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연말‘빈집털이·소포 도둑’설친다
소포 등 우편물 절도 증가여행시 우편배달 조정차내 물품 보이지 않게 본격적인 연말 연휴 시즌이 시작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한인사회에 ‘빈집털이 주의보’가 내려졌다.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 타 빈 집이나 상점은 물론 소포 등 우편물 절도, 차량내 물품 등을 노린 절도 사건들이 벌써부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추수감사절 연휴를 기점으로 여행이나 가족을 만나기 위해 집을 비우는 경우가 늘어 빈집을 노리는 절도사건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실제로 연방수사국(FBI) 보고서에 따르면 절도 사건은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