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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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포커스: 소공동순두부] "정통 순두부의 맛 고집합니다"

스와니 111번 3호점 그랜드 오픈한국산 돌솥단지 3개월마다 교체 순두부의 명가 '소공동 순두부'가 스와니(I-85 111 출구)에 3호점을 개점했다. 92년 뉴저지에서부터 시카고, 뉴욕 등 32년간 순두부 식당이라는 한 길 만을 걸어온 김영준 대표를 인터뷰했다. ♦ 요즘 식당 운영이 쉽지 않은데 3호점을 개점했다둘루스 지점과 109번 스와니 지점에 점심 시간만 되면 손님들이 너무 많아 줄을 선다. 이번 3호점은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존의 두 개의 지점에 몰리는 손님들을 분산하고, 손님들이 기

업소탐방 |소공동 순두부 |

〈비즈니스 포커스-소공동 순두부 둘루스점〉 30년 한결같은 맛 살아 숨쉬는 순두부

숨쉬는 순두부와 양념의 조화 최고 맛스와니 I-85 111번 출구에 3호점 예정  소공동 순두부(대표 김영일)가 지난 24일부터 둘루스에 애틀랜타 2호점을 그랜드 오픈 하고 고객들의 호평 속에 영업 중이다.스와니 아씨 플라자에 이어 둘루스 구 웰빈순두부 자리에에 문을 연 소공동 순두부는 이제 텍사스, 캘리포니아 두 곳, 앨라배마, 뉴욕, 노스캐롤라이나, 한국의 부산 등에도 지점을 갖고 있다.32년 전 뉴저지에서 처음으로 1호점을 만든 김 대표는 "소공동 순두부는 미국에서 만든 체인을 한국으로 수출했다”며

업소탐방 |소공동 순두부, 둘루스점, 양념 |

이희숙‘북창동순두부’대표 별세

LA 한인사회의 대표적 식당 체인인 북창동 순두부의 창업자 이희숙(사진) 대표가 지난 18일 별세했다. 향년 61세.고인은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이민 와 지난 1996년 LA 한인타운 버몬트가에 첫 북창동순두부식당 문을 연 뒤 24년 간 미 전역에 13개 지점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까지 진출하는 등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성장시킨 한인 요식업계 대표적 여성 사업가였다.고인은 또 글로벌어린이재단 LA 회장을 역임하고 아시안 골수기증협회 활동을 적극 후원하는 등 커뮤니티 봉사에도 힘썼다. 아시안 비즈니스리그 기업인상 등을 수상했고

|이희숙,북창동순두부,대표,별세 |

34년 전통 ‘베버리순두부’도 결국…

“세월을 이긴 전통식당으로 자부했는데 코로나19 팬데믹에는 속수무책이네요”남가주 첫 순두부 전문식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원조 순두부집 ‘베버리 순두부’(대표 모니카 이)가 오는 20일 마지막 영업을 기해 문을 닫는다. 전원식당 등에 이어 코로나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또 하나의 한인타운 내 유서 깊은 요식업소가 사라지는 것이다.창업 이후 34년 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순두부는 물론이고 반찬 재료 선정부터 조리까지 직접 확인하고 챙겼던 모니카 이(68) 대표가 코로나19 사태 속에 렌트 등 여러가지 여건이 식당 운영을 지속할 수

|베버리순두부,폐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