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의 시] 흰 눈, 그대여 White Snow, My dear
송원( 松 園 ) 박 항선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내가 충분한 세상과 시간을 갖고 있다면눈이여.. 이 순수한 천진함을 기뻐함이 죄가 되지 않으리 가만히 나가 어디부터 밟을까를 생각하면서눈이여,이 기쁨의 순간을 맘껏 만끽하리 때론 맑고 깨끗한 결정체에 담긴 상실을 슬퍼하는데눈이여,또 한동안의 시간을 눈물 흘리리 그러나 또한 희고 고운 자락으로 치유를 찬양하는데도눈이여,또한 얼마든지 많은 시간을 참을 수 있으리 이렇게 그 솜이불 같은 포근함을 노래하는 데눈이여,그보다 더 많은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