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백신여권’ 도입 철회, 높은 백신접종률 때문?
영국이 이달 말부터 나이트클럽이나 대규모 행사장 등을 출입할 때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확인을 의무화하는 ‘백신여권’ 제도를 도입하려던 계획을 접었다. 백신 접종률이 충분히 높아 굳이 시행할 필요가 없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관련 업계와 정치권의 거센 반발에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은 12일(현지시간) BBC방송에 출연해 “다른 사람들이 한다는 이유로 (정책을) 도입해서는 안 된다”며 “백신여권 계획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말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