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코로나 양성'에 격리 계속…주치의 "상태 좋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 사흘째인 1일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이날 공개한 서한에서 이같이 밝힌 뒤 "대통령은 엄격한 격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바이든 대통령 상태는 여전히 괜찮다"면서 "대통령은 관저에서 미국 국민에 대한 업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1일 코로나19에 처음 확진됐던 바이든 대통령은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뒤 같은 달 27일 음성 판정을 받고 공식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