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누르면 5분내 사망…스위스서 조력사망 캡슐 첫 사용
조력사망 허용 스위스도 불법 판단해 관련자 체포 지난 7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공개된 조력사망 캡슐 '사르코'[AFP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캡슐에 들어가 버튼을 누르면 5분 내로 사망하는 '조력사망 기기'가 현행법 위반 논란 속에 스위스에서 처음 사용되자 당국이 관련자들을 체포해 수사에 들어갔다.스위스 샤프하우젠주(州) 경찰은 24일 사망을 돕는 캡슐 기기인 '사르코'(Sarco)를 이용한 사람이 법에 정하지 않는 방식으로 목숨을 끊도록 방조·선동한 혐의로 사르코 판매·운영 관련자 여러 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