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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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 노출사진 유출 직원, 대기발령→경찰 고발 당해

록시땅 코리아 직원, 성폭력 처벌법위반으로 고발당해그룹 세븐틴 민규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진행된 tvN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나영석 PD)와 함께 여름의 이탈리아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진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첫 방송./스타뉴스그룹 세븐틴 민규의 노출 사진을 유출한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코리아 직원 A씨가

연예·스포츠 |세븐틴,Seventeen,민규,노출사진,록시땅 코리아,경찰 고발 |

탈북민 영어말하기 대회 하버드대서 북한인권 고발

북한인권단체 프리덤스피커즈인터내셔널(FSI)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 화이자 강의홀에서 탈북민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탈북민 참가자들은 이날 대회에서 북한에서 겪은 인권침해, 장애인 인권, 중국 내 여성 인권, 탈북민으로서 정체성 등 자기 경험을 토대로 북한의 인권 현실과 관련한 다양한 발표를 했다.대회 우승자는 탈북 여성의 섹슈얼리티와 모성을 주제로 발표한 김명희 씨에게 돌아갔다. 17세에 탈북한 김씨는 인신매매 등 중국에서 북한 여성이 겪는 인권침해 경험을 알려 관심을

사회 |탈북민 영어말하기 대회,하버드대서, 북한인권 고발 |

"사진으로 북한인권의 열악한 현실 고발"

평통 동아대 강동완 교수 초청 강연'북한인권, 사진으로 외치다' 강연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애틀랜타협의회(회장 오영록)는 지난 9일 오후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강동완 동아대 교수를 강사로 초청헤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박유정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강연회에서 오영록 회장은 무더위와 교통체증에도 참가한 참석자들과 강동완 교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제21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하고 있다”고 인사했다.강동완 교수는 자신의 저서인 ‘북한인권, 사진으로

사회 |민주평통, 애틀랜타, 오영록, 강동완, 평화통일 강연회 |

대학 축제서 19禁 손짓?..화사, 공연음란죄로 결국 고발당해

김태호PD 연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유랑단'의 일환으로 진행방송에서는 문제의 장면 편집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 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대학 축제에서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했다는 이유로 결국 시민단체에 고발당했다.서울 성동경찰서는 10일(한국시간 기준)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로부터 화사에 대한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학인연은 화사가 지난 5월 서울 성균관대학교 축제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를 문제삼았다. 당시 화사는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 무대를

연예·스포츠 |마마무, 화사, 19금, 공연음란죄 |

애틀랜타 한인회장 경찰에 고발됐다

보험금 수령 은폐 범죄 유무 판단 요청공탁금 및 페스티벌 수익금도 수사 대상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에 대한 정식 고발장이 노크로스 경찰서에 20일 접수돼 한인사회에 파문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장을 고발한 단체는 직전 한인회 임원들이 주축이 돼 결성한 시민의 소리이다.시민의 소리는 15만 8,000 달러에 달하는 재해보험금을 수령하고도 이를 숨긴 채 한인회를 운영한 것을 고발하고, 이 돈의 사용 출처, 한인회장 선거 시 공탁금 출처, 코리안페스티벌 수익금 사용내역 등을 밝혀달라고 경찰에 진정했다. 시민의 소리는 한국

사회 |한인회장 고발, 경찰, 시민의 소리 |

시카고발 여객기, 새 한 마리 때문에 ‘회항’

이륙 직후 새와 충돌 시카고에서 탑승객을 태우고 마이애미로 향한 유나이티드항공(UA) 여객기가 이륙 직후 새와 충돌하며 엔진에 불이 붙어 급거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시카고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기 UA 1930편은 이날 오전 10시50분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을 출발해 마이애미국제공항으로 가던 길이었다.연방항공국(FAA) 대변인은 "사고기는 이륙 직후 새 한 마리와 충돌했고 이로 인해 오헤어공항으로 다시 돌아와야 했다"며 "11시15분께 공항 활주로에 안착했다"고 전했다. 사고기 기종은 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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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브로커 골프 티타임 싹쓸이” 고발 일파만파

“1인당 40불까지 부과” 인플루언서 폭로 일부 한인 브로커들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LA시 직영 골프장 티타임을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17일 LA타임스는 ‘브로커들이 LA 시티 골프 코스의 소중한 티타임을 사들인다: 골퍼들은 절망하고 분노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인 브로커들의 티타임 독점사례와 일반 골퍼들의 분노감을 상세히 보도했다.이 신문은 LA 출신 티칭 프로이자 2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데이브 핑크(35)가 카카오톡을 이용해 예약 수수료로 최대 40달러를 청구하는 티타임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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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감시 유튜버들… 폭력·과잉진압 고발

WP “경찰 일하는 방식 바꿀 정도무리한 촬영·자극적 편집 지적도” 미국에서 최근 수년간 경찰관의 과잉·폭력 대응이 잇따라 논쟁거리가 되면서 경찰관의 직무 집행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 올리는 이른바 ‘경찰 감시’ 유튜버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7일 ‘경찰 감시자’로 불리는 이러한 유튜버들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토퍼 러프(33)가 그중 한 명이다. 러프는 최근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한 거리에서 경찰이 기한이 지난 번호판을 단 차량을 멈춰 세우자 부리나케 달려가 카메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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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내부고발자, SNS에 맞서 싸우는 비영리단체 설립

페이스북 엔지니어 출신으로 페이스북의 내부문제를 고발했던 프랜시스 하우건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겨냥한 비영리단체를 설립했다고 AFP 통신 등이 23일 보도했다.'비욘드 스크린'(Beyond Screen)이라는 이름의 이 단체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맞서 싸우며 그로 인한 폐해를 없애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 단체는 "빅 테크가 사회에 대한 법적·윤리적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것을 문서화해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우건도 "우리는 우리의 능력을 최고로 만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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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70명, 민주평통 형사고발

박동규 변호사등 평통위원 20명최광철 부의장 직무정지조치 관련김관영 평통 수석부의장 고발  최광철 미주부의장 직무정지 사태로 잡음이 일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미주 한인들로부터 형사 고발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최 부의장이 대표로 있는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의 법률위원장 박동규 변호사와 평통위원 20명 등 뉴욕 등 미주한인 70명은 공동으로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 중부경찰서에 지난 19일자로 고발장을 접수시켰다고 24일 밝혔다.미주 동포들이 대통령 직속자문기구이자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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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위법행위로 고발·조사 잇따라

사기 관련 송금처리 혐의, 마약성진통제 판매도 대상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사기와 관련된 돈인 줄 알면서도 송금 처리를 한 혐의로 유통체인 월마트를 법원에 고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FTC는 지난 28일 일리노이주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낸 소장에서 월마트가 사기로 의심됨에도 지급금을 내줬고 고객이 사기당하지 않도록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송금서비스 업체 머니그램, 웨스턴유니언처럼 송금서비스도 하고 있다. FTC는 “월마트 직원이 사기로 인한 송금을 처리한 탓에 매년 소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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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선정 '올해 최고발명품'에 삼성 갤럭시 S22울트라·LG 틔운

삼성 더프리스타일·친환경 솔라셀 리모컨, LG 클로이 서브봇도 포함갤럭시 S22 울트라[연합뉴스 자료사진]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에 삼성전자 갤럭시 S22 울트라와 LG전자 식물생활가전 틔운 등이 대거 포함됐다.11일 업계에 따르면 타임은 이날 발표한 '2022년 최고의 발명품' 보고서에서 삼성전자가 올 초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 울트라가 '최고의 스타일러스 스마트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타임은 갤럭시 S22 울트라에 이전 라인인 노트 시리즈가 갖고 있던 펜 기능을 포함한 것이 성공적이고

경제 |타임 선정 올해 최고발명품, 삼성 갤럭시 S22울트라·LG 틔운 |

현대·기아차 내부고발자 포상금 2,400만달러 지급돼

현대차와 기아차의 차량 안전 문제에 관해 제보한 내부고발자에게 2,400만 달러가 넘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대차와 기아치 미국 법인에 대한 정보 제공과 관련한 내부고발자에게 2,400만 달러가 넘은 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NHTSA가 내부고발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이 내부고발자는 현대·기아차의 안전법 위반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했다. NHTSA는 이 정보를 토대로 현대·기아차의 세타2 GDi(직접분사) 엔진에 대한 리콜 적정성 조사를

경제 |현대,기아차,내부고발자,포상금 |

"'도둑질 챌린지'로 손해…현대차·기아 고발한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시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시가 차량 '도둑질 챌린지'와 관련해 현대차·기아를 고발할 예정이라고 폭스비즈니스 방송이 8일 보도했다.최근 미국 전역에서는 재미로 현대차·기아 차량을 훔치는 '소셜미디어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이들 자동차 도난 비율이 크게 늘었다.주요 표적은 2011∼2021년 생산된 기아 일부 모델과 2016∼2021년 제작된 현대차 특정 모델이다.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이들 차량은 금속 열쇠를 사용해 훔치기 쉬우며, 스크루드라이버와 펜치 또는 USB 케이블 끝부분을 사용하

사회 |도둑질 챌린지, 현대차·기아 고발 |

현대 자동차 알라배마 공장… 인종 차별, 부당해고 혐의로 고발돼

현대 자동차의 알라배마 공장이 인종 차별과 부당 해고 혐의로 고발됐습니다.고발을 제기한 직원은 흑인여성이라는 이유로 낮은 보수를 받고 핵심업무에서 제외됐으며 부당해고까지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현대 자동차 알라배마 공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온 흑인 여성이 직장내에서 인종과 성차별, 보복성 해고를 당했다고 고용 평등 위원회에 최근 현대 자동차측을 고발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라배마 지역 현지 방송에 따르면, 이벳 질키 슈포드는 2003년 현대 모토 매뉴팩쳐링 알라배마에 어시스턴트 매니져로 입사했으며, 2018년 총무부 국장

사회 |현대 자동차 알라배마 공장, 인종 차별, 부당해고 혐의로 고발 |

한인의사 55명 징계·고발 당했다

뉴욕주보건국 징계위원회 13년간 자료 공개 뉴욕주에서 의료행위 도중 불법을 저질렀거나 비윤리적 행위 등으로 징계 또는 고발을 당한 한인 의사가 지난 13년간 5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최근 뉴욕주보건국 징계위원회(OPMC)의 의사 징계자료를 한국 성씨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 2009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17일 사이 13년 동안 각종 징계를 받은 한인 의사는 모두 55명에 달했다. OPMC가 공개한 뉴욕주내 의사 징계 기록 자료에 따르면 빙햄튼의 U병원에서 근무하던 김모씨는 수술 중 환자의 기

사회 |한인의사, 징계, 고발 |

한인의사 40여명 징계·고발 당했다

캘리포니아 메디컬보드 최근 4년 불법·비리 기록 의료행위 도중 불법을 저질렀거나 비윤리적 행위 등으로 캘리포니아에서 징계 또는 고발을 당한 한인 의사가 지난 4년간 4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의사면허를 관장하는 캘리포니아 메디컬 보드는 ‘솜방망이’ 처벌로 논란이 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환자들에게 성비위를 저질렀던 의사들이 잇따라 면허를 회복했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메디컬 보드는 의사 면허를 관리하고 징계하는 역할을 하는 주 정부 기관이다. 15일 캘리포니아 메디컬 보드의 징계 자료를 이름

사회 |한의사, 징계, 고발 |

페이스북 내부고발자 “회사, 공익 대신 이익 택했다”

전 콘텐츠감시팀 직원 CBS 전격인터뷰 신원 공개 페이스북의 콘텐츠 감시 관리 실태를 폭로한 페이스북의 전직 직원 프랜시스 하우겐(오른쪽)이 3일 CBS 시사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로이터] “나는 페이스북에서 공익과 사익 간 이해 충돌이 벌어지는 상황을 계속 목격했다. 그때마다 페이스북은 자신들의 이익에 최대한 유리한 것을 선택했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사이트인 페이스북이 유해 게시물을 방치했을 뿐 아니라 청소년에 미치는 악영향을 파악하고도 은폐했다는 사실을 폭로한

사회 |페이스북,내부고발자 |

조지아주, 코로나 대응 난맥상 내부고발

수의계약·정보은폐전 보건부 고위 변호사 폭로주지사, "소송 중"이라며 입장 안 밝혀 조지아주 보건부의 전직 고위 변호사가 주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난맥상을 고발했다. 주지사와 주 정부는 이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12일 현지언론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은 전직 조지아주 보건부 최고 법무 담당자 제니퍼 돌턴(61) 변호사가 주 정부를 상대로 8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돌턴 변호사는 23년간 조지아주 법무부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9월 주 보

사회 |코로나,대응,수의계약,정보은폐 |

‘당신은 우리가 원하는 소수계가 아니다’ NFL출신 한인 인종차별 구단 고발

미국 내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차별과 증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 NFL 구단이 코치 면접 과정에서 전직 NFL 선수와 코치를 지낸 한인 지원자를 아시안이라는 이유로 인종차별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NFL이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25일 CNN은 보스턴글로브지를 인용해 1990년대 NFL 선수로 활약한 뒤 NFL 팀에서 코치로도 활동했던 한인 유진 정씨가 올 오프시즌에 한 NFL 팀 코치 면접에서 구단측의 면접관으로 부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해 NFL이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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