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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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스마트폰 들고 설교를?… ‘AI 성경 쇼츠’ 열풍

인플루언서 베드로…예수의 기적과 생애 콘텐츠 모세가 셀카를 찍는다? 베드로가 SNS 라이브 방송을? 성경 속 인물들이 요즘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런데 그 모습은 과거의 인물이 아니다. 예수, 모세, 베드로가 마치 인플루언서처럼 아이폰을 들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을 중심으로 ‘AI 성경 쇼츠’(AI Bible Shorts)가 MZ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로 생성된 이 짧은 영상들은 성경의 대표적인 이야기와 인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MZ세대의 눈과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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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최의 마음의 풍경] 희망의 리듬을 타고

전원에 봄날의 희망의 서곡이 경쾌한 리듬을 타고 밝게 울려 퍼지고 있다. 애틀랜타의 봄날의 풍경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맑은 햇살 속, 싱그러운 봄바람에 실린 꽃향기가 그윽하다. 활짝 핀 꽃들이 풋풋하고 싱싱한 생명력을 뿜어내고 있다. 코로나 기간을 힘들게 지내면서 새롭게 맞는 봄이 뜻있고 활기찬 나날이 되길 바란다.‘멘델스존’(1809~1847 독일)의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는 멘델스존이 이탈리아를 여행 중에 느낀 신선하고 강렬한 인상과 약동하는 남국의 밝은 정취를 로맨틱하게 표현하고 있다.제1악장은 활기찬 리듬을 타고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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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최의 마음의 풍경] 아침을 열며

“잠에서 깨어나/ 다시 듣는 새소리/ 바람 소리에/ 가슴이 뜁니다. 떠오르는 태양이/ 멀리서도 가까이 건네주는/ 사랑의 인사에/ 황홀해 하며/ 가슴 가득히/ 그 빛을 넣어 둡니다. 오늘 만나는 이들에게/ 골고루 이 빛을 나누어/ 행복할 수 있도록-”                       아침 기도 <이해인> 먼동이 트는 아침에 일터로 향해 달려가고 있다.동쪽 하늘이 밝아오는 해돋이의 장관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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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최의 마음의 풍경] 삶의 소용돌이 속에서

삶의 소용돌이가 휩쓸고 지나간 충격에 한동안 망연자실했다. 살아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삶의 소용돌이에 휩쓸릴 때가 있다. 삶의 소용돌이가 몰고 온 정신적 혼란과 고립된 상황에서는 대부분 삶의 의지를 상실하며 절망하게 된다. 상처받은 영혼의 절규와 인간 신뢰가 무너져 내리는 비참한 심정은 이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인간 삶에서 관계된 사람에 의해 갈등이 유발되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며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까? 타인으로부터 받은 상처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 새로운 삶의 선명한 도전이 되리라. 세계적인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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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최의 마음의 풍경] 자유주의의 기수 라파예트

젊은 라파예트 후작(Marquis de Lafayette, 1757-1834: 프랑스 장군, 정치가)은 1777년 19세 때에 미국 독립전쟁에 참전했던 영웅이다. 귀족 라파예트는 16세 때 자신보다 더 명문 출신인 노아이유 마라 프랑소아즈(12세)와 결혼했다. 장인이 그를 노아이유 연대의 사관으로 임명했다. 연수 13만 루블과 사관의 지위가 주어졌다. 궁정에서 근무하던 어느 날 왕비가 사냥터에서 그가 겁이 많더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자 라파예트는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은 환경에서 벗어나길 원했다.17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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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최의 마음의 풍경] 숲의 아름다운 향연의 초대

숲의 고요와 풍요로움 속에서 따뜻한 마음과 여유로움을 지닐 수 있게 된다. 숲의 정경을 바라보는 가슴에는 새봄의 신비스러운 생명력이 살아나고 있다.멘델스존의 <봄노래 Spring Song>는 봄날의 시정이 넘치는 감미로운 곡이다. 원래는 피아노곡인데 관현악으로, 실내악으로도 편곡하여 많이 연주하는 유명한 곡이다. 봄기운이 전원에 흐르는 가운데 봄의 숨결이 가득한 노래가 울려 퍼지고 있다.“깡틀루브”(Marie Joseph Canteloube 1879~1957 프랑스)의 “오베르뉘의 노래”(Songs of the Au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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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최의 마음의 풍경] 애틀랜타의 여름날의 단상

여름날의 무더위 못지않게 연일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화창한 여름날 오후, 어느 한순간 먹구름이 몰려오던 하늘에서는 줄기차게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다.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르던 대지의 열기가 차츰 시원하게 식어가며 서늘해지고 있다.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도 함께 사라졌으면 얼마나 좋을까.한낱 미생물인 코로나 앞에서 맥을 추지 못하는 연약한 인간의 한계성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어느새, 소낙비가 그친 후 새들은 맑게 갠 하늘로 높이 날아오르고 있다.비를 흠뻑 머금은 촉촉한 나무 잎새는 더욱 싱그러운 푸르름으로 살아나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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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최의 마음의 풍경] 제 72주년 광복절을 경축하며

 오는 8월15일은 광복절을 경축하는 제72주년 기념일입니다. 우리의 광복은 열강(외세)에 의해 찾은 광복이었지, 자주적인 광복은 아니었기에 남과 북의 분단이 고착화 된 상황을 초래 했습니다. 아직도 남과 북이 무력으로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정전상태라 통일이 되는 그날에 맞이할 조국의 광복절 경축기념식을 꿈꾸어 봅니다. 광복 제72주년을 맞는 이 시점에서 조국의 진정한 광복의 의미와 제2의 조국인 미국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야 할 투철한 역사의식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갖추어야 할 사명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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