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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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매춘업소 운영 60대 한인 여성 체포

펜실베니아주 스크랜턴 지역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일하는 60대 중국계 여성과 이 업소에서 매너저 역할을 한 60대 한인 여성이 매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역 언론인 더 타임스-트리뷴 등에 따르면 락카와나 카운티 경찰은 H 스파라는 업소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12일 함정 수사를 벌여 40달러에 성매매를 제의한 67세 중국계 여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 업소에서 손님들로부터 걸려 온 전화를 받고 예약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한인 여성 황모(69)씨를 아울러 체포했다. 경찰은 이번에 체포된 중국계

사건/사고 |아시안 매춘업소 운영, 60대 한인 여성, 체포 |

뉴욕 지하철서 '묻지마 잔혹범죄' 저지른 불법체류자 체포

 22일 뉴욕 시내 지하철에서 행인 여성의 옷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 세바스티안 자페타가 찍힌 지하철 폐쇄회로TV(CCTV) 영상 화면.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뉴욕 지하철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에게 잔혹한 범죄를 저질러 목숨을 잃게 한 30대 남성 불법체류자가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23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뉴욕주 당국은 전날 뉴욕 시내 지하철 열차 안에서 행인 여성을 숨지게 한 과테말라 출신 세바스티안 자페타(33)에게 살인 및 방화 혐의를 적용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자페타는 전날 뉴욕 브루클

사건/사고 |뉴욕 지하철,묻지마 잔혹범죄,불법체류자 체포 |

우체국 직원 체크 슬쩍 28만 달러 빼돌려 체포

우체국 직원이 우편물에서 체크를 훔쳐 28만 달러를 빼돌린 혐의로 체포됐다. 연방 검찰 캘리포니아 센트럴 지부에 따르면 캄튼 출신 36세 조이비안 추아나 헤이스가 우편물에서 수표 20장 이상을 훔친 혐의로 19일 아침 체포됐다. 코스타 메사 우체국 직원인 헤이스는 은행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헤이스는 2024년 7월 이후 코스타 메사 우체국에서 도난당한 20장 이상의 수표를 자신의 여러 은행 계좌에 입금했다. 해당 수표에는 수취인의 서명이 위조되어 있었으며, 그 중 일부는 11만4,000달러가 넘는 고

사회 |우체국 직원, 체크 슬쩍,28만 달러 빼돌려 체포 |

애틀랜타 도피 전세사기 부부, 체포·송환

62억원 들고 작년 도피한미 양국 공조로 검거  세입자 90명을 상대로 보증금 62억원을 가로채 미국으로 도피한 전세 사기범 2명이 미국에서 체포돼 지난 20일 한국으로 송환됐다. 지난해 대전시 일대에서 총 11채의 다가구주택을 매수한 후 이른바 ‘깡통 전세’ 사기를 설계해 62억원의 보증금을 받은 뒤 미국으로 도피했던 최모(45)씨와 남모(49)씨 부부가 한미 양국의 공조로 검거된 것이다. 한국 경찰청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2019년 4월에서 2023년 4월 사이에 대전시 일대에서 깡통 전세 사기를 일으켜 한국

사건/사고 |전세사기 부부, 미국서 체포·송환 |

골프장 추태 한인 체포… 술 취해 골프채로 폭행

상대 골퍼와 언쟁벌이다갑자기 드라이버 휘둘러다른 일행 향해 샷 날려한인 골퍼들 패싸움까지 40대 한인 남성이 골프장에서 술에 취해 언쟁을 벌이다 상대방에게 골프채를 휘두르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한인 남성의 폭행 장면은 목격자들이 촬영한 동영상으로 소셜미디어에 공개되면서 공공 장소인 골프장에서 있어서는 안 될 추태에 대한 비난 여론이 온라인에서 일고 있다. 또 다른 한인 골퍼들의 경우 다른 일행에 골프공이 날아간 것과 관련해 패싸움까지 벌인 사례까지 도마에 오르는 등 골프장에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골퍼들 간 시

사건/사고 |골프장 추태 ,한인 체포 |

LA서 마약밀수 일당 체포

8만 명분 한국 반입 LA에서 한국으로 대량의 마약을 밀반입해 유통시킨 일당이 체포됐다. 한국의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미국에서 마약을 밀반입하거나 판매·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내외국인 13명을 검거해 6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중 마약 공급책인 20대 A·B씨는 지난 9월께 LA에서 필로폰 2.5kg를 밀반입해 창원과 부산지역 야산과 해안가에 은닉 후 일부를 C씨를 포함한 베트남 국적 3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서

사회 |마약밀수, 일당 체포 |

방첩사령관 계엄 지시…"이재명·한동훈·우원식 최우선 체포"

14명 체포 명단, 해제 표결 임박하자 3명으로…"선관위 서버 복사 어려우면 떼와"영장 적시…"尹, 국회·의원·선관위 권한행사 막아"…국방부 조사본부장도 공범  12ㆍ3 비상계엄 주요 혐의자 (PG)-<윤해리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등 세 명을 최우선으로 체포하라고 지시했다고 검찰이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내

정치 |불법 계엄,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이재명,우원식,한동훈,체포 지시,구속영장 |

애틀랜타 한인들 '윤석열 체포·파면' 촉구

애틀랜타 행동 14일 둘루스서 집회참석자들 다양한 피켓과 자유발언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위법, 위헌적인 계엄선포로 촉발된 한국사회의 혼란에 대응해 애틀랜타 한인동포들이 ‘윤석열의 체포와 파면’을 촉구했다.지난 14일 오후 2시 애틀란타 둘루스 쇼티 하웰 공원에서 애틀랜타행동 주최로 시국 집회가 열렸다. 집회 참석자들은 마침 한국 국회에서 통과한 윤석열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안도하면서도 조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행사는 ‘내란 수괴 즉각체포’, ‘윤석열을 파면하라!’ 구호와 더불어 참여

사회 |애틀랜타 행동, 시국집회, 윤석열 탄핵, 체포 및 파면 |

애틀랜타 한인들 윤석열 탄핵 및 체포 요구

14일 오후 쇼티하월공원에서 집회 애틀랜타 한인동포 단체인 ‘애틀랜타 행동’은 오는 14일(토) 오후 2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고 공공했다.애틀랜타 행동은 ‘동포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란 성명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헌정질서가 파괴되고 민주정치는 실종되었으며, 국민의 불안과 혼돈은 더욱 가중되어 경제는 힘들어지고 나라의 품위는 추락하고 있다”며 “민주주의는 힘있는 다수가 소수를 억누르는 것이 결코 아니며, 힘있는 대통령이 개인의 정치적 야욕을 달성하려 군대를 동원해 국민의 대표에게 폭력을

사회 |애틀랜타 행동, 탄핵집회 |

"트럼프, 예배당·학교 등 불체자 체포의 '성역' 없앤다"

NBC 보도…'역대 최대 규모 불체자 추방' 공약 이행 차원 역대 최대 규모의 불법체류자(불체자) 추방을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집권 후 예배당, 학교 등에서의 불체자 체포를 자제하는 정책을 폐지할 것이라고 NBC 뉴스가 11일 보도했다.현재는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예배당, 학교, 병원, 장례식장, 결혼식장, 공개 시위 현장과 같은 민감한 장소나 그 근처에서는 감독관 승인 없이 이민자를 체포하지 않고 있는데, 트럼프 당선인은 그와 같은 정책을 폐기하려 한다는 것이다.이런 구상은 '미국 역사상 최대

이민·비자 |예배당·학교,불체자 체포, '성역' 없앤다 |

체포 불법이민자 가두라고? No!

조지아 지역 셰리프 다수 불법이민자 수용에 난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대규모 불법이민자 추방 선언과 관련 조지아 지역 다수 셰리프들이 체포된 이민자의 구금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동참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AJC는 최근 트럼프 당선인의 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이 이뤄질 경우 체포된 이민자를 구금 수용하게 되는 교도소를 관할하고 있는 조지아 지역 셰리프 책임자들의 입장을 물었다. 질문에 응답한 대다수 셰리프들은 공간 및 시설 부족을 이유로 체포된 불법이민자 수용에 거부감을 나타냈다.이들 셰리프의 말에 따르면 볼드윈 카

정치 |불법이민자, 대규모 추방, 조지아 교도소, 셰리프, 구금 |

유나이티드헬스 보험 CEO 총격 용의자 체포…맥도널드 직원이 신고

사립고교 수석 졸업·펜실베이니아대 컴퓨터공학 학사·석사 '엘리트'맨해튼 한복판서 총격 살해 후 도주…보험금 불만이 범행동기 가능성 유나이티드헬스 CEO 살해 용의자 수배 사진[뉴욕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보험 부문 대표인 브라이언 톰슨(50) 최고경영자(CEO) 총격 살해사건의 용의자가 9일 체포됐다.뉴욕경찰은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톰슨 CEO 살해 용의자로 수배된 루이지 만조니(26)를 이날 오전 펜실베이니아주 알투나의 한 맥도널드 매장에서 체포했다고 밝

사건/사고 |유나이티드헬스 보험, CEO, 총격 용의자 체포 |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캅 앨타투나고∙∙∙한때 긴급폐쇄 조치 학교에 무장한 사람이 있다는 허위 신고를 한 14세 고교 남학생이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허위신고로 해당 학교는 긴급 폐쇄조치가 내려지기도 했다.캅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19일  ‘988 라이프 라인’을 통해 앨라투나 고교에 무장한 사림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학교는 즉시 폐쇄조치 됐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경찰 현장 조사 결과 허위신고로 판명됐지만 다음 날 비슷한 신고가 다시 한번 접수됐다.경찰은 이번에는 신고전화를 추적해 이 학교에 재학 중인 14세 남학생을 용의자로

사건/사고 |무장위협 신고, 허위신고, 앨라투나 고교, 캅 경찰, 캅 교육청 |

남부 불법이민 체포 4년새 최저…도보행렬은 중도 해산

"11월 적발, 2020년 7월 이후 가장 적어"…중남미 이주민, 멕시코 정착하기도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지역 도로를 걷는 이주민들[트레스피코스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멕시코 북부 육로를 통해 미국으로 불법 월경하다 적발된 이들의 숫자가 최근 4년 새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일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난달 미국·멕시코 국경을 멋대로 넘다 체포된 이민자를 약 4만7천명으로 잠정 집계했다.이는 10월 약 5만 7천명보다 약 17.5% 감소한 수치로, 도널드 트럼프

이민·비자 |남부 불법이민, 체포,최저 |

개 사살한 둘루스 70대 남성 체포

고양이 괴롭힌 개 사살 귀넷경찰국은 21일 둘루스에 사는 70대 남성을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귀넷 센트럴지구대 경찰들은 지난 20일 덫에 걸린 개를 사살했다는 집주인의 말을 들은 주민의 신고를 받고 둘루스 시트러스 드라이브 소재 한 주택으로 출동했다.귀넷카운티 동물관리부 직원들도 출동해 사망한 개가 허스키종임을 확인했다. 78세의 집주인 리처드 비티 하트(사진)는 개가 자신의 고양이를 쫓아다니기 때문에 총을 쐈다고 주장했다.하트는 가중 동물학대, 중범죄 중 총기소지, 부주의한 행동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동물

사회 |개 사살, 70대 남성, 둘루스, 동물학대 |

학교위협 혐의 주전역서 117명 체포

애팔래치고 총격사건후 2주간 귀넷20명 가장 많고 디캡16명  지난  9월 4일 애팔래치고교 총격사건 이후 약 2주 동안 조지아 전역에서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학교 위협 혐의로 체포됐다고 AJC가  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당시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이후 소셜 미디어와 911 신고를 통해 학교 안전 위협이 잇따랐고 이로 인해 주 전역에서 모두 117명이 체포됐다. 이 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미성년자 학생들이었다. 체포된 미성년자 중에는 11세와 12세 학생도 있었다.지역별로는 귀넷이 20명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교육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학교위협, 조지아, 체포, 학생재활 |

랜섬웨어 거액 사기범 한국서 체포

미국으로 송환해 기소 한국 법무부가 연방수사국(FBI)이 수사 중인 러시아·베트남 국적의 범죄인 2명을 한국 내에서 체포해 미국으로 송환했다. 연방 법무부는 한미 범죄인 인도조약과 범죄인인도법에 따라 랜섬웨어(악성 소프트웨어) 범죄 조직의 총책인 러시아인 A씨와 자금 세탁 범죄 조직의 핵심 관리자인 베트남인 B씨가 한국에서 체포된 뒤 최근 미국으로 인도됐다고 18일 밝혔다. 연방 법무부에 따르면 A씨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랜섬웨어로 다수 미국 기업의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해제 대가로 1,6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사회 |랜섬웨어 거액 사기범, 한국서 체포 |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 한인 체포

멸종위기종 지네 등까지 페루에서 20대 한국 남성이 독거미를 포함한 멸종위기종을 밀반출하려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됐다. 페루 산림·야생동물보호청(SERFOR·세르포르)에 따르면 지난 8일 페루 리마 수도권에 해당하는 카야오 지역 호르헤차베스 국제공항에서 28살 된 한국인이 타란툴라(독거미) 320마리, 지네 110마리, 총알개미 9마리를 숨겨 출국하려다가 당국에 붙잡혔다. 공항 보안요원이 프랑스를 경유해 한국으로 가기 위해 검색대를 통과하는 이 남성의 복부 주위에 수상한 ‘돌출부’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서 직접 검문을 해 이

사회 |독거미 밀반출, 한인 체포 |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들 앞에서 수갑 채워부모“시골마을선 흔한 일" 자녀를 둔 한인들이 미국 이민 초기 시설 겪는 혼란스러움 가운데 하나가 자녀 케어 문제다. 한국과는 달리 일정 연령 이하 자녀를 집에 혼자 두는 것은 물론 길에서 혼자 걷게 하는 것은 더더욱 위험한 행위로 여기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 부모들도 종종 같은 문제로 혼란스러워 하기는 마찬가지다. 때론 이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하기도 한다.최근 조지아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어린 자녀가 혼자 길을 걷게 방치했다는 혐의로 경찰이 부모를 체포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러자 주요 언론들이 이

사회 |자녀 케어, 페닌 카운티, 체포, 자녀 방치, DFCS, 부모 체포 |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올해 39세의 존 김씨가 75세 된 모친을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NBC 워싱턴과 WUSA9 등 지역 매체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7일 오전 9시40분께 페어팩스 카운티의 6300블록 링컨니아 로드에서 사망자가 있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상체에 치명적인 외상을 입은 채 쓰러진 한

사건/사고 |모친 폭행살해,30대 한인남성, 체포 |