디포, 수요부진에 "연매출 3∼4% 감소" 전망

시장전문가들, 대형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촉각 미국의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미국의 대형 소매유통 체인인 홈디포가 소비자 수요 부진을 반영해 올해 연간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홈디포는 이날 공개한 2분기 실적발표에서 올해 연간 동일매장 매출이 2023년 대비 3∼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는 동일매장 매출이 1% 감소할 것이란 종전 전망 대비 하향 조정된 것이다. 홈디포는 주택건설 자재, 인테리어 자재, 가전제품 등을 판매하는 대형 유통체인이다. 물가 상승과 고금리 장기화로 소비자들이 주택

경제 |홈디포, 연매출감소 |

여름철 수요에 산업 생산 증가

    여름철 수요에 힘입어 지난 5·6월 산업생산 증가율이 2개월 기준으로 2021년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FRB·연준) 발표에 따르면 6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6% 증가해 시장 전망치(+0.3%)를 넘어섰다. 5월 증가율은 0.9% 상승으로 수정됐으며 5·6월 수치는 2개월 기준 2021년 말 이후 최고를 찍었다. 특히 6월 제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4% 증가했으며 제조업 설비가동률은 77.9%로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았다. [로이터]

경제 |여름철 수요에 산업 생산 증가 |

수요는 많지만… 한인 등 아시안 위탁가정 급감

같은 문화적 배경 중요한데 팬데믹 거치면서 줄어들어 LA와 오렌지 카운티에서 아시안 위탁가정 수요가 많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위탁가정 부족 상황이 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매체 LA이스트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아시안 문화적 배경을 가진 위탁가정이 필요한 아동이 LA와 오렌지 카운티에서 수백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시안 위탁가정은 음식, 언어, 외모 등의 다양한 요건에서 맡겨진 아시안 아동이 심리나 생활 면에서 빠르게 안정감을 찾는데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작 아시안 위탁가정은 전

사회 |한인, 아시안, 위탁가정 급감 |

“임금 안 오르고 현금 바닥… 소비활력 잃어간다”

4월 임금상승 본격 둔화저축률도 16개월래 최저 미국 경제를 지탱해왔던 소비자 지출의 주요 동력들이 한꺼번에 힘을 잃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월가와 많은 경제학자들과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인플레이션 잡기에 너무 급급한 나머지 고금리 기조를 너무 유지했고 이는 예상보다 심각하고 급격한 경제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가계의 실질 가처분소득이 지난 1년간 소폭 상승하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쌓아뒀던 현금도 바닥을 드러내면서 저축률도 16개월 만에 최저를

정치 |임금 안 오르고, 현금 바닥 |

생필품 물가 오르고 실질소득 줄고…“생활 팍팍”

팬데믹전 대비 30~80%↑ 한국 소주를 즐겨 마신다는 한인 이모씨는 요즘 소주 매대에서 고민이 많다고 했다. 예전에 비해 소주 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세일 품목도 줄었기 때문이다. 이씨는 “팬데믹 이전엔 ‘진로’나 ‘처음처럼’을 2달러에 살 수 있었지만 지금은 4~5달러로 크게 올랐다”며 “식스팩을 구입하면 족히 30달러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비단 소주값만 그런 것은 아니다. 개 사료 가격도 35파운드짜리가 37달러에서 46달러로 뛰어 싼 것으로 바꾸었고, 일과처럼 들렸던 커피숍 출입도 줄였다. 이씨는 ”이번 주에도 마켓에

경제 |생필품 물가 오르고, 실질소득 줄고 |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

내달 8일까지 코리안넷에서 신청 접수 재외동포청은 ‘2024년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 대상 사업은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활동 ▲문화단체 활동 ▲차세대단체 활동 ▲경제단체 활동 ▲조사연구단체 활동 ▲언론단체 활동 ▲공공외교 활동 ▲코리아타운 활성화 ▲한글학교 교사 현지 연수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해외입양 동포지원 ▲전통문화용품 지원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12월8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의 ‘온라인 지원신청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결과는 2

사회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

고물가·고금리에… 연말 샤핑 수요둔화 우려

장난감 판매 이미 감소세 한인 업소들을 포함한 소매업계가 연중 최대 대목인 연말 샤핑 시즌을 맞이했지만,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등의 여파로 소비 분위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3일 체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고, 고금리에 따른 크레딧카드 및 모기지 금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통상 ‘블랙 프라이데이’부터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까지 이어지는 기간이 연중 최대 샤핑 대목이지만 미국소매협회(NRF)는 소비자들의 올해 샤핑 시즌 지출 증가율이 인플레이션 수준

경제 |연말 샤핑, 수요둔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