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방해 기소된 트럼프, 검사장과 특검 '부적절한 관계' 주장
현지언론 "두사람이 함께 휴가" 보도…트럼프 측 "기소 중지" 요청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한 패니 윌리스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검사장[연합뉴스 자료사진]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로 미국 조지아주에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측이 검사장과 특별검사의 '부적절한 관계'를 이유로 기소 중지를 요구했다.19일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트럼프 선거대책본부 소속인 마이클 로만은 최근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패니 윌리스 풀턴 카운티 검사장이 네이선 웨이드 특별검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부당한 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