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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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을 깬‘열정’중요… 추천서도 기대 이상의 지원군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명문대 진학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느냐에 대한 답이다.워낙 많은 정보가 넘쳐 흐르고, 확인되지 않은 온갖 얘기들이 떠돌아 다니니 보다 명쾌한 해답을 찾고 싶은 욕심과 관심은 오히려 더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사실 이런 질문은 컨설팅을 하면서 수없이 받지만 딱 부러지게 답을 못하는 것은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 그리고 경험을 서로 학생들에게 달리 적용해 지도해야 하는 입장에서 빈말이 될 수도 있어 스스로 주의하고 신중할 수 밖에 없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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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가 가미된 인간중심의 4차 산업혁명 이끌어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특히 정보기술 분야의 급속한 발전은 인류의 생활 패턴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간단한 예로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우리는 인터넷이란 새로운 시스템에 매혹돼 책상 위에 놓은 컴퓨터에 매달리며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취득하고 업무를 진행했었다.그런데 애플에서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몸집 큰 컴퓨터 대신 손 안에서 똑같은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유가를 걱정하며 자동차를 구입할 때마다 갤런 당 마일리지를 계산해야 것에서 벗어나 환경 오염 물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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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대학의‘궁합’이 잘 맞아야 성공적 대학생활

지난 7월 말 한 어머니와 상담을 하게 됐다.이 어머니의 아들은 1년 넘게 우리의 지도를 받으며 계획대로 입시준비를 착착 진행해 왔고, 학교 성적이나 학력평가시험 점수가 매우 우수했다. 게다가 매우 진취적인 성격으로 과외활동에서도 깊이가 느껴질 정도의 열정을 갖고 임하고 있어 상당히 좋은 결과가 예상되고 있는 학생이었다.그동안 이 학생은 컨설팅을 받으면서 엔지니어링 전공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유명 공대들을 지원 후보 리스트로 만들고 각 대학별 지원서 준비를 진행하는 상황이었다.그런데 집에서도 그렇게 알고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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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눈’의식 말고‘내가 진정 좋아하는 것’찾아야

최근 인터넷으로 뉴스로 살피다가 재미있는 기사 하나를 발견했다.유명 대학의 경제학 교수들이 연구한 결과로 대학을 졸업하고 번듯한 직장에 취업을 하기를 원한다면 대도시에 위치한 대학에 진학하라는 내용으로 요즘처럼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같은 뉴스는 절로 눈이 커지게 만드는 기사였다.연구에 따르면 모든 대학들을 동등한 조건으로 놓았을 때 활기 넘치는 대도시에 위치한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 보다 일자리를 찾기 쉽고 더 나은 보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대도시 졸업생들의 임금이 15%나 더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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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꿈의 대학’인가… 학비보조 불충분도 감안해야

인터넷이 일상화 되면서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을 사는 것은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들도 적지않다. 이전에는 모든 필요한 정보들을 얻기 위해 적지 않은 발품을 팔아야 했고,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도 필요한 만큼 원하는 것들을 얻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나마 자신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놓쳤는지 조차 알 수 없었던 것 때문에 그래도 스트레스는 덜 했을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하지만 지금은 찾으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끝없이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넘치는 정보를 정리하지 못해 결국은 혼동과 혼란을 가중시키는 역작용이 뒤따른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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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히 자신을 돌아보고 단점 보완 전략수립 도움

아이비리그(Ivy League)! 브라운, 컬럼비아, 코넬, 다트머스, 하바드, 유펜, 프린스턴, 예일 등 동부의 8개 명문사립대학을 지칭하는 이 단어는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꿈의 대학이자, 이 대학들의 학생들은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다. 때문에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 치고 아이비리그에 지원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을 정도로 미국 대학입시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물론 미국에는 아이비리그에 버금가는 명문대학들이 상당하다. 스탠포드, MIT 등 유명 사립대학들 역시 합격하기가 낙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처럼 어렵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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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100여 곳서 추진… 공립교·빈곤층엔 불리

최근 미국의 명문 사립고등학교에서 변혁을 시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성적표 양식을 없애 버리겠다는 것이다.100개가 넘는 사립학교들은 숙련도 성적표 컨소시엄(MTC: Mastery Transcript Consortium)을 조직하고 현재의 성적표 작성 방식에 대한 전면적인 혁신에 나섰고, 이를 위해 200만달러 펀드까지 조성했다.MTC의 목적은 간단하다.현재의 성적표로는 그 학생에 대해 올바른 평가를 내리는데 분명한 한계가 있는 만큼 보다 깊이 있는 평가를 통해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들의 면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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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의 순수함 보여줄 수 있는 주변 이야기도 좋아

얼마 전 테네시 주에 거주하는 캐롤라이나 윌리엄스라는 여학생이 예일대 지원서 에세이에서 피자 이야기를 다뤄 합격했다는 보도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나는 이 보도를 접하면서 몇 가지 생각을 하게 됐다.우선 중요한 것은 단순히 피자를 주제로 한 에세이 하나 때문에 예일대에 합격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칫 많은 사람들이 이를 오해하지나 않을까 하는 점이다.그리고 두 번째는 수많은 대학 지원자들이 에세이를 작성하면서 주제 선정에서부터 작성까지 너무나 어렵게 시작하고 진행하고 있는데, 사실 너무 깊은 생각이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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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합격 명심… 성적·페북 등 관리 방심 말아야

설마 설마 했던 일이 벌어졌다. 그것도 미국 최고의 명문 사립대 하버드 대학에서 말이다.하버드 교내신문 ‘하버드 크림슨’(Harvard Crimson)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에 R등급에 해당하는 음란 메시지를 올렸던 올 가을학기 신입생 입학 예정자 10여명에게 합격 취소 조치를 내려졌다.이 신문에 따르면 입학 예정자들 일부가 지난 해 12월 ‘매력적인 부르조아 10대들을 위한 하버드 밈’(Harvard memes for horny bourgeois teens)이라는 그룹 채팅방을 페이스 북에 개설했다. ‘밈’이란 인터넷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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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교직원과 교류는 자신과 대학발전에 도움

 ‘포괄적 입학사정’거의 모든 사립대학들이 신입생을 선발할 때 사용하는 방식으로 단수히 학교성적이 대입 학력평가시험 점수와 같은 숫자에만 의존하지 않고 인간 됨됨이까지 모두 따져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선별하는 것이다. 대학이 이같은 입학사정 시스템을 택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학교가 요구하는 수준의 실력과 함께 대학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 인물인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지원자와 대학과의 궁합이 맞는지를 비교해 보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이 지원자를 선발했을 때 모교를 위한 다양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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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그룹·부교재·사설학원 등 적극 활용해야

AP 시험이 한창이다.많은 학생들은 그동안 이를 위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며 관련 과목을 공부하고 적지 않은 양의 과제를 해가느라 힘든 시간을 보냈다. 게다가 이제 자신이 공부한 과목의 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최소 3점은 받아야 그 시험을 통과하는 상황에서 실제 유명 사립대들은 이보다 높은 점수를 보고 싶어 하니 학생들로서는 여간 부담스러운 시간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계속 이 시험을 치러야 하는 학생들이나 내년에 처음 이 시험을 치르게 될 학생들을 위해 필요한 팁을 설명할 필요가 있어 이번 칼럼은 시험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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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꼭 신청·재학생들과 대화기회 만들도록

지난 봄방학을 기점으로 11학년 학생들의 캠퍼스 투어가 활기를 띠고 있다. 미국의 대학입시 시스템에서 캠퍼스 투어는 중요한 과정이 되고 있다. 왜냐하면 여느 나라와 달리 지원자는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는 복수 지원제여서 지원서 제출 전이나 후에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들의 면면을 살펴보지 않을 경우 나중에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일부 학생이나 학부모들 사이에서 캠퍼스 투어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제대로 생각해 보지도 않은 채 남들이 하니까 따라 한다는 식의 경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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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학교·커뮤니티에 작은 헌신이 완벽한 스펙보다 중요

올해 가을학기 신입생 합격자 발표가 끝났다. 많은 예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이번 입시결과에서 합격률에 많은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지원하게 될 대학들의 경쟁률이 자신들의 입시전략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는 판단에서일 것이다.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론 합격률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다. 물론 경쟁이란 측면에서 이를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꿈의 대학 진학에 필요한 수준의 스팩을 갖췄을 때는 사실 특별히 더 해야 할 것이 없고, 결과만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프린스턴 대학의 입학사정 결과에 따르면 지원자만 3만명이 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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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대화 통해 스스로 관심사 찾고 자신감 갖게 해야

지난 달 11학년 자녀를 둔 어머니와 상담을 한 적이 있다.이 어머니에 따르면 아이가 학교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입시준비에 대해서는 관심이 있는 것인지, 또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것 같아 고민이라는 것이었다. 특히 자신이 어느 대학에 가고 싶은 지, 그리고 자신의 현재 스펙으로 지원이 가능한 대학은 어디인지에 대해 스스로 찾아보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고 친구들이 어디 어디 대학에 지원한다면서 자기도 거기로 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을 할 때는 속이 부글부글 끓어 올라 더 이상 대화를 나누는 것조차 싫었다고 하소연 했다.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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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꿈의 대학이라도 한 곳에 올인은 현명치 못해

합격한 곳 중 하나 결정한 후 추가조치 하도록2017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선발하는 각 대학들의 입시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그런데 미국의 대학입시에서는 독특한 시스템이 하나 있다. 합격과 불합격을 나누는 이분법이 아닌 중간에 다소 어쩡쩡해 보이는 것이 있는데 바로 대기자(waitlist) 제도다. 말 그대로 어느 것도 결정되지 않아 추가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것이다. 이는 조기전형에서 사용되는‘보류’(deferred)와 다소 유사하다. 이는 조기전형에서 합격하지는 못했지만 대학에서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어 정시전형 지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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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관심분야가 실제 적성에 맞는지 확인 계기로

지난 칼럼에서 여름방학 준비를 서두를 것을 설명하면서 각 대학들이 진행하는 서머캠프를 언급한 적이 있다.이 칼럼이 나간 뒤 몇 몇 학부모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졌다. 이들의 질문들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좋은 대학에 가려면 유명 대학들이 실시하는 서머캠프를 반드시 가야 하나?- 대학의 서머캠프가 그 대학에 지원할 경우 도움이 되는가?- 서머캠프가 부족한 과외활동을 커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가?질문들을 분석해 보면 결국 대학의 서머캠프가 대학 입학에 긍정적인 요소가 되는지에 관한 확실한 답을 얻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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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활동·에세이 등 계획 세우기 빠를수록 좋아

대학에서 원하는 학생들은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는 것일까?사실 이에 대한 답이 바로 입시준비 전략이자 목표가 될 수 있는 것이어서 상당히 중요한 질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우선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우수한 실력일 것이다. 뛰어난 학교 성적과 높은 SAT 또는 ACT 점수, 그리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도전적인 과목들을 열심히 수강해 AP시험 등에 높은 점수로 통과하는 것 등이 있을 수 있다. 그 다음으로는 리더십, 어떤 일이든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 사회성, 헌신, 재능 등이 평가의 주요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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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격은 인생의 실패 아닌 순간의 고통일뿐…

세계적인 테마파크 디즈니랜드를 건설한 월트 디즈니.그의 상상력과 이상은 오늘날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오늘의 디즈니 왕국을 건설하기 전 캔사스시티의 한 신문사에서 근무할 당시 그의 업무능력 때문에 해고됐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엄청난 재능을 갖춘 그가 해고됐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당시 디즈니를 해고한 신문사 편집장은“그는 상상력이 결여돼 있고 좋은 아이디어도 없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내렸기 때문이었다. 지금에 와서 본다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유지만, 디즈니에게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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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가이드 / 리더십은 포지션이 아니다

열정을 갖고 희생과 헌신 보여주는게 진정한 리더십“저는 학교에서 제대로 한 활동이 없어요” “클럽의 임원을 해본 적이 없어서 리더십을 보여줄 게 없어요”학생들을 상담하다 보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경우를 자주 접한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학생들 가운데는 심지어 자신이 목표도 없는 사람이라고 자책하는 경우도 있다.명문 사립대학을 지원하려는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부담 중 하나가 어떻게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과외활동이나 교내활동을 하면서 클럽이나 단체의 수장이 되기 위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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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만 얽매이지 말고 하고싶은 말 하는게 핵심

이번 가을 대입지원서를 제출해야 하는 현 11학생 학생들은 공통지원서(Common APP) 주제를 신중히 살펴보고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 같다.최근 공개된 새로운 에세이 주제는 종전보다 2개가 늘어났다. 즉 지난 입시까지만 해도 공통원서의 주제는 5개였지만, 두 개가 추가돼 7개가 됐다. 그 중 7번은 자유주제로 2년전 없앴다가 다시 부활한 것이다. 1번과 4번은 변동없고, 2, 3, 5번은 주제의 단어가 일부 바뀌었을  뿐이서 큰 변화는 없다고 하겠다.하지만 에세이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생각하고, 쓰고, 다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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