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미·중

주한 미대사관 비자 인터뷰 ‘올스톱’… 신청자들 ‘발동동’

비자심사 강화 교육에일정 변경·취소 등 속출일부 수개월 지연 가능성정상화 시점 아직 불투명  서울 종로구 주한 미대사관 앞에서 신청자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 [연합]  “K-1(약혼자) 비자 인터뷰를 하려고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취소 통보를 받았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한국에서 미국행을 준비하던 비자 신청자들이 갑작스러운 인터뷰 일정 변경과 취소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국무부가 전 세계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이민비자 심사를 강화하기 위한 교육에 들어가면서 이미 예약된

이민·비자 |주한 미대사관 비자 인터뷰 ‘올스톱’ |

공화에 유리한 미주리 선거구 ‘게리맨더링’ 끝내 불발

주·연방법원과 대법 오락가락 경선과 본선 선거구 달라져공화, 미주리선 실패했지만“각주 재조정 9석 유리해져” 워싱턴 DC의 연방대법원 건물. [로이터]  공화당이 11월 중간선거에서 연방하원 한 석을 더 얻기 위해 시도한 미주리주의 선거구 재편이 끝내 불발됐다. 연방대법원은 10일 공화당이 추진한 새 선거구가 아닌 기존 선거구역도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미주리 동부 연방지방법원 스티븐 클락 수석판사의 지난 8일 임시제한명령 집행을 정지시켰다. 그간 공화당이 추진한 선거구 재편을 반대해온 시민단체 ‘정치인이 아닌 시

정치 |공화에 유리한 미주리 선거구 ‘게리맨더링’ 끝내 불발 |

애틀랜타 평통, 미주지역회의 이어 경북 방문

강남구협의회와 자매결연 교류 경북도·안동·영주·영덕·문경 방문한반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경상북도와 안동, 영주, 영덕, 문경 등을 방문하며 국내 협의회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했다.이번 미주지역회의에는 미주 각 지역의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재외동포사회의 역할과 해외 협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다양

사회 |평통 애틀랜타, 미주지역회의, 경북 방문 |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쇼’ 공화 전당대회 텍사스서 개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단독 정치쇼’가 될 전망인 공화당의 중간선거 전당대회가 9일 텍사스주 달라스의 아메리칸항공센터에서 개막했다. 대통령 선거에 앞서 각 정당이 전당대회를 열어 후보를 확정하며 지지층 결집을 꾀하는 것은 통상적인 풍경이지만,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당대회가 열리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번 공화 전당대회가 실제 중간선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를 두고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9일 달라스 아메리칸항공센터에서 공화당 관계자들이 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                              

정치 |공화 전당대회 텍사스서 개막 |

미국인 이어 외국인까지 주택 매입 감소…조지아 5번째

전년대비 19% 큰 폭 줄어거래 건수까지 14% 위축고가·매물부족 수요 부진플로리다·가주‘탑2’지역  주택시장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입 열기가 크게 식은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주택가격과 매물 부족, 여전히 높은 모기지 비용 등이 해외 수요를 억누르면서 달러 가치가 다소 약세를 보였음에도 외국인들의 미국 주택 매입이 급감했다. 전미부동산협회(NAR)가 최근 발표한 ‘2026 미국 주거용 부동산 국제거래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외국인 구매자들이 사들인 기존주택은 총 453억달러어치로 집계

부동산 |미국인 이어 외국인까지 주택 매입 감소, 조지아 |

중앙그룹 투자자들 총수일가·임원 고소

홍석현 회장 등 20명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장부 뻥튀기 손실은폐최소 325억 규모 피해” 중앙그룹 채권투자 피해자 공동변호인단인 신동환 법무법인 창천 변호사가 형사 고소 관련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  JTBC 등 중앙그룹 계열사 채권 투자자들이 한국시간 9일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등 총수 일가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계열사간 돌려막기 거래로 장부를 부풀렸고 부실 계열사로부터 돈을 돌려받기 어려운데도 이러한 손실을 은폐한 상태에서 투자자들의 돈을 끌어모았다는 취지다. 중앙그룹 계열사 채

경제 |중앙그룹 투자자들 총수일가·임원 고소 |

양당 유세전 본격화… 민주 우세속 공화 수성 가능할까

■ 중간선거 레이스 D-55민주, 연방하원 탈환 기대공화, 상원 수성에 사활트럼프 지지율·물가 변수공화‘선거구·자금력’우위  8일 뉴햄프셔 예비선거가 진행된 가운데 한 유권자가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임기 반환점에 의회의 권력 지형을 결정짓는 중간선거(11월3일)를 두 달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 공화, 민주 양당이 유세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노동절 연휴를 지난 9일 현재 중간선거까지는 정확히 55일 남았다. 통상적으로 미국 중간선거에서 노동절 연휴는 유세 시즌의 본격

정치 |중간선거 레이스 D-55 |

미국인들 술 덜 마신다

음주율 2년 연속 역대 최저“건강 고려 절주 인식 확산” 미국인들의 음주율이 2년 연속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술이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술을 마시는 사람 자체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음주자들도 술을 덜 마시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 7월1~19일 18세 이상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 습관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4%가 술을 마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갤럽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193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미국의 음주율은 불과

라이프·푸드 |음주와 건강 |

유럽 미술관 ‘도난 비상’… 르누아르 명화 2점 또 털렸다

전기톱으로 울타리 절단1천만불 가치 2점 사라져 도둑맞은 작품들. <르누아르 미술관>  유럽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도난 사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프랑스에서 인상파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 두 점을 도둑맞았다. 8일 AFP·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니스 인근의 작은 도시 카뉴쉬르메르에 있는 르누아르미술관에 도둑이 들어 ‘콜로나 로마노 부인의 초상’(1910)과 ‘우물가의 젊은 여성’(1886)을 훔쳐 달아났다. 도둑들은 작품 네 점을 훔쳐냈다가 출동한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중 미술관

사회 |르누아르 명화 2점 또 털렸다 |

중국서 ‘발암물질 배추’ 이어 ‘염색한 상추’ 논란

변색 감추려 착색제 사용전수점검 통해 현장 적발중국산 식품 안전성 도마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서 확산되고 있는 줄기상추 염색 영상(왼쪽)과‘줄기상추 염색’ 현장에서 발견된 착색제. <연합>  중국에서 채소 유통업자들이 ‘궁채’로 불리는 줄기상추를 신선해 보이게 하려고 색소로 물들인다는 폭로가 나왔다. 수매업자들이 발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용액에 배추를 담가 신선도를 유지하려 한 사실이 최근 알려진 데 이어 중국에서 또 식품 안전성 논란이 불거졌다. 7일 중국 상관신문과 홍콩 성도일보 등 중화권 매체들에

사건/사고 |중국서 ‘발암물질 배추’ 이어 ‘염색한 상추’ 논란 |

워크아웃 본국 중앙일보 ‘공개 입찰’로 매각된다

 “신주 유상증자 통한 M&A” 21일까지 인수의향서 접수 신문·방송 모두 매물로 그룹 전반적인 재무위기로 워크아웃에 돌입한 본국 중앙일보가 유상증자를 통한 ‘공개 입찰’ 방식으로 팔리게 됐다. 대주주 일가의 기존 주식 처분을 통한 경영권 매각이 법원 승인을 거쳐야 하는 등 난관이 예상되자 결국 신주 발행 및 인수 방식의 M&A를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이에 더해 JTBC도 법원의 회생절차가 개시되면서 매각 절차에 돌입해 중앙그룹은 신문과 방송을 모두 매물로 내놓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제 |워크아웃 본국 중앙일보 ‘공개 입찰’로 매각된다 |

트럼프 행정부, ‘우편투표 제한’ 또 요청

최종 규칙시행 차단 가처분 명령 중지,대법원에 긴급 효력정지 신청 제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간선거에 맞춰 우편투표 제한 조치 시행을 허용해달라고 또다시 연방대법원에 요청했다. 트럼프 행정부를 대리하는 연방법무부의 존 사우어 법무차관은 1심을 맡은 연방법원 매사추세츠지법이 4일 내린 우정국(USPS) 우편투표 제한을 위한 최종 규칙 시행을 차단하는 가처분 명령을 중지해달라고 6일 대법원에 긴급 효력정지 신청을 제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당초 지난 3일 우정국 규칙을 2주간 차단한 임시 명령(TRO)의 효력을 중지해달

정치 |중간선거 앞 ‘우편투표 제한’…트럼프, 대법원에 긴급 요청 |

음식도 미세플라스틱 경로… 노출 줄이는 생활 습관

나무 조리 도구 사용주철·스테인리스 사용유리 식품 용기 사용통조림 대신 말린 식재료 기존에 사용하던 논스틱 프라이팬을 처분하고 주철 프라이팬으로 교체하면 미세플라스틱 등 유해 화학물질 노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Shutterstock> 미세플라스틱은 몸속에 축적될 수 있는 아주 작은 플라스틱 입자로,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각종 건강 문제 원인으로 지적된다. 플라스틱 제품이 생활 곳곳에 사용되는 만큼 미세플라스틱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되는데, 우리가 먹는 음식이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되는 주요 경

기획·특집 |음식도 미세플라스틱 경로, 노출 줄이는 생활 습관 |

K-12 공립이냐 사립이냐… 학비보다 중요한 것은?

자녀의 교육적 필요에 맞춰 선택과목 다양성·학급 규모 살펴야교사의 자격과 전문성도 중요학비 차이도 꼼꼼히 따져야 교육 전문가들은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가운데 선택할 때 무엇보다 자녀 개개인의 교육적 필요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로이터]  자녀의 학교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많은 학부모가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사이에서 고민한다. 교사의 자격 요건과 교육 과정, 학비, 입학 조건, 정부의 감독 여부 등 여러 측면에서 두 학교 시스템이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이기 때문이다. 교육 전문가들은 학교를 선택할

교육 |K-12 공립이냐 사립이냐, 학비보다 중요한 것 |

조지아 주거비, 전국 11번째로 저렴

▪비주얼 캐피탈리스트 주별 주거비 지수조지아,전국평균보다 22.4%↓하와이 최고... 오클라호마 최저 조지아의 주거비(Housing Cost) 수준이 전국에서 11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인구규모가 많은 소위 대형주 중에서는 가장 낮았다.온라인 경제분석 업체 비주얼 캐피탈리스트는 2일 전국 50개주와 워싱턴DC의 주거비 지수를 산정해 순위를 발표했다.통상 주거비는 한 가구가 주택에 거주하면서 지속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총비용을  뜻하며 주택임차료 혹은 주택대출원리금을 포함해 각종 유틸리티 비용, 시설 유지보수비

경제 |주거비 지수, 비주얼 캐피탈리스트, 미주리 경제연구정보센터, C2ER 생활비 지수, 조지아, 텍사스, 하와이 |

미국발 마약 한국 밀반입 대량 적발

한미 관세당국 합동단속필로폰 총 23만명 사용분 한미 관세당국 공조로 6월 한 달간 미국에서 국내로 밀반입하려던 마약류 39건, 7.1kg을 적발했다고 관세청이 3일 밝혔다. 메탐페타민(필로폰)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23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양국 관세당국의 합동단속은 2024년을 시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인천공항 특송센터와 LA 공항에 통제본부를 설치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화물·우편·여행자 가운데 마약 은닉이 의심되는 대상을 중심으로 현지 출발 단계부터

사회 |미국발 마약 한국 밀반입 대량 적발 |

‘AI 소양’ 못 갖추면 도태… 교사 78% “학교서 가르쳐야”

■ 미국도 ‘AI 공교육’ 첫발 “AI, 집중력 등 저하” 우려 있지만중·UAE 등 학교 교육 의무화에“제도권으로 편입해야”인식 확산 미셸 우(왼쪽) 미국 보스턴시 시장이 3월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하는 엘리엇 혁신 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보스턴시]  미국 보스턴시가 공립학교에 인공지능(AI) 교육을 도입한 것은 작동 원리부터 비판적·윤리적 사용법까지 AI 활용 능력을 기본 소양처럼 요구하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빅테크 기업 주도로 사립 교육계에 AI 교육이 나타나

경제 |‘AI 소양’ 못 갖추면 도태, 미국도 ‘AI 공교육’ 첫발 |

미처방 약물 투여 귀넷 너싱홈 거액 배상평결

귀넷대배심,트루이트헬스에 2,360만불  유족 “처방 없이 약물 투여로 환자 사망” 노크로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너싱홈 업체가 환자에게 처방되지 않은 약물을 투여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혐의로 거액의 손해배상금 평결을 받았다.귀넷카운티 배심원단은  2021년 3월 너싱홈 입원 중 사망한 존 오언스(당시 71세) 유족이 너싱홈 업체 프루이트헬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관련 지난 2주간의 재판 끝에  8월 21일 피고의 과실을 인정해 모두 2,360만달러의 손해배상 평결을 내렸다. 배심원단은 두 아들이 입은 고통과 정신적

사회 |미처방 약물, 프루이트헬스, 사망, 너싱홈, 배상평결, 귀넷 대배심, 존 오언스 |

평통 자문위원들 한국행… 미주지역 회의 인천서 개막

   제22기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가 한국시간 1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막했다.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LA 평통을 비롯해 미주지역 20개 협의회에서 약 1,9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활동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LA 평통에서는 장병우 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주지역 협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LA 평통 제공>  

사회 |평통 자문위원들 한국행, 미주지역 회의 인천서 개막 |

“경제상황, 트럼프 책임” 미국인 3명 중 1명 답해

미국인 3명 중 1명은 현재 고물가 경제 상황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아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책임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폴리티코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성인 남녀 2,004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5%는 전직 대통령 조 바이든이 아닌 트럼프 대통령에게 현 경제 상황의 전적인 책임이 있다고 답했다. 또 고물가 사태를 불러온 이란과의 전쟁에 반대했다.이번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9%는 스스로를 노동자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31%에 그쳤다.특히 정치인들이

경제 |“경제상황, 트럼프 책임” 미국인 3명 중 1명 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