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초기 진원’ 너싱홈 다시 위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 진원지였던 노인 요양시설과 너싱홈에서 다시 감염 사례가 급등하면서 위험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초여름 남가주를 비롯한 미 전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너싱홈 감염 사례가 거의 80%나 급증한 것이다.미국의료서비스협회 연구에 따르면 지난 7월26일 기준 너싱홈 주간 누적 감염자수는 9,715명으로 이는 6월21일 최저치를 기록한 감염자수보다 77%나 증가한 수치다. 주간 사망자수도 1,706명으로 최저 사망자수를 기록한 7월5일 보다 거의 25%나 증가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